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8 플룻! 어떤게 좋은가요? 6 고민녀 2011/11/08 2,613
    35477 커튼 다들 어디서 하시는지요? 3 월동준비 2011/11/08 1,460
    35476 문채원 나온 드라마,재미있을까요? 2 이상한 날씨.. 2011/11/08 1,503
    35475 버섯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농약 안 친다면서 저농약이라는 건 뭐.. 궁금이 2011/11/08 2,950
    35474 연말정산 서류 말인데요. 궁금한 게 있어요. 9 연말정산 2011/11/08 2,204
    35473 깍두기 담글때 ... 7 머털이 2011/11/08 1,844
    35472 인천공항 매각 사실상 백지화 25 sin 2011/11/08 3,177
    35471 지역구에 전화했어요 5 흥분 2011/11/08 1,093
    35470 쇼핑몰에 blouson 브랜드가 백화점 입점 브랜드인가요?? *** 2011/11/08 1,225
    35469 타이어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5 어렵네 2011/11/08 1,168
    35468 화~ 대구집회는 여성시대가 신청했군요! 2 참맛 2011/11/08 1,520
    35467 경기도 의왕시 찾아가기 8 교육 2011/11/08 1,568
    35466 77~88사이즈 자켓이나 코트류 어디서 사야할까요? 12 소심한 2011/11/08 2,657
    35465 수능때 정말 답 적어오면 안되나요? 11 첫아이라서 2011/11/08 2,485
    35464 늙은 엄마와 못된딸 2 못된딸 2011/11/08 2,308
    35463 커크랜드 스텐 냄비/후라이팬세트 4 코스트코 2011/11/08 3,101
    35462 신혼인데 스트레스 예요~~ ㅠㅠ 1 요리박사 2011/11/08 1,652
    35461 도련님 결혼식 축의금 4 큰며느리 2011/11/08 2,782
    35460 지역구에 전화했어요 4 FTA 반대.. 2011/11/08 2,077
    35459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했는데 유산일까요? 7주차인데 아직 아기가.. 8 유산이 아니.. 2011/11/08 13,673
    35458 8일 촛불 지방 일정 2 참맛 2011/11/08 1,149
    35457 마이너스통장, 집담보대출 어느것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8 빚청산 2011/11/08 2,789
    35456 대학원 가는 아들이 독립한다네요. 14 까치머리 2011/11/08 3,494
    35455 만5개월 아기 뷔페 데려가도 될까요?? 7 순둥이엄마 2011/11/08 2,448
    35454 이참에, 지난 18대 총선직후 결과 분포도를 보며,,, 5 베리떼 2011/11/0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