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사태후 여기저기 클렌징오일 때문에 추천, 질문이 많던데...
저도 방황 좀 하다가 얼마전에 정착할만한 제품을 만났어요.
저는 이니스프리 쥬이시 오일 같은 가벼운 오일은 전 별로고요.
매끄러우면서 약간 묵직한? 듯한 오일을 찾았는데 잘 없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비욘드 피토가닉 폼을 사고 좋길래 클오도 사봤는데... 좋아요.
섬나라꺼랑 같은 느낌은 아닌데 무겁고 유분감이 과하지 않고 젤같은 느낌도 나는게
클오로 문질문질할때 찝찝해서 얼른 닦아버리고 싶다는 느낌이 덜 들어요. 눈따가운것도 없이 순해요.
일본꺼 가 그동안 참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젠 미련없이 굿베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아직도 클오때매 방황하시는 분들이 많아 사용후기 남기는데 개인차가 많은게 화장품이라...참 조심스럽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