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무 도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요?

0000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11-11-07 23:51:44

신혼이라 모르는 거 투성이네요. 결혼 1일차입니다.

 

나무 도마인데요. 물로만 헹구면 안될거 같거든요. 친정에선 뜨거운 물로 마무리하고 그냥 놔뒀어요.

깔끔하신 주부9단님들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IP : 94.218.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1.7 11:54 PM (112.153.xxx.7)

    가스불에 살짝 김 굽 듯 불에 그을려 주거나 해드는 곳에 세워 말립니다.

  • --
    '11.11.7 11:56 PM (94.218.xxx.41)

    가스불에 그을리면 혹시..탄 자국 생겨서 더러워보이지는 않나요?

  • ..
    '11.11.7 11:57 PM (218.158.xxx.149)

    맞아요..깜빡하고 늦게 치우면 탄자국생겨서 보기싫어요
    전 가끔 물 좀 많이 끓여서 부어줍니다

  • 2. ...
    '11.11.8 12:09 AM (114.205.xxx.74)

    도마에 물 뿌리고 위에 소다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식초 부으면 소독 돼고 좋아요.

  • 3. 첫 글
    '11.11.8 12:23 AM (112.153.xxx.7)

    불 위를 지나치듯 앞뒤로 구워주는데 그을음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두는게 아니라서 그을음은 안생기던데요.
    매번 설거지 할때 온수로 하는데 온수로는 부족하다 싶을때 자연광 또는 가스불 이용해요.
    제 경우엔 그렇다구요.

    그을음이 걱정되심 패스하세요^^

  • 4. jk
    '11.11.8 12:25 AM (115.138.xxx.67)

    나무도마 안써용~~~~~

    유리도마쓴다능.. 칼에는 안좋지만 위생에는 유리도마가 쵝오!!!!!!

  • 5. 무조건건조
    '11.11.8 1:10 AM (110.47.xxx.51)

    저는 물기 잘 빠지도록 걸쳐놓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마르도록 기울여놔요.
    그럼 뽀송하게 잘 말라서
    어떤 소독제를 쓴 것보다 개운하고 도마에서 햇살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들어서 상쾌해요.

    jk님은 유리도마가 쵝오라고 하시지만 유리도마도 씻는 것만으론 쵝오로 위생적이라고 할 순 없어요.
    소독처리하고 (열탕소독이든 일광소독이든) 잘 건조해야 세균 번식 없어요.

  • 6. 저도
    '11.11.8 1:14 AM (122.40.xxx.41)

    햇볕에 말려요. 소독이 싹 되지않을까요.

    단.. 생선같은 비린내나는 건 나무도마 안써요

  • 7. 유리도마
    '11.11.8 1:36 AM (203.226.xxx.4)

    썰때. 소리 작렬일텐데.
    칼질할때. 힘든데. 빨리 채썰기 힘들텐데

  • 8. 수선화
    '11.11.8 2:02 AM (123.215.xxx.47)

    나무도마는 타지않을 정도로 불에 살짝 굽는 것이 가장 좋다고 느끼는 ㅣ인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가끔 샌드페이퍼로 문질러 주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씻어서 가스불에 살살 구뭐주면 ....

  • 9.
    '11.11.8 9:34 AM (211.244.xxx.108)

    끓는 물 붇고 수세미로 딲고 다시 끊는 물로 헹궈요
    가스렌지 불꽃 나오는 삼발이 위에 올려 놓으면 물기도 자연스레 빠지고 음식 할때 열기로 도마도 빠짝 말려주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16 이대공대어떤가요?~ 5 2011/11/19 3,104
39515 시어머님의 거짓말 2 3 그녀~ 2011/11/19 2,955
39514 나는 꼼수다 29회를 받았는데 4 이건뭔가요... 2011/11/19 3,111
39513 김장유감 8 ... 2011/11/19 2,568
39512 서리태가격?? 4 은효 2011/11/19 4,274
39511 남편 아침에 깨우기가 죽기보다 더 힘드네요. 10 정말싫다당신.. 2011/11/19 3,886
39510 대전 가시는 분들 시외버스를 이용하세요 3 분당 아줌마.. 2011/11/19 1,921
39509 아이 잘때 방온도 조절을 못하겠어요 ㅜㅜ 4 감기 2011/11/19 2,013
39508 나꼼수29회는 오늘 업로드안되구요 나는 꼽사리다가 떴습니다 4 유체이탈 2011/11/19 2,426
39507 어학연수후 들어올때 4 어학연수 2011/11/19 2,008
39506 요새 백화점에 오리털 잠바 나왔나요? 4 음.. 2011/11/19 2,006
39505 넘 착해도 사람사귀기 쉽지않나요? 10 데님 2011/11/19 3,228
39504 학교에서... 2 상담자원봉사.. 2011/11/19 1,251
39503 코스트코 양재점 일요일 아침 일찍 가면 사람 적나요? 4 코스트코 2011/11/19 3,065
39502 32살 자취생 이야기 진짜 웃겨요.(단, 점심식사 전인 분은 자.. 5 웃음조각*^.. 2011/11/19 4,140
39501 2 호야 2011/11/19 1,496
39500 김장하고 홍갓이 한 단 남았는데 어떤 음식을 할 수 있나요? 4 김치 2011/11/19 2,298
39499 시청역 9번 출근 근처 아침 먹고 면접 준비할 만한 카페 있나요.. 3 남동생누나... 2011/11/19 2,236
39498 네스프레소요..캡슐마다 용도가 다른가요? 5 질문 2011/11/19 2,360
39497 딸이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5 자식 키우기.. 2011/11/19 2,491
39496 본죽이 그렇게 더럽게 조리했나요? 17 ㅇㅇㅇ 2011/11/19 10,913
39495 오~미!! 쑥빵아 2011/11/19 1,475
39494 디베이트 교육, 명단에 없는 사람이 교육을 가면 어떨까요? 초등학교 2011/11/19 1,481
39493 아이 유치원 1년에 한번꼴로 옮긴다면? 4 유치원 2011/11/19 2,073
39492 고등학교 교과서가 내년에 오른다는데 1 교과서 2011/11/19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