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도 안된아기 밤중수유 꼭 해야하나요?

엄마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1-11-08 01:35:57

70일된 아기에요.

밤에 자기전에 젖먹고 5시간이 넘었는데도 계속 잠만자는데.

중간에 깨워서 젖을 먹여야겠죠?

자다가 손빨면 바로 먹이긴했는데..지금은 손도 안빨고 너무 곤히자네요.

IP : 180.224.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돌맘
    '11.11.8 1:41 AM (180.64.xxx.42)

    저는 돌까지 아이를 시댁에 맡겨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요
    시어머니는 우리 아이 밤중에 울지도 않는데 깨워서 우유 먹이셨어요.
    그래서인지 이도 약하고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썩어서 금니 몇개 했네요.
    정말 속상했어요.~
    분유와 다르긴 하지만 모유도 밤에 먹이면 그다지 좋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자기전에 아기들도 잇몸 깨끗하게 닦아주잖아요.
    가능하면 푹 자게 놔두시고 먹이지 마세요.

  • ..
    '11.11.8 2:58 AM (121.139.xxx.226)

    애먼 할머니 잡으셨네요.
    저희집애들 둘다 밤중 수유 했지만 이 안닦였고
    지금까지 이 상태도 말짱해요.

    그냥 태생적으로 이가 약한 애들이 있어요.
    제 동생네 애들이 그런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타고나길 그렇다고 하던걸요.

  • ..
    '11.11.8 9:28 AM (1.225.xxx.43)

    이가 약한건 엄마 뱃속부터 타고 난거에요.
    그런애는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남보다 잘 썩어요
    할머니 탓이 아니고 뱃속에서 키운 엄마탓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아이에게 이렇게 낳아 미안한 마음으로 사세요.

  • 2. ..
    '11.11.8 2:55 AM (114.207.xxx.204)

    저희 아들(3개월)도 지금 5시간째 숙면중인데 저는 좀 깨워 먹이려구요.
    안깨우면 젖이 불어서 제가 힘들어지거든요
    근데 저희 아이는 젖주면 젖만먹고 자던잠 그대로 자던데 잠이 깨어버리나봐요??

    아이들 이 삭는거요. 이건 랜덤이더라구요. 제 첫째 둘째 모두 젖뗄때까지 2년넘게 밤중수유 했는데 한놈은 이가 많이 썩었고 한놈은 멀쩡하더라구요

    나꼼수 듣느라 잠 못이루는 밤이네요

  • 크흐~
    '11.11.8 9:02 AM (1.225.xxx.213)

    저도 그만때 애가 안깨서 젖이 퉁퉁 불어서 남편한테 애 깨우라고 나 젖 무거워 죽겠다고 투정부리며 젖짜던 생각이...ㅎㅎ

  • 3. 줌마
    '11.11.8 5:38 AM (211.215.xxx.238) - 삭제된댓글

    애들은 잠자는 중에 큰다고 하던데 푹 자는게 더 좋을껄요???

  • 4. ..
    '11.11.8 7:32 AM (221.158.xxx.180)

    제가 그런일로 소아과에 문의한적이 있었는데요
    배가고프면 깰테니 일부러 깨워서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5. ..
    '11.11.8 8:48 AM (14.55.xxx.168)

    님 같으면 자는데 밥 먹으라고 막 밥을 떠다 밀어넣으면 좋겠음????- jk님이 이런 댓글 달기전에 먼저 흉내 내 봅니다. 안먹여도 되고, 배고프면 일어나서 젖 달라고 해요

  • 6. ..
    '11.11.8 10:28 AM (180.224.xxx.116)

    2달지나고 부터 밤중수유 안했어요..짐 7개월 너....무 잘자요..낮에도 밤에도 소아과쌤..칭찬 하던데요^^
    울 딸 큰편이에요~~

  • 7. ....
    '11.11.8 10:50 AM (122.32.xxx.12)

    안 깨면 그냥 먹이시면 되요....
    딸아이는 분유수유였는ㄷ.. 80일 경 부터 혼자서 저절로 자더라구요..
    자기 전에 한번 먹여 놓으면...아침까지 안 깨고..자고...
    중간에 한번씩 이나고 할때 좀 보채고 하는거 있는데..
    이때도..그냥 토닥 토닥 하면...자구요..

    부러 깨워서 먹이실 필요 절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9 30일 여의도 가시나요? 11 gr8sun.. 2011/11/27 2,158
42458 생새우 구입처 2 궁금 2011/11/27 1,924
42457 위가 안좋으신분들 병원치료 계속받으시나요? 9 ... 2011/11/27 2,242
42456 ‘안녕 프란체스카’ 신정구 작가, 간경화 투병 중 사망 2 이런 슬픈일.. 2011/11/27 3,499
42455 유시민님 따님 풀려나셨대요 4 no FTA.. 2011/11/27 3,274
42454 교회에서 왠 FTA? 7 FTA 투쟁.. 2011/11/27 2,349
42453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제4악장 4 바람처럼 2011/11/27 4,312
42452 울산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지리 질문... 7 sos 2011/11/27 1,246
42451 김치를 택배로 보내면 쉴까요? 6 에효 2011/11/27 2,155
42450 최효종 애정남 마지막에서 한 멘트가 동영상으로 떴네요! 8 참맛 2011/11/27 3,909
42449 새내기 대학생 노트북 구매 포인트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4 노트북 2011/11/27 1,497
42448 아기있는집 언제쯤 정리정돈하고 살수 있을까요? 7 아수라장 2011/11/27 4,459
42447 강용석 측 “최효종 개인 아닌 최효종 발언 고소한 것” 14 세우실 2011/11/27 4,482
42446 지금 헌재에 소원당한 의료보험...... 질문인데요 3 질문 2011/11/27 1,245
42445 성북경찰서에 계신 회원님 변호맡으신 '김경진변호사님'트윗입니다 5 소식알림 2011/11/27 2,652
42444 서울이나 일산 근처 괜찮은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 병동 추천해주세.. 5 부탁합니다... 2011/11/27 9,251
42443 98년 김경호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네요. 6 죄송해요 2011/11/27 3,407
42442 돌보던 길냥이가 갑자기 죽었어요..ㅠㅠ 16 슬픔 2011/11/27 3,626
42441 최효종, 입술이 부르텄더군요 18 참맛 2011/11/27 9,535
42440 개콘...황현희까지 대놓고 한 방 먹여주네요. 32 July m.. 2011/11/27 16,942
42439 미장원 파마값이 약값에 따라 7만원까지 차이가 나는데 3 궁금 2011/11/27 2,777
42438 굽없는 가죽부츠 예쁜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애엄마 2011/11/27 1,563
42437 종로경찰서장의 이상한 집회장 난입 - 그림설명 7 참맛 2011/11/27 2,144
42436 '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미국행 포기…"여권 나와도 안 간다.. 1 세우실 2011/11/27 3,229
42435 [불펜재펌] 1980년, 한 특전사 병사가 겪은 광주 4 마루 2011/11/2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