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초대석]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지는 이때, 이제 한미 FTA를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할 때가 됐다. 오죽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한미 FTA에 대해 재검토 필요성을 말했겠는가.
그런 점에서 한미 FTA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태도는 매우 아쉽다. 민주당(옛 열린우리당 포함)이 정권을 잡고 있던 시절, 한미 FTA를 그렇게 추진해놓고도 이제 와서 딴소리냐는 것은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그 한미 FTA가 결과적으로 지금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느냐를 검증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미국에서 월스트리트에 대한 분노가 터지고,유럽연합까지 금융위기로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한미 FTA에 대한 비본질적 보도와 논쟁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 세계를 혼란으로 빠트리고 있는 금융경쟁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한미 FTA에 대해 본질에서부터 다시 점검하는 것, 그것이 언론의 임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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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적 같네요.
지금,
참여정부시절에 시작했다는 것을 가지고,
물타기를 하고 있는데,,,
내용도 틀려졌고,
상황도 틀려졌다면,
확실히 알려주고,
더욱 천천히,
꼼꼼히,
논의하고,
정말로,
불가피하다면,
국민들을 설득해야지,
mb정권,
한나라당, 언론들아,,,
그렇게 살지 말아라,,,,,,
너희덕분에,,,
잘 학습된, 국민들은,
이제
호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