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80 거미 노래 듣고 눈물흘린 나 3 거미조아 2011/11/06 3,592
    36379 캐논 디카 익서스 300hs 사용하는데 예전디카800is보다 화.. 자유나라 2011/11/06 2,493
    36378 쌀이 4 쌀보관법? 2011/11/06 2,037
    36377 영어원서동화책은 많은데 오디오CD가 없을때... 2 ?? 2011/11/06 2,470
    36376 환불같은 거 무서워서 못하는 성격이에요 15 고민 2011/11/06 4,034
    36375 도쿄 여행에서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실 만한 곳 부탁드려요 ^^ 5 panini.. 2011/11/06 2,324
    36374 비염약 항생제를 따로 챙겨줬는데 못먹었네요.. 1 두아이맘 2011/11/06 1,771
    36373 미국 소비자 운동가가 한미 FTA에 대해 확고하게 얘기하네요. 74 .. 2011/11/06 3,960
    36372 잡담) 커피 전문점말고 개인이 하는 카페 이용하고 싶은데 2 커피 2011/11/06 2,341
    36371 유기농 설탕을 샀는데요. 1 설탕 2011/11/06 2,270
    36370 82여자들 운운하는 글 종종 올라올때마다 41 82아낙 2011/11/06 3,019
    36369 남편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내시나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5 . 2011/11/06 3,459
    36368 "MB 美 의회 연설은 '로비 회사' 작품"이라네요 9 AAA 2011/11/06 2,491
    36367 박원순 시장, 노숙인 사망 보고 받고 조의 위해 병원행 12 ... 2011/11/06 2,987
    36366 월수 천 넘는데 가사도우미 쓸까요? 60 가사도우미 2011/11/06 16,229
    36365 남흉보고 악성 소문내는 사람들 대체적으로 일이 잘 꼬이는거같아요.. 13 ........ 2011/11/06 6,890
    36364 홍준표는 어떤 사람인가.. 1 .. 2011/11/06 2,074
    36363 키플링 장지갑 어떤가요? 4 지갑추천 2011/11/06 2,860
    36362 82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여자들 특유의 안좋은 점들이 그대.. 63 ㅋㅋㅋ 2011/11/06 4,258
    36361 양도세 이중과세,,,,이런경우는?? 다주택자 2011/11/06 1,751
    36360 오늘 목욕탕 갔다가 연예인 봤네요 ㅋ 15 남성우월사회.. 2011/11/06 28,689
    36359 실비보험 부분에서요..비급여부분으로된 4 실비보험 2011/11/06 2,786
    36358 시사인 고재열기자님만난후기 4 영스 2011/11/06 2,565
    36357 대단한 82 고정닉 아줌마들 8 풉.. 2011/11/06 3,022
    36356 동요반주곡 3 동요 2011/11/06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