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성일 지금도 따로 애인 있는 거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네요?

.. 조회수 : 18,517
작성일 : 2011-11-07 16:15:11
인터넷 기사가 하나 있어 봤는데 중앙일보에 자기 인생 얘기 연재하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기사에서 현재에도 50대 애인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네요. 
그러고도 엄앵란씨랑 이혼은 안 하고 밥 같이 먹고 가까이에서 사나봐요. 
 참...엄앵란씨 속이 문드러지다 못해 단단해졌을 거 같네요.
IP : 112.158.xxx.11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4:18 PM (125.152.xxx.155)

    늙어서 부부가 아니라 오누이가 되었나보네...

    자식들 보기 좀 창피하지 않을까?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 2. 헐..
    '11.11.7 4:19 PM (211.244.xxx.39)

    그 하라부지 왜 그런데요? ;;;;;;;

  • 3. 엄앵란
    '11.11.7 4:21 PM (122.153.xxx.130)

    보살인가봅니다.

    진짜 부부가 아니라 일가친척인가본데
    아버지로서 부끄러움도 없는지
    자식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참 나
    할말이 없습니다.

  • ..
    '11.11.7 4:24 PM (125.152.xxx.155)

    엄아주머니.....사리 나올 듯....

  • 4. 프린
    '11.11.7 4:23 PM (118.32.xxx.118)

    이런 미틴.....
    자식에 손주 까지 있는데 아이들 다 알텐데 부러 욕을 먹고 다닐려고 하나봐요.

  • 5. 저도 그 기사
    '11.11.7 4:26 PM (112.154.xxx.233)

    보았는데요.. 항상 신성일 가는 곳에는 50대 애인이 지키고 있다.

  • 6. 그아비에
    '11.11.7 4:28 PM (220.86.xxx.75)

    질려서 아들은 결혼안하고 혼자사나봅니다. 아들은 양심이 있네요.

  • 7. jk
    '11.11.7 4:29 PM (115.138.xxx.67)

    악플계의 신동으로서 또 새로운 악플을 보여드리지효... ㅋ


    근데 난 솔직히 신성일씨가 좀 부러운것도 있음.
    특히나 바로 옆에 많이 읽은글에 편하다고해서 사랑하는 감정도 없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옹호하는 분들 많은데
    자신도 그렇게 조건보고 편한사람과 결혼해서 사랑한다고....

    난 그런 인생보다는 차라리 신성일처럼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즐기면서 사는게 더 낫다고 봄
    물론 부인이 뻔히 있는데 저러는건 윤리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안좋은거고
    결혼만 안했다면 참 이상적인 삶일수도 있는데....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정말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거고 그리고 인생에 활력을주는건데
    다 늙어서 죽을때가 다된 할배가 저러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 싶다능...

    솔직히 사랑없이 하는 결혼보다는 훨 나아보임
    어찌됐건간에 부인이 있으니 윤리적 법적으로 비난받는거야 당연하겠지만....

  • 아웅
    '11.11.7 4:37 PM (222.112.xxx.21)

    만약에 신성일씨처럼 엄여사도 자유롭게 연애하고 다니면서
    "우리 부부는 사랑 이상의 관계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리고 두사람이 나름대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다면
    예술인 부부의 앞서가는, 혹은 기이한 삶의 방식으로 이해하겠어요. 멋지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근데 남편 그러고 돌아다니는걸 이해하며 조신하게 바가지 안긁는게 현모양처의 덕목인듯 설파하고 다니는 엄여사 모양새는 참...할말이 없어요.

  • wkdd
    '11.11.7 5:08 PM (121.139.xxx.140)

    장담하는데 님 와이프가 바람피면서 신성일씨처럼 당당하고 애인있는거 자랑스레 말하고 다니면 님은 눈뒤집힐거임.그때 남들이 활력있게 사네 그게 더 낫네 하면........ㅉㅉㅉ

  • jk
    '11.11.7 10:12 PM (115.138.xxx.67)

    장담하실 필요없으심..

    본인은 무자식이 상팔자에 무배우자가 상팔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리... ㅋㅋ

    적어도 조건에 맞춰서 결혼해서 짜릿한 연애 하나 해보지 못하고 사는 인생보다야 낫다고 생각함
    물론 이건 개인의 생각에 따른 차이일것임. 인생에 답은 없기 때문에...

  • 법적으로 싱글로
    '11.11.8 10:25 AM (221.139.xxx.8)

    저러고 다니면 얼마든지 봐줄 용의 있음.

  • ...
    '11.11.8 2:29 PM (220.117.xxx.93)

    나중에 JK님하 부인이 밖에서 저러고 돌아다니면 (솔직한)마음으로 음청 부러워하면서 옹호나 하삼.

  • 8. 녹차맛~
    '11.11.7 4:30 PM (14.36.xxx.193)

    사마귀 유치원에서 박성호가



    둥글게~~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만나봅시다.

    본처도 만나고 세컨더도 만나고~♩♪♬

    랄라랄라 그렇게 만나 노년에 패가망신.

