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어제 3품 심사를 마감하고 올 12월까지 태권도 보내고 5년간 정말 꾸준히 했던 운동을 관두려구요.
막상 관두려니 남자아이들 그나마 태권도가서 에너지 방출하고 오는데 괜찮을려나 싶어서
좀 걱정이 되서요.
운동한가지는 기본인데요,그렇다고 아이가 수영을 하자니 축농증이 있어서 패스하구요,축구같은건 방과후도 그렇구요
이동네에 결성된곳도 없구요.
태권도는 매일 갔었는데요,꼭 매일안가도 일주일에 많으면 3번정도나 2번정도 가서 할만한거는 뭐 없을까요?
품증따는거 이런거는 별로 신경 안쓰려구요.
운동 한가지는 해야하는데 하는 이런마음들 남자아이들 엄마들은 다 기본으로 깔려있는 생각이던데요,
저도 어찌해야하나 고민되서요.
어떤방법이 있을려나 싶어 그냥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