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17 정봉주의원 그럼,,미국 나꼼수 특강 못가시는거에요? 4 ㅇㅇ 2011/11/06 2,708
    34616 생얼에 바를 립글로스 어떤게 있을까요? 5 추천 2011/11/06 2,592
    34615 목구멍이 따거워요 4 잉잉 2011/11/06 2,131
    34614 민의적 최대 관심사항( FTA)을 희석시킬 내용은 .. 6 2011/11/06 1,661
    34613 월 오백씩 어디다 저금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3 완전 제로부.. 2011/11/06 3,826
    34612 음파칫솔 좋은가요? 5 교정인 2011/11/06 2,273
    34611 아직두야??? 4 나꼼수 2011/11/06 1,542
    34610 전 차라리 초기로 돌아 갔으면 좋겠어요. 1 촛불 2011/11/06 1,563
    34609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는 대국민사기극이라네요. 21 사과나무 2011/11/06 7,913
    34608 김광석 노래는 가슴을 후려파다못해 구멍을 내버리네요 8 부자패밀리 2011/11/06 3,352
    34607 명박타령 하하하하 뿜었어요. 4 물타자 2011/11/06 2,373
    34606 사주상 궁합 안 좋은 분들, 결혼생활 해보시니 어떠세요? 16 믿어야되나 2011/11/06 38,209
    34605 SLP 영어유치원/초등부 선생님 연봉 궁금해요.. 1 베리 2011/11/06 4,455
    34604 예전에 배우 이준기 인터뷰 중에 6 ....... 2011/11/06 3,979
    34603 집회 참석하러 갔다가 이제 집에 도착했어요. 11 나거티브 2011/11/06 2,518
    34602 친구들에게 좀 섭섭해요. 9 가을 2011/11/06 3,295
    34601 젖먹이아기엄마, 도쿄출장다녀왔어요... 3 싱글이 2011/11/06 2,448
    34600 녹난 법랑 주전자 반품 못할까요?????? 6 내가 뭔짓을.. 2011/11/06 2,231
    34599 경찰서 다녀온 사연.... 7 이런 아줌마.. 2011/11/06 2,714
    34598 우리동네 빵집 이야기 6 -- 2011/11/06 4,082
    34597 심야토론 보다가...재미있는 글 발견. 7 낮잠 잤더니.. 2011/11/06 3,262
    34596 고려대 이재형교수!! 6 ㅠㅠ 2011/11/06 3,125
    34595 오늘 촛불집회나온 여고생왈? 5 듣보잡 2011/11/06 2,432
    34594 선배어뭉님들 혹 역아가,,돌아올까요? 출산2주전이에요.ㅜㅡ 10 임산부 2011/11/06 3,254
    34593 평범했는데 대학 진학후 역전홈런 친 경우 주위에 있나요. 5 남성우월사회.. 2011/11/06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