  • 어제 이 노래 부르더니
    '11.11.7 10:01 PM (112.155.xxx.98)

    오늘 별 꼴같잖은 그런기사 보려고 그랬나봅니다!--;;
    아,,15.16.17.18!

  • 9. 개 쓰레기~
    '11.11.7 4:40 PM (125.181.xxx.5)

    추하게 늙어도 저렇게 추할수가.. 저런 인간을 모델로 쓰는 도미노피자 넌 이제 아웃이얏~~

  • 10. 중앙일보
    '11.11.7 4:52 PM (211.178.xxx.145)

    자기는 의리의 사나이고 불의를 보면 못참는다며 자화자찬
    엄청해대서 정말 못봐주겠더니 이제는 불륜을 저지른 김영애와의
    못다한 사랑이야기를 책으로 낸다잖아요.
    엄여사님이 추천글도 써주신다고 하더이다.
    참~
    돈때문에 이혼안하고 사는거지
    정신세계가 의심스럽더군요.
    그러면서도 자기는 배려하는 스탈이라나
    부인 배려는 그모양이면서 추하게 늙는 영감탱이 주제에

  • 11. ..
    '11.11.7 4:59 PM (112.149.xxx.198)

    애인이 있으니 엄여사와 함께 안사나봐요
    지난 번에 보니신성일 집에는 아예 세탁기를 안둬서 가까이 사는 엄여사 집에 빨랫감을 보내서
    거기서 다 빨아 온다고 하던데요.
    차라리 이혼을 하지 뭐하는 짓인지 그 노인네 참 더티하게 사는것 같아요

  • 12. 두아이맘
    '11.11.7 5:03 PM (112.154.xxx.100)

    저도 그기사 보고 깜놀했습니다.

    이혼하지 머하러 저런 그지같은 인간 밥먹여주며 얼굴 보는지... 정말 이해 안가요..

    넘 마음이 좋으신가봐요 엄앵란씨..

  • 13. ...
    '11.11.7 5:23 PM (115.145.xxx.61)

    그러거나 말거나 저럼 놈한테 전파와 지면을 할애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14. 이미
    '11.11.7 5:27 PM (14.52.xxx.59)

    다 알고 따로 사는거같던데..
    그거야 부부사이 일이니 제3자들이 이혼해라 마라 말할필요는 없다고 봐요
    다만 저 쒸레기 같은 인간한테 지속적으로 관심주는 언론이 미친게죠
    아오 더러워...

  • 15. ㅎㅎㅎㅎ
    '11.11.7 5:43 PM (124.195.xxx.143)

    제가 보기엔
    돈이 되니 부부가 암묵적으로 합의한 거 같은데요

    그런 얘기 안니면
    별로 어디 나와서 돈 벌게 없잖아요

  • 16.
    '11.11.7 9:00 PM (219.250.xxx.198)

    예전 방송에서 엄앵란이,,,, 자기들 별거얘기있다고..하면서 별거 아닌데 왜 자꾸 별거별거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젠 신경도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별거라는 말이 따로 떨어져 사는게.... 말 그대로 별거 아닌가요??
    그 부부 따로 살고 있잖아요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둘다

  • 17. 분명코
    '11.11.7 9:37 PM (124.49.xxx.18)

    분명히 엄여사도 자서전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저 하나씨 죽으면 내려고,,,,
    저 할배 허풍치는 것 보기싫어 **일보 끊었습니다.
    하여튼 그런 수준의 연재물 싣는 **일보도 참....

  • 18. 하하
    '11.11.7 10:03 PM (112.155.xxx.98)

    머리 허연 염감탱이 죽으면 엄여사 세상을 휘몰아칠 연재하나 내시묜 어떨지,,
    맛없는 김치 고만 만들고!말이죵!
    아,,엄앵란 김치여~

  • 19. 광수생각
    '11.11.7 10:28 PM (189.79.xxx.129)

    뜬금없지만...어제 우연히 컴터에 저장된 광수 생각이란 만화를 보는데요...

    그분 이혼하셨잖아요...광수생각 2인가 하는데서 보니까..만화에도 애정이 식은것이..

    다른사람 생각하고 있는게 보이는거 같았다고 해야하나...

    갑자기 그분 어찌 사나 싶어서요...지금은 젊고 이쁜 새부인하고 잘 사시나...

  • ㅎㅎ
    '11.11.8 8:58 AM (203.241.xxx.14)

    잘사실듯 하네요.. ㅎㅎ

  • 20. 걱정팔자
    '11.11.7 11:22 PM (220.70.xxx.199)

    82에서 배운것중 하나...
    세상에서 제일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 바로 연예인 걱정...

  • ..........
    '11.11.8 10:04 AM (59.4.xxx.83)

    제말이요~~쓸데없는 연예인걱정 안해도 되지요.

  • 21. 지나가다
    '11.11.7 11:51 PM (210.121.xxx.123)

    엄앵란 자서전 이미 냈었어요.
    신성일한테 강간당해서 결혼한 사연 털어놓아서 당시 화제였죠.
    촬영중 여관방에 신성일이 침범했는데
    스캔들 날까 두려워 소리도 못질렀다고...

