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주행하다 박으면 100% 책임지게 되나요?

아우디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1-11-07 16:33:06

아이 태권도 학원 내려주고 일방통행길 직진하려고 신호줄에 섰습니다.

앞에 차가 두대있었는데 바로 제차앞 검은색 아우디가 왼쪽 주차장으로 들어갈듯 크게 돕니다.

근데 도는 폼새가 좀 이상해 줄을 앞당기지않고 제자리서 기다렸는데 이 미친 인간(선팅이 짙어 남녀나이구별도안되는..)이 훅 돌더니 그 좁은길을 역주행해 가네요.

어디까지 가나보자싶어 사이드미러로 보니  두블럭째 당당한 속도로 그러고 갑니다. 다른차들은 놀래서 한쪽으로 붙어 지나가구요.

웃음밖에 안나더군요. 차종이 보험인지..-.-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만일 저러다 다른차랑 부딪히면 역주행차가 다 물어줘야하는거 맞나요? 수입차라고 피해차량이 손해보는거 혹시 없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 요즘 외제차가 너무 많이 늘었는데 완전 초보, 김여사, 막가파들을 넘 자주 만나게되니 이런것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요. 운전 경력 20년차인데 세월갈수록 운전이 신경쓰여요.별별 상황이 다 그려져서 ㅠ.ㅠ

 

 

 

 

 

 

 

 

 

 

 

 

 

 

 

 

 

 

 

 

 

 

 

 

 

 

 

 

IP : 119.194.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한이
    '11.11.7 4:34 PM (115.140.xxx.106)

    트럭이 갑자기 후진하면서 역주행으로 와서 제차를 받았는데 경찰이 후진하다가 그랬다니까 그럼 얘기 끝났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상대방의 100%과실로 처리되었거든요.

  • 2. 회사앞이
    '11.11.7 4:37 PM (119.197.xxx.71)

    일방이예요. 역주행했어도 님이 주의할 의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100% 안나와요.

  • 3. 100%죠
    '11.11.7 4:37 PM (121.161.xxx.56)

    보험사기단들이 가장 잘 이용해 먹는 수법이죠.
    일방 통행길에 숨어 있다가 역주행 하는 차량 들이받는 수법~

  • 4. ...
    '11.11.7 4:42 PM (119.200.xxx.23)

    커브길에 상대차가 중앙선 넘어 들어와서 사고 났고 상대방 100% 나왔어요

  • 일방통행로엔
    '11.11.7 4:47 PM (119.197.xxx.71)

    중앙선이 없잖아요. 중앙선 넘으면 당연 100%

  • 5. 근데
    '11.11.7 4:51 PM (175.195.xxx.53)

    요즘엔 거의 100% 없다네요.

  • 6. 별사탕
    '11.11.7 5:23 PM (110.15.xxx.24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1&docId=139051757&qb=7Je...


    9:1이라네요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는데 이것도 위키피디아처럼 100% 진실은 아니겠죠?
    그래도 저렇게 자신있게 대답하는 거 보면 맞는가보죠
    자동차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나..

    그럼 그 미친넘이 역주행해서 사고 났는데 내가 그넘 차를 고치는데 내돈이 팍팍 들어가야한다는 말이 되겠네요,,, 말도 안돼...

    울 동네는 일방이 많아서 역주행 차량 함정단속도 하거든요
    전에 어떤 할배가 할매랑 손자 태우서고 역주행하다가 저랑 딱 마주쳤는데 뒤로 후진을 안하는거에요
    절 보고 뒤로 가라고 손짓을..
    그냥 P에 놓고 기다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60 강제집행면탈죄...급여압류.회사와 싸우게 생겼어요./. 궁금 2012/01/04 860
54759 박근혜 "기득권 배제"… 대구 불출마 시사 10 세우실 2012/01/04 1,008
54758 하루종일 남편을 고문하네요..... 10 본의아니게 2012/01/04 2,691
54757 모로칸 오일 써보신분 3 직모싫어 2012/01/04 10,784
54756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 5 여쭤봐요 2012/01/04 1,871
54755 구정 때 뭘 하실건가요? 6 뭐하지 2012/01/04 1,412
54754 이정희의원의 희뉴스가 팟캐스트 4위에 올랐다네요. 4 참맛 2012/01/04 732
54753 이런 오리털롱패딩 동대문에 있을까요? ^^ 2012/01/04 1,621
54752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1,625
54751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816
54750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408
54749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651
54748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551
54747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267
54746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541
54745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1,881
54744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2,699
54743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5,963
54742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495
54741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055
54740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155
54739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144
54738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977
54737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565
54736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