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이름 순한글 이름이 아닌데 한자 등록 안 하신 분 있나요?

이글루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1-11-07 12:04:35

곧 태어난 지 한달이 되는 울 딸..

 

아이 이름을 지었는데..

 

마음에 드는 한자가 없어요.

 

굳이 한자 등록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름이 순 한글 이름이 아니니 학교 가면 선생님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아이한테 물어볼 것도 같고....

 

순 한글 이름이 아닌데 한자 등록 안 하기도 하나요?

IP : 115.138.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11.7 12:12 PM (174.61.xxx.72) - 삭제된댓글

    안해도 되요.
    저희 아이도 안했고 조카도 안했어요.
    우리 아이는 한글 음만 생각하고 지은 이름이고 조카는 의미있는 말을 줄여서 만든 이름인데
    둘 다 한자가 있을 법한 발음이거든요. 그래도 한자 뜻을 억지로 끼우고 싶지 않아서 안했어요.

  • 2. 남매둥이
    '11.11.7 12:49 PM (168.70.xxx.105)

    저희도 안했어요. 남매둥이 들다 외자로
    지었는데 한자등록 안했어요.
    참고로 저흰 외국에 살아요.

  • 3. 야미네
    '11.11.7 12:52 PM (211.209.xxx.69)

    저희도 아들둘다 한글이름 한자없어요

  • 4. ??
    '11.11.7 1:22 PM (219.251.xxx.135)

    전 아이 이름에서 뜻을 배제했습니다.
    '무의미의 의미'랄까요.
    의미를 넣어서 짓고 싶지 않아서,
    성과 함께 불렸을 때 어감이 좋은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한자를 등록하지 않으면 불편한 상황이 올까봐
    (가끔 옵니다. 한자명찰만 다는 곳도 있고요^ ^;;)
    한자 역시 제가 보기에 예쁜 한자로 골랐습니다.

    처음에는 성명학 책 들고 한자 획수 따지고 음양오행 따지고 했었는데요,
    크게 의미를 두지 말자 싶어서 보기에 무난하고 쓰기 예쁜 한자로 택했어요.

    가끔 유치원에서 아이 이름 뜻을 풀어서 적어보내라고 하면 고민이 되기는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후회 없습니다 :)

  • 5. 세누
    '11.11.7 1:31 PM (14.35.xxx.194)

    저도 마땅한 한자가 없어서
    그냥 세누라고 한글로 올렸어요

  • 6.
    '11.11.7 2:19 PM (175.213.xxx.61)

    우리애도 한자없이 한글이름으로했어요
    아이아빠가 지은이름인데 성하고 너무 이쁘게 잘 어울리거든요 근데 한자들을 대입하면 작명이 안좋다고 나와서 그냥 한자없이 했어요
    보는 사람마다아이이름 이쁘다구 하니
    전 별상관없네요

  • 7. 큰애
    '11.11.7 2:33 PM (121.147.xxx.188)

    우리 큰애도 한자 안올렸어요. 한참 한글이름이 유행할때라..ㅜ,ㅜ;;
    별 문제는 없구요. 가끔 아이가 왜 난 한자 없어? 할때는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21 꼼쓰티 주문완료~~ 2 풍경 2011/11/08 1,121
34920 강남역 지하상가 핸드폰 믿울만한가요? 1 .... 2011/11/08 3,374
34919 kt 인터넷,tv 바꾸면 혹시 무선전화도 받아요? 1 kt 2011/11/08 970
34918 [급]아기엄마 있으시면 부루펜시럽 약병에 적힌 적정 용량 좀 알.. 10 해열제 2011/11/08 10,366
34917 좋아하시는 소설가와 그 대표작 추천 부탁드려요. 35 소설 2011/11/07 3,288
34916 아흑. 필리핀 6 yaani 2011/11/07 2,340
34915 국민연금 직권가입예고문이 날아왔어요.(백수에요) 4 ... 2011/11/07 9,603
34914 나무 도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요? 11 0000 2011/11/07 3,028
34913 며칠전 5살 아이 두통 심하다고 글 쓴 엄마예요. 17 음.. 2011/11/07 8,999
34912 아동 상담실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1/11/07 1,054
34911 새로나온 커피 카누 마셔봤어요 10 ㄹㄹㄹ 2011/11/07 6,009
34910 [펌]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입니다. 1 학수고대 2011/11/07 1,685
34909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한 니트 가디건을 사고 싶은데요. 1 뭐라고.. 2011/11/07 1,258
34908 "한미fta 발효 6개월 내 쇠고기 추가협상 요구" 6 한미 fta.. 2011/11/07 1,921
34907 노회찬 의원 말씀 섬뜩 와닿네요 "한미 FTA는 가카입니다" 1 aa 2011/11/07 1,812
34906 안철수는 바이러스 이외에 뭐가 강점인지? 안드로포프 2011/11/07 1,006
34905 천일의 약속..뭐죠?ㅠㅠ 속 덜 찬 만두 먹은 느낌^^;;; 28 드라마 이야.. 2011/11/07 13,756
34904 앙고라가 나을까요 라마가 나을까요? 1 JULIET.. 2011/11/07 1,504
34903 친정엄마랑 친한 딸들 너무 부러워요 5 손님 2011/11/07 3,890
34902 여의도 fta반대촛불 갔다왔어요~ 12 그러지말자 2011/11/07 2,116
34901 방금 ebs천국이 국경을 넘다 보구 심장이 오그라드는줄 았았어요.. 3 페퍼민트 2011/11/07 2,433
34900 죄송합니다. 영작 가능하신분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1 ㅜㅜ 2011/11/07 1,192
34899 우리 82는 당췌 왜 이렇게 골수 반한나라와 반땅박이 일색인가용.. 11 오직 2011/11/07 2,215
34898 비빔당면도 레시피가 있는거죠? 8 ㄷㄷ 2011/11/07 1,848
34897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4곡 - 솔베지의 노래 3 바람처럼 2011/11/07 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