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야.....

[니꼬]

도대체 뭘해야 돈을 많이 벌수 있나요?

고졸에 나이는 44세 빚은 1억도 넘고

하루하루 사는게 참 버겁네요. 남편은 몇푼 벌면서 생색이고....

답답하네요. 애들은 커가고.... 공부는 하지않고..

 

[스트뤠쓰]

장난삼아 말하면 욕만 먹을것 같아.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남편 분 만큼의 사회생활을 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 해봅니다.

애는 혼자 키우는 것도 아니고.. 1억 이란 빚을 혼자 지셨을리 없는것 같고...

(혼자 지셨다면...;;;)

남편분이 생색 내신다면.. 니꼬 님께서도 남편분 정도의 벌이를 한다면 남편분이 생색낼

일이 없을듯 합니다. 흠...고졸에 44세 에 할만한 직종을 찾아 보심이..... 그게 제일 답 같습니다.

[니꼬]

그러게요. 눈 먼돈이 어디 있을라구요?

빚 얘기도 맞는 말씀이랍니다.

알면서도 나가는 이자에 아이들도 그렇고 남편과도

그리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짜증나고 버겁게만 느껴져 돈이면 해결될까 싶어 욕먹을 줄 알면서도

글을 써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