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피 키울려구요,,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죠?
1. 죄송한데
'11.11.7 11:22 AM (220.118.xxx.142)저흰 그냥 어항안에 구피와 자갈,돌,소라,강해서 잘 살아남는 물풀 조금만
들어 있어요. 다 구색 갖추어주면 좋긴하지요. 없어도 잘 적응하고
6대째 이어오고 있습니다.베리떼
'11.11.7 11:33 AM (180.229.xxx.165)헉,,, 6대째요!!! 배,배우고 싶습니다 ^^
그렇군요,,,, 다 갖추지않아도 된다는 점,,, 알겠습니다.
물은,,, 어떻게,, 며칠만에 갈아주면 되는지요?
치어용 먹이는 하루에 몇번 주면 되는지요?
분양해주는 사람이,,, 아주 친한 지인이 아니라,,,, 이렇게 82횐님들께 여쭤봅니다 ^^;;;가져오실때 원래 어항물 좀 넉넉히 넣어 오세요.
'11.11.7 11:56 AM (220.118.xxx.142)구피 들어오기 전 적어도 이,삼일 전에 어항 씻어 그 안에 물도 받아 두세요.
처음 구피 데려오심 원래 있던 물 그대로 놔두는게 좋기는 해요.
오는 동안,바뀐 환경으로 스트레스 받거든요. 가져온 물이 적을테니..중간크기되는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둬도 되어요. 제가 드린 어느 집은 물 오래 되었는데도 그대로 미꾸라지
키우듯이 키우는 분도 계시더군요.;; 걱정되는데 아이들은 실해보이는...
좀 된 물에서는 커도 수도물 바로 받았거나 소독성분이 남아있으면 바로 갑니다.
먹이 주실때도 수도물 묻은 손으로는 안되구요.
치어용 먹이로 주시고 물은 적어도 2일정도 두었다 갈아주세요.청소할때는
전 플라스틱 투명펌프...옛날 석유 난로에 집어넣을때 쓰는 것처럼 생긴거 있어요.
이걸로 두,세달에 한번정도 바닦청소겸 훓어줍니다. 그리고 이틀지난 물을 넣어줘요.
이때 원래 수족관의 물 남겨야하구요. 새로운 물 3/1에서 반정도로 섞어줍니다.
키우시다보면 수컷,암컷 색상 달리해서 화려하게 본연의 모습을 나타내는데 환상적이죠.
사람 가까이오면 먹이 달라고 달려듭니다. 2,3번 정도 주시면 되구요. 여행갈때는 먹이
많이 주시고 3,4일정도는 먹지 않고도 견디는것 같아요. 죽는 녀석은 바로 꺼내구요.물 오염되니까요.
잔인하긴해도 살려야해서 죽어가는 임산부구피 제왕절개해 새끼도 받아 봤습니다. 그럼 잘 키우세요.베리떼
'11.11.7 12:20 PM (180.229.xxx.165)와우,,
설명 감사합니다....
당장 알아야 할것들,,, 중요한 것만,,,, 일목요연하게 적어주신것 같습니다.
죽이지않고,, 오랫동안 키우면,,,, 220.118님 덕분입니다 ^^2. 정말 쉬운데요..
'11.11.7 11:39 AM (222.97.xxx.106)저는 항아리에 걍 자갈 깔고 두웠어요..
예전 어항에서 귀히 키울 때에는 새끼도 잫 안되두만
강하게(?)산소 발생기라든가 뭐이런거 전혀 두지 않고 키우니..
진 짜 잘자라요..
먹이는 하루에 한번 정도 주면 되지만 대식가인 울 남편은 아침 저녁으로
먹이 주니
크기는 금방 커요.. 근데...먹는 만큼 ...
치워야 될것도 많아요..^^;;;베리떼
'11.11.7 12:21 PM (180.229.xxx.165)강하게!!!
주는만큼, 치워야할것도 비례!!!
조언 감사합니다 ^^3. 죄송하지만
'11.11.7 12:27 PM (58.6.xxx.42)안키우시면 안될까요?