  • 22. 손님
    '11.11.7 11:54 PM (59.25.xxx.132)

    미친 놈팽이 언제 죽나 몰라요.;;;
    그런말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닐만큼 그게 자랑거리인가요?
    진짜 자식보기 창피하지도 않은지

  • 23. ....
    '11.11.8 12:43 AM (182.210.xxx.14)

    아니, 이혼을 하지, 저게 무슨 고문이래요
    엄앵란 가엾어요

  • 24. 참나
    '11.11.8 12:56 AM (175.117.xxx.227)

    바람피는 그 상대자 그 50대여자도 그러고싶을까하는 생각이.....

  • 25. 바람난 할배는 파마를 한다.
    '11.11.8 2:36 AM (121.165.xxx.134)

    신성일. 이영하.

  • ,,,
    '11.11.8 6:07 AM (50.133.xxx.164)

    ㅋㅋㅋㅋ

  • 이영하는
    '11.11.8 10:27 AM (221.139.xxx.8)

    카더라설에 의하면 선우은숙쪽이 문제라던데요

  • 26. ..
    '11.11.8 5:11 AM (124.216.xxx.87)

    이영하씨가 바람나서 이혼한건가요? 혼자 사시는것 같은데요...
    전, 선우은숙씨 때문에 이혼한줄 알았는데요...

  • 27. ..
    '11.11.8 9:06 AM (122.45.xxx.22)

    그 상대냔은 얼마나 간딩이가 크길래
    부인이 엄앵란인거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데 애인노릇하는지

  • 28. 새벽
    '11.11.8 11:08 AM (180.69.xxx.54)

    엄앵란이 결혼정보회사에서 뭐되지 않나요?그러니 이혼하면 이미지 나빠서 그것도 못할듯하니 서로 참고 살겠지요.

  • 29. 제발
    '11.11.8 12:06 PM (144.59.xxx.226)

    징글징글 하네요.
    이 정신 나간 두 남(신성일)녀(엄앵란),

    방송 퇴출 운동에 한표 기껏이 던지겠습니다.

  • 30. ........
    '11.11.8 4:37 PM (218.50.xxx.112)

    저도 그 기사 읽었는데 신성일씨 강연 가는곳에는 언제나 애인이 동행한다고
    그리고
    동부이촌동 같은 동네 1Km쯤 거리두고 부부가 따로 산다고 하더이다
    우리는 참으로 쿨하게 사는 시대를 앞서가는 부부생활을 하는것 마냥 자랑스러이? 말하는데
    유구무언 이더구만요.
    아무리 "내 인생은 나의것"이지만
    자식들 얼굴도 좀 생각해 가면서 살았으면 .........하는 오지랍넓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네요.....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72 쪽지어디서보나요 2 에스오 2011/11/19 573
38171 인터넷 검색도 저작권 침해 걸면 걸린다 1 rainbo.. 2011/11/19 805
38170 제 1공학관이면 지하철내려서 걷는 시간이 얼만큼 될까요? 2 한양대 논술.. 2011/11/19 861
38169 소니에릭슨 미니 프로 써보신분~ 혹은 다른 스마트폰 추천? .. 2011/11/19 1,051
38168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2 가을비 2011/11/19 1,481
38167 혹시 수분크림중에 고현정수분크림 아셔요? 3 유수분밸런스.. 2011/11/19 2,491
38166 도대체 한글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이러다 애 잡겠어요.. 47 ㅠㅠ 2011/11/19 8,842
38165 쌀직불금얼마받는지 아시는분 5 에스오 2011/11/19 1,999
38164 고교선택..조언좀 부탁드릴까요? 6 alfo 2011/11/19 1,244
38163 김장-36포기 배추 날콩가루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4 bluebe.. 2011/11/19 2,100
38162 겨울방학때 문법 시작해야 할까요? 5 초5 2011/11/19 1,328
38161 나를 속상하게 하는 무쇠 이 놈을 어찌 길들이나요....... 4 방법좀알려주.. 2011/11/19 1,616
38160 크리스마스선물 만원으로 뭐가 좋을까요? 6 보나맘 2011/11/19 1,955
38159 어제 인간극장 마지막편 보면서 3 ,,, 2011/11/19 2,938
38158 생 크랜베리로 멀 해먹어야 할까요? 2 ... 2011/11/19 1,445
38157 집살때 1 ... 2011/11/19 1,107
38156 선풍기 보관 어찌 하셔요? 3 선풍기 2011/11/19 2,336
38155 생각하는 피자 4 생각하는 피.. 2011/11/19 1,722
38154 프랑스 눅스 오일이랑 뉴질랜드 트릴로지 오일 2 행복걸 2011/11/19 2,624
38153 82님들의 절약노하우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32 ... 2011/11/19 12,338
38152 나꼼수29검색어5위 1 분당아줌마 2011/11/19 1,433
38151 빌린돈은 안갚으면서 쓸건 다 쓰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요... 13 싫다 2011/11/19 4,816
38150 파주 콩축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서리태 2011/11/19 1,072
38149 근래 평촌수산시장서 굴 사보신분~ 1 .. 2011/11/19 978
38148 (급질 )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신분증을 잃어버린것 같은데요 2 .... 2011/11/1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