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도 많고, 유적지도 천지인 경주.
수학여행때 가보고는 같은나라안이지만 발걸음 한번 하기가 어렵네요.
해외도 아니고 버스만 타면 가는곳인데 말이죠
다음주에 초딩아이들과 학교 하루 빵구내고 역사속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차편 없이 걸을거에요.
대전에서 갈려니 ktx 타고선 동대구에서 내려서 다시 경주가는 기차를 갈아타야한다는데,
소요시간이 무려 4시간이 넘는다는 말에 벌써 차 멀미에 환장할거 같아서 버스편으로 경주를 한번에 갈려하는데
버스가 대전에서 있나요?
뭔넘의 나라에 이리 두세번씩 사람 고생시켜가면서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귀찮음이 잇는지
벌써부터 지쳐서 이거 예약 빵구내고 돈 환불받을까 고민입니다. 고생 덜하면서 한번에 갈 수있는 차편이 있다면
남편 빼고 하룻밤 자고 올건데 스피드로 아이들한테 젤 유익한 불국사+첨성대+안압지 석굴암인가
이곳을 경주역에서 내리면 다 볼 수 있을라나요?. 아울러 아이들도 맛나게 먹을 음식점도 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