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가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부모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1-11-06 23:38:03

하네요. 중3인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사고 싶은게 많아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네요

딸아이 제가 보기에는 부족한것 없이 삽니다.

핸펀,mp3.자기 노트북,가지고 있는데

자기 사고 싶은것 산다고 해결될것 같지가 않아서요

오늘 아르바이트 하겠다고 고집부려서 한바탕했어요

참 답답합니다

 

IP : 58.141.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11.6 11:45 PM (121.130.xxx.78)

    학원이나 과외 하는 거 있나요?
    저희 애도 중3인데 전 시간당 얼마짜리 과외(학원) 다니는 건지 알려줍니다.
    어쩌다가 용돈 부족, 알바하고 싶다 소리 나오면
    니가 스스로 공부하고 성적 잘나오는 게 돈 버는 거다 합니다.
    대학생이라면 전액 장학금 받는 것 보다 더한 알바자리 없다고 하구요.

    11월에 공부 안하겠다고, 좀 쉬겠다고(?) 하는 딸애에게 알바 자리 하나 마련해줬습니다.
    니 동생 가르치면 돈 준다고.
    단 과외쌤처럼 절대 학생에게 화내서 안되고 학부모인 나의 요구도 잘 들어줘야 한다고.
    두 시간에 5000원 주기로 했는데 매일하면 한달에 10~15만원 벌기 쉽지요.

  • 2. ㅇㅇ
    '11.11.7 6:41 AM (211.237.xxx.51)

    헉...
    중3이 그런거 할 시간이 있긴 한가요?
    전 제목만 읽고 대학생 알바인가 하고 들어왔네요..
    필요한게 대체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꼭 필요한것이면 차라리 엄마가 사주겠다 하세요.
    (엄마가 봐서 판단하셔서요)
    제가 보기엔 학교 갔다와서 학원 한군데 가던지 하면 잠잘 시간도 부족할것 같던데..;;
    알바할 시간이 어디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0 어디서 살아보고싶으세요? 24 .. 2011/11/07 2,508
34439 어머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2 김태선 2011/11/07 983
34438 남편생일날 1 활력소 2011/11/07 994
34437 김장할때 청각넣기 20 무배추 2011/11/07 29,808
34436 진짜 초코파이 5 맛있어요. 2011/11/07 1,615
34435 작년문제집 1 싸게 안파나.. 2011/11/07 966
34434 임신 7개월인데 비행기 타도 되나요? 2 비행기 2011/11/07 2,625
34433 태권도 3품심사봤어요. 그만두려구요 4 이제운동안해.. 2011/11/07 3,147
34432 면세점에서 필수구매아이템 알려주세요(골라놓은 귀걸이도 함께요) 3 인터넷면세점.. 2011/11/07 2,337
34431 이번 방미 시 연설문 작성을 미 업체에 5200만원 주고 맡겨... 2 ... 2011/11/07 1,299
34430 내 아이가 수능보면 다른데 찹쌀떡 사주면 안 되나요? 13 고3맘 2011/11/07 2,393
34429 맛있는 햅쌀은 어떻게 드세요? 5 호오~ 2011/11/07 1,457
34428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11/07 1,019
34427 나꼼수...지속 가능할까 10 트위터에올라.. 2011/11/07 2,793
34426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8 아름답습니다.. 2011/11/07 2,165
34425 MB 미 의회 연설문은 '로비업체' 작품이었답니다. 5 우언 2011/11/07 1,398
34424 디올 파운데이션, 베네피트 틴트 쓰시는 분들요... 4 궁금 2011/11/07 3,360
34423 원글 펑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14 .. 2011/11/07 2,373
34422 중학교입학할때 독립유공자서류 궁금 2011/11/07 1,111
34421 조안면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남양주시 2011/11/07 2,132
34420 나꼼수 27회 기다리다 낚였어요. 8 기다릴까봐 2011/11/07 3,078
34419 나이 어린 남편... 7 000 2011/11/07 3,213
34418 이런 집이랑 사돈되면 안되겠죠? 3 에휴~ 2011/11/07 2,845
34417 천번의 입맞춤 김창숙씨 입장이 공감이 가네요 4 공감 2011/11/07 2,747
34416 영어 회화 잘하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5 회화어려워 2011/11/07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