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찹쌀과 현미쌀을 5:5로 밥을 해먹으려고 샀다가
작은아이가 소화가 잘안돼 맵쌀로 요즘 밥해먹었더니
그사이 개봉했던 현미쌀에서 쌀벌레가 있네요.
쌀벌레때매 쌀에 하얀가루도 좀 보이는것같구
친정엄마가 현미가 영양이 많아 맵쌀에 비해 쌀벌레가 금방 생긴다고 하신것같은데
일단 쌀벌레 생기면 다 갉아먹어서 쌀 영양가도 거의 없다시는데
이거 어쩌죠?
구매한지는 2달좀 안된거 같은데
일부러 쌀벌레 생길까봐 제일 작은거 5키로짜리씩 사다 자주자주 시켜먹을려고한건데
제가 깜빡잊고 있는 사이에 일이 벌어졌네요.
거를 체도 없고 그렇게 할 시간도 없는데
쌀벌레가 한두개도아니고 좀많이 있는듯한데
그냥 먹을까요? 아님 눈물을 머금고 버려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떡해먹을 처지는 안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