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담을때 배추는 원래 소금에 절였다가 물에 한번 헹구는거 아닌가요?
근데 전 절임배추 배송받아서, 당연히 세척된게 아닐까.. 하고 바로 담았거든요 ㅡ.ㅡ;;;;;;;
절임배추 사신분들.. 씻어서 담으셨나요?
저처럼 바로 담으신분 없으신가요?
소금에 절여서 왔으니 당연히 헹궈야 하는거죠?
어떡하죠? 이거 버려야하나요 ㅜ.ㅜ
김치담을때 배추는 원래 소금에 절였다가 물에 한번 헹구는거 아닌가요?
근데 전 절임배추 배송받아서, 당연히 세척된게 아닐까.. 하고 바로 담았거든요 ㅡ.ㅡ;;;;;;;
절임배추 사신분들.. 씻어서 담으셨나요?
저처럼 바로 담으신분 없으신가요?
소금에 절여서 왔으니 당연히 헹궈야 하는거죠?
어떡하죠? 이거 버려야하나요 ㅜ.ㅜ
물만 좀 더 빼서 담았는데요.다 세척되어서 오는 거 아닌가요?
그거 다 씻어서 다시 물빼고 그러려면 절임배추하는 의미가.ㅎㅎ
네 그렇게 생각했는데..담고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
절임배추는 보통 시골에서 지하수로 세척해서 따로 세척할필요없어요(판매처에서도 세척하지말라고 하잖아요)
물만 빼서 담으면 됩니다
아휴 어쨋거나 그렇게라도 말씀을 해주시면 전 안심이죠 ^^. (진실을 피하고 싶은 이 심정 ㅎ)
세척했다고 바로 김치 양념하라고 하잖아요.
구입처에 전화 한통화해보세요.
성격이 급해서 구입처고 뭐고 확 뜯어서 물만 뺀후에 그냥 바로 양념 발라버렸어요
그러고 일주일넘게 지났는데.. 불현듯 오늘 생각이 났어요
'엇? 원래 소금절여 온거면 씻는거잖아' 하고요. 그때부터 불안불안
절임배추는 그냥 담아요
혹시 잘안씻었나 싶으면 샘플로 두어개만 씻어봅니다
그런데 여지것 한번도 더러운적이 없었어요
저도 헹구진 않았지만 확인은 했거든요. 더럽진 않았어요.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
파시는분들께서 씻지말고 그냥 하라고 하신답니다.
전 구입한 두곳이 다 너무 짜서 씻었습니다.
씻으면 물러질 염려가 있다고 합니다.
안담그셨으면 한번 씻고 싶은데요
담그셨으면 잊어버리고 편하게 드세요.
저도 님처럼
그래도 한번쯤은 헹궈서 담아야겠어요. 한번 씻어주는게 훨 좋죠 뭘 ^^
절임배추 파시는 분들은 집에서 씻지않고 바로 담아도된다는 말씀들하십니다,
넘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꼭 한두번 씻어요..
소금기를 걷어내야 더 단맛을 주고,소금의 쓴맛도 제거하지요.
저도 다음부턴 씻어야겠어요 ^^;;;;; 이건 뭐 초보라 실수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고 ㅋ
씻지 말라고 말은 하던데...
저희집은 한번 헹궈서 해요.
만져보면 미끈거리더라구요.
그 미끈거리는게 도대체 뭘까요 ㅡ.ㅡ; 아 몰라몰라 생각하기 싫어요. 알고싶지 않아요 ㅡ.ㅡ;
댓글 고맙습니다.
찝찝해서라도 한번은 씻을것 같은데...
전국의 지하수가 구제역때문에 현재 깨끗한 상태가 아닐텐데......ㅠㅠ 이물질만 없으면 깨끗한 건가요?
그럼 그 지하수가 흘러 모아진 수돗물은 잘 드시고 계신가요~~
절임배추는 당연히 그냥 담습니다........... 이게 기본입니다..^^;;
소금에 절여놓은걸 그냥 보내지 못합니다..
한번이라도 절여본 사람은 압니다.
그냥 건져놓은 것과 씻은 것과의 차이를.. 절대 그냥 못보냅니다...^^;;
생긴거 자체가 씨커멓고 짜기는 엄청 짜고 너덜너덜... 하거든요.
그리고... 미끈거리는거.. 또 누가 보면 농약이라고 하겠어요..
상추 미끈거리는게 농약때문이라고 하는 글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ㅎㅎ
식물 자체에서 나오는거고 왁스같은 성분이라 해로운게 아니예요..
싱싱하고 좋은 것일수록 씻어도 씻어도 미끈거려요..
^^; 아휴. 사실이야 어떻든 전 그렇게라도 말씀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ㅜ.ㅜ
아 정말 별게 다 걱정스럽고 그러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씻는거 아니라고 들었어요.
맛있게 드세요~
아이고 안심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ㅜ.ㅜ
뭐 문제있더라도, 이왕 담은거 어째요. 버릴수도 없잖아요.
담엔 직접 담아먹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