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은임 아나운서 관련 동영상. 현대사 친일파 등등..
1. 아름답네요
'11.11.6 11:28 AM (182.211.xxx.55)어쩜 사람 소리가 이렇게 음악 같을 수 있지요?
2. 저도
'11.11.6 11:35 AM (222.116.xxx.226)참 정은임 아나운서 좋아했는데,,
3. ,,,,
'11.11.6 11:39 AM (203.142.xxx.49)참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영화와 사람을 사랑하던 분.
왜 이런분들은 일찍 가시는지...4. 영상보니
'11.11.6 11:48 AM (27.115.xxx.161)정은임 아나운서..
정말 사고사 맞나요?
사고사가 사고사가 아닌것 같은데.....
눈에 자꾸 걸리고 까부는 여자아나운서 하나
그냥 어떻게 한거 아닌지..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네요........음
'11.11.6 11:50 AM (147.4.xxx.242)사고사 아니였나요? 제기억에는 한강다리 중 하나 어딘가 차타고 건너시다가...거기가 공사중이였나 그래서 어찌저찌 전복사고였던거로... 설마 그러진 않았겠죠..아닐꺼라 믿고살아야죠..
그러니까그게
'11.11.6 11:53 AM (27.115.xxx.161)렉스턴 타고 가다가 브레이크가 안들었나였나 암튼 단순히 길이 잘못되서 실수로 그렇게 된건 아닌걸로 알아요.
그래서 유족들이 쌍용자동차에 소송도 걸고 그런걸로 아는데
암튼 자동차에 어떤 결함이 있는게 주요 사인중 하나였던걸로 분명히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5. 아..
'11.11.6 11:55 AM (147.4.xxx.242)그랬군요. 에휴 암튼 정말 안타까운 분이에요..
6. 유채꽃
'11.11.6 11:56 AM (173.52.xxx.65)어느 새벽 우연히 들었는데,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더군요.
내용은 더 말할 나위없었구요.
개인적으론 그녀에게 감사한 게 영화 '허공에의 질주'를 빚졌다는 겁니다.
어느 날 새벽, 여전히 그녀의 목소리는 저를 울리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이렇게 읊조리더군요.
어느 선배가 어떤 영화를 보면서 너무나 울었노라고.....
그래서 본인도 보았는데 너무나 슬프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라고....
그 정은임 아나운서 때문에 알게 된 영화 '허공에의 질주-Running on Empty'.
요절한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그 영활 전 7번이나 보았더랬죠.
볼 때마라 울었고,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했더랬고.......
그 날 새벽 정은임 아나운서의 그 목소리가 또렷이 제 귓속에 맴도는 이유이기도 하고,
세월이 지나도 그를 잊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정. 은. 임.... ㅠ유채꽃
'11.11.6 12:07 PM (173.52.xxx.65)원글님의 영상에 나온 고인의 목소리가 너무 잘 안들려서 올려보아요. ㅠ
노동귀족에 관한 멘트
http://www.youtube.com/watch?v=72Y3dQZVdtI
고 김주익 열사 관련 멘트
http://www.youtube.com/watch?v=8GA9O9m9H-o
목소리를 들으니 그가 그립군요.7. ...
'11.11.6 12:03 PM (119.65.xxx.27)허세쩔은 김은혜와 참 비교되는군요..
8. hh
'11.11.6 12:41 PM (112.184.xxx.38)아이튠즈에 정은임의 영화음악 있어요.
나꼼수처럼 다음 받으시면 들으실 수 있어요.
그녀가 세상에 없다는게 안믿겨지죠
그렇게 목소리가 생생한데. ㅠㅠ9. ㅜㅜ
'11.11.6 12:52 PM (59.5.xxx.225)슬퍼요.. 너무 좋았는데..
10. 감사합니다.
'11.11.6 1:25 PM (121.135.xxx.27)좋은 영상과 강연 잘 보고갑니다..
11. 하늘빛
'11.11.6 3:27 PM (121.160.xxx.124)가끔 생각나는 사람.. 한 때의 인연이었던 사람이네요.
마음이 너무 여리고 상처도 잘 받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 강함이 느껴지던...
사람의 운명은 참 알 수 없다는 생각 또 한번 하게 해 준 분이죠.
지금도 언젠가 불쑥 만나게 될 거 같아요.12. 쟈크라깡
'11.11.7 10:33 AM (121.129.xxx.196)절 또 울리시는군요.
입사한지 얼마 안 되서 신입사원들 간부 앞에 쭉 섰는데
" 여기서 노조 할 사람 없지?" 물었는데
거기서 " 저요" 한 사람. 정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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