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적이 된 듯한 느낌이랄까...
그러네요.. ㅎㅎ
밑에 분당님의 글도 있고 해서 저도 오늘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낮 2시경..
도올 선생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더이다..
엇...
역시 나꼼수에 출연했을 때였습니다..
그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이 달리 보이더군요..
아는 척할까하다가 괜히 그 학생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 관뒀습니다.
이 프래카드는 줌인아웃에서 다운받아서 사무실에서 복사를 십여장했는데도 (나머진 집에서 프린트했습니다)
사실 좀.. 마음이 꺼림칙했는데...
어떻게 한 나라의 대표자가 되서 국민의 세금 5천만원도 넘는 돈을 외국로비회사에 연설문 값으로 덜컥 줄 수 있나요?
그 돈이 어떤 돈인데..
없는 99%가 나라 잘되라고 바친 피땀의 댓가인데..
이래서 돈 밝히는 **는 뽑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염치와 상식을 돈과 맞바꾼 댓가가 지금의 이런 목불인견을 맞이하게 된것 같아 씁쓸합니다.
재산이 23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