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근피는 시도를 안해봤는데, 그냥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먹으면 되나요?.

비염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1-11-06 23:12:32

유근피를 생협에서 팔고 있던데,

예전에 둥글레사서 물에 씻어서 주전자 물끓을때 넣고 끓여서 먹어본적은 있는데

5리터 주전자엔 유근피를 얼마나 넣고 끓이면 되나요?

맛은 어떤가요? 맛없을까봐 두려워요...

물먹듯이 줄창 먹어줘도 되나 모르겠어요.. 용량 용법이 있는건지...

가르쳐 주실분 계신가요~

IP : 175.195.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6 11:16 PM (211.213.xxx.94)

    맛있어요.차로 마셔도 될만큼.
    병의 고저에 따라 진하게 또는 연하게 조절해야 해서 딱 뭐라고 말하긴 애매하구요
    연하게 타면 자주 수시로 마실수 있고 진하게 타면 약처럼 시간정해놓고 먹게되고 그렇게 되죠
    너무 진하게 타면 위장쪽에 무리가 있더라구요.

    저 예전에 다른병땜에 장복했는데...유근피는 장복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다들 좋다고 하지만 자신이 몸에 이상을 느끼면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근피가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잖아요. 양조절이 관건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끓여서 먹어보심 맛조절 농도조절은 금방됩니다.

    우리아빠 치질수술하고 회복기에 유근피 진하게 타셔서 약처럼 드셨고 뒷물도 하셨어요.
    그래서 염증이 하나도 덧나지 않고 재발되지 않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되지 않고 잘 계시더군요
    아빠는 강하게 드셨죠.
    저같은 약한 위장은 강하게 삼사일 먹으니 속이 울렁거려서 죽는줄.
    조금 약하게 드셔서 상황을 보세요.

  • 네~
    '11.11.6 11:21 PM (175.195.xxx.19)

    아고 자세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도 물처럼 먹어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물을 따로 끓이기가 뭐하네요. ㅋ 부자패밀리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2. ..
    '11.11.6 11:26 PM (1.247.xxx.218)

    저도 울아이가(6살) 비염이어서 유근피 끓여먹일려고 하는중인데 어린애 먹여도 되나 걱정했거든요.
    한의원에 약지으러 갈일 있어서 질문드렸더니 보리차처럼 연하게 끓여서 먹으라네요. 어린애도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인터넷 뒤지니까 대략 20-30그램에 물2리터정도 넣고 1-2시간정도 끓인다고 했는데 이건 많이 진해보이더라구요.
    전 인터넷에서 본것 보다는 물 두배로 해서 일단 끓여볼려고 생각중이네요.

  • 아~
    '11.11.6 11:29 PM (175.195.xxx.19)

    그렇군요. 가뿐한맘으로 시도해야겠네요.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3. ..
    '11.11.6 11:28 PM (124.50.xxx.7)

    너무 오래 장복을 하는거 보다는 몇주는 유근피 다음몇주는 둥글레나 다른차 등으로
    돌아가며 마셔보세요.

  • 네~
    '11.11.6 11:30 PM (175.195.xxx.19)

    그렇군요. 장복하면 안되는거.. 고맙습니다. 명심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7 혹시 신문에 광고하는 강수지 멀티캡 사보신 분?? ^^;; 2011/11/21 752
38596 급)) 대학교 우체국에서도 당일배송 접수가능한가요? 4 급해요 2011/11/21 868
38595 작년 고3맘님들....? 4 전전긍긍녀 2011/11/21 1,656
38594 남의땅이 자기땅인줄 알고 쓰는 옆집부부들!어떤방법으로 차단해.. 14 속상합니다 2011/11/21 12,474
38593 안 입는 옷 기증할 곳 알려주세요. 3 옷정리 2011/11/21 1,227
38592 닥치고 수업? 닥치고 임용? 홍쓰 2011/11/21 899
38591 노근리 평화공원 가실분?! 리민 2011/11/21 486
38590 82언니들^^국민패딩이라던....패딩좀 찾아주셔요^^ 급하게 사야.. 2011/11/21 1,211
38589 日 원전사고 후 일본산 活魚 원산지 둔갑 극성 5 참맛 2011/11/21 1,387
38588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6 지금먹여야하.. 2011/11/21 1,765
38587 안 치는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2 집안 정리 2011/11/21 1,354
38586 아들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3 바보엄마 2011/11/21 3,353
38585 나꼼수대전공연 촬영분에 대한 탁현민쌤의 트윗 2 자발적으로다.. 2011/11/21 2,259
38584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 받아요 9 11 2011/11/21 3,652
38583 선배님들, 예비고1 언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예비고1 2011/11/21 1,226
38582 나꼽사리에 조언? 1 참맛 2011/11/21 1,050
38581 남편이 시댁 김장 다해주고 왔어요.. 2 손님 2011/11/21 2,343
38580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13 .. 2011/11/21 12,518
38579 밑에 얄미운 올케 글 보고 생각나서.. 6 저도 2011/11/21 2,044
38578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413
38577 나가수 김경호 20 흐뭇 2011/11/21 8,227
38576 초등고학년 아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영화, 에니메이션 추천해주세.. 3 다운받아보게.. 2011/11/21 1,438
38575 남편이 입을 옷좀 봐주세요. 1 주부 2011/11/21 682
38574 "THE 위대한 검찰 콘서트"도 생기네요 3 참맛 2011/11/21 1,491
38573 꼭 그렇게 자기부모님 생신상 며느리 손으로 해다바쳐주고 싶은지... 6 아기엄마 2011/11/21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