저도 구피 키우고 있는데.. 어항 청소 너무 힘들도. 번식력 너무 좋아요.
보고있으면.. 물이 더러워져서 가라야 하는데.. 몸이 도 안따르고...베리떼
'11.11.7 12:50 PM (180.229.xxx.165)ㅎㅎㅎ
저도 그것이 제일 걱정입니다.
좀,,,, 느긋해서요 (아니,,,, 게으른거죠 ^^;;;)
그동안 그런 돌봄이 서투르고 잘 안될까봐,,,, 동물들을 안키워봤는데,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걱정만 하다간, 평생, 동물 못키우고 죽을것 같아서요 ㅋ
조언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22 | 근데 김*옥 여사 발가락다이아 사건 어떻게 발각된 된건가요? 21 | 세레나데 | 2011/12/18 | 16,370 |
48621 | 커피머신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10 | .. | 2011/12/18 | 2,065 |
48620 | 영어로 대략 몇 년도... 어떻게 쓰죠? ㅠ 5 | 영어로 | 2011/12/18 | 3,093 |
48619 | 나꼼수의 정보력. 5 | .. | 2011/12/18 | 3,129 |
48618 | 묵은정신 버리고 새정신으로 절약하며 살고 싶네요 1 | 나도 절약 | 2011/12/18 | 1,592 |
48617 | 이과선배님들,선생님들께 여쭙니다. 꼭좀.. 7 | 답답맘 | 2011/12/18 | 1,762 |
48616 | 소비성향이 정말 다른 부부에 대한 단상 6 | ... | 2011/12/18 | 4,506 |
48615 | 층간소음....이러면 막가자는 거 같은데... 9 | 층간소음 | 2011/12/18 | 3,770 |
48614 | 싸고 질 괜찮은 수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수건 | 2011/12/18 | 1,293 |
48613 | 절약글 올라올때 정말 궁금한건 1 | 궁금 | 2011/12/18 | 1,574 |
48612 | 나꼼수 미국공연에 미국무부 관리왔다 5 | .. | 2011/12/18 | 2,867 |
48611 | 이 빈폴사파리 코트 어떤가요? 7 | .. | 2011/12/18 | 3,174 |
48610 | 초4수준의 라이팅 책 추천부탁드려요 | 유명한책있나.. | 2011/12/18 | 869 |
48609 | 이별에 관련된 눈물나게 슬픈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1 | 추천부탁 | 2011/12/18 | 7,408 |
48608 | 고 3딸 라식과 쌍거플 6 | 고3맘 | 2011/12/18 | 2,162 |
48607 | 나꼼수 32회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졌어요~ 5 | 나꼼수32회.. | 2011/12/18 | 1,976 |
48606 | 이정향 감독의 '오늘' 보신 분 계신가요? 4 | 영화보기 | 2011/12/18 | 1,921 |
48605 | 19금)루프(미레나) 시술하고 나서 5 | 궁금해요. | 2011/12/18 | 11,247 |
48604 | 자매들 사이좋게 지내는 법 한 수 배우고 싶어요 7 | ==;;;;.. | 2011/12/18 | 2,957 |
48603 | 울딸 영어학습에 부족해보이는점이 뭔지 조언부탁드려요 16 | 초5 과외 | 2011/12/18 | 2,114 |
48602 | 휴대폰요금제 중간에 변경하면 바가지쓴다 | 바가지 | 2011/12/18 | 3,384 |
48601 | 슬슬 고립되는 중국~ 쌤통이네요 | 짱깨 | 2011/12/18 | 1,601 |
48600 | 가난한 새댁 맞벌이 가사분담 지혜 좀 주세요! 2 | 맞벌이새댁 | 2011/12/18 | 1,463 |
48599 | 김구이할때요~ 2 | 김구이 | 2011/12/18 | 1,648 |
48598 | 4살 아이.. 갑자기 얼굴에 수포같은게 나면서 가려워하는데 ㅠㅠ.. 1 | 병원뛰어가야.. | 2011/12/18 | 3,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