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가 우리집에 놀러 올 건데
옛날 생각 나서
몇장 사서 아이들이랑
오리며 놀고 싶어서요
여자아이가 우리집에 놀러 올 건데
옛날 생각 나서
몇장 사서 아이들이랑
오리며 놀고 싶어서요
마루위에서 동네아이들에게 이거저거 그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인형 눈 예쁘게 반짝거리게 그리고 코 마늘쪽처럼 입술은 앵두처럼
옷도 그려서 맨 위쪽에 네모모양 양쪽으로 남겨두고 오리면 뚝딱
직접 꾸며서 놀아도 재미나겠어요. ㅎㅎㅎ
요즘도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초등생 키우면서 딸램이
종이,플라스틱 딱지,구슬 요런거 가지고 놀아서 인형 정보는
없어요.
옛날 아이들이 가위질을 더 잘했던 거래요 ㅋ
제가 어릴때 한번은 할머니 한테 오려 달라고 했는데 할머니가 어깨에 붙어있는 옷걸이 (아시죠?) 그걸 다 잘라 버려서 엉엉 울었죠
종이인형 다운받으실수 있는데...
좀 두꺼운 종이에 덧붙이시면 좋을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