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살이라하고
쌍둥이를 상둥이라 하던데요..
보통 발음을 못한다~라고 표현하자나요.
그런데 같은 한국사람이고 같은 발성기관을 가졌는데 발음을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못한다가 아니라 안한다~ 아닌가요?
붙잡아놓고 쌍둥이라고 안하면 큰일나는 상황이라면 전부 쌍둥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쌀을 살이라하고
쌍둥이를 상둥이라 하던데요..
보통 발음을 못한다~라고 표현하자나요.
그런데 같은 한국사람이고 같은 발성기관을 가졌는데 발음을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못한다가 아니라 안한다~ 아닌가요?
붙잡아놓고 쌍둥이라고 안하면 큰일나는 상황이라면 전부 쌍둥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익숙하지 않은거죠. 전라도 사람들의 ㅢ,ㅚ 이중모음 발음 어렵듯..
우리가 th발음 잘 못하는거랑 같은건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전라도분들 ㅖ 발음이 안되어서 예의없다를 에의없다, ㅓ 발음은 거의 ㅡ 발음으로 하시더라구요.
이 좁은 땅에서 TV에서는 표준말만 나오는데도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어학에 소질이 없나 뭐 그런생각도 해봤어요...나쁜 뜻은 아니구요
외국어는 당연히 어색하지만 같은 한국말도 안되니....
냅둬요.
할일도 그렇게도 없는건지...
왜 그렇게까지하면서 고쳐야하는거죠
왜 사투리쓰면 안됩니까
왜 꼭 ㅆ 발음을 해야할 이유가있습니까
영남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죠
저도 영남쪽 사람이지만 쌀 발음이 안되는 사람보면 의아할때가 많아요..
왜 그게 안되나..하면서요.. 옛날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반아이중 은주를 언주야하고 불렀던걸
놀렸던 기억이 있네요..
노홍철이 ㅅ발음 안되어서 번데기 발음하는건 그것도 때리면 될란가요..
이미 굳을대로 굳어버린걸 어쩌겠습니까.
먼저 영남사람들 때리면 발음을 똑바로 할려나하고 글올린 사람이 누군데..
지금 와서 다시 글 고치고 올려서 시비거는건 뭔지..
내 글 어느 문맥에서 당신한테 시비거는거죠..
당신 글에 써져있는데로 때리면 똑바로 할려나 해서 그얘기를 받아친거 뿐인데
누가 누구한테 먼저 상처줬냐구....나원참...
또 지웠네..원글님 참 할일 없으십니다..그려
사투리 때문에 그렇게나 힘들었답니다.
강동원한테 왜 물어봐야 해요? 그 사람은 배운데...
일반인이 사투리 때문에 힘들일이 뭐가 그리 많겠어요?
우리가 지금 영어 발음 안되는거와 비슷한거겠지요.
어렸을때 배웠으면 문제 없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힘든거지요.
일종의 근육운동일텐데 그게 어려서부터 충분한 트레이닝이 없어서 커서 좀 힘들뿐인거같아요.
그리고 사실 꼭 그렇게 고쳐야할 필요도 없잖아요? ^^
그래도 드물게 노력으로 극복하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이 꼭 고쳐야겠다 노력하는 경우에요.
하지만 힘들게 그럴필요가 뭐있나 생각해요.
저도 노력하면 이 나이에 영어를 미국인처럼 발음할수 있겠지요? ㅠㅠㅠㅠㅠ
제 직장은 경상도에서 온 회사라 관리자들이 모두 경상도분들인데요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경우 소통이 안되기도 해요
지금은 표준어를 써서 불편함이 없지만 타지방에선 조금 자제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왜 또 경상도 사람들 말투 갖고 야단이래?
그렇게 따지면 각 지역 말은 다 완전하답니까?
댁의 말투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전라도 가면 부산 말 이쁘다며 호감 받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 마인드 나름이라고 할까요.
제 친척이 부산사람인데, 부산말이 이쁘단생각은 안해봤구요-_-;; 어느지역이나 말을 이쁘고 곱게 쓰는 사람들이 있는거죠.ㅎㅎ
부산말도 억세게 쓰는 사람도 있고 이쁘게 쓰는사람도 있어요.
글쓴이님은 예쁘게 쓰시나봐요.~~~
큰소리에 혼난 경리실 아가씨 하루가 멀다하고 매번 울고 하던거 기억나요?
정말 사납게 들리더군요. 대표적으로 억쎈 발음이었던가봐요.
오.. 제가 젊은 세대고 ㅆ, ㅅ은 잘되는데 섞어를 썪어라고 발음하는 거 같아요ㅎㅎㅎ
억양이 너무 쎄서 좀 그러더군요. 근데 전에 대구 아가씨 말은
정말 애교있게 들렸어요. 남자분은 빼구...
tv에서 본건데 범죄인이나 불량끼 넘치는 사람 입여는데
전라도 사투리를 꼭 쓰게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무지 불쾌하더군요. 그 구수한 전라도 소리를...
경상도 분이 일본어 하기에는 좀 더 쉬운것 같구요.
그렇죠? 김대중 정부 이후로 그런게 좀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경상도 아가씨지만 별 애교는 없고, 일본에서 공부했고 일본에 사는데 일본어는 정말 발음이 좋아요..
주변에 전라도 출신은 없거나 제가 잘 몰라서 모르겠고, 서울말로 일본어 하면 발음이 아니라 억양이 정말로 이상해요.
부산쪽도 아가씨들 억양이 억세게 들리는 경우와 완전 애교 넘치게 들리는 경우 두가지더라구요.
그게 사람성향에 따라가는건지...저도 좀 의아하긴 하지만. ^^
한 사투리 억양이 억세게도 완전 애교 넘치게도 들린다는게.
대구쪽도 마찬가지일거예요.
그나저나 대학때 부산출신 제 친구랑 저는 둘이 사이좋게 대화하면 주변 친구들이 싸우는 줄 알았더라는.
근데 사촌언니는 내가 들어도 넘 애교넘쳤거든요.
근데 아나운서나 막.. 공공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 아니면, 좀 듣기 힘들더라도 이해해줘야하지 않을까요? 왜 경상도 사람은 서울에서도 경상도 말을 쓰냐? 가 꽤 고정적으로 올라오는 글 같은데, 일종의 폭력 처럼 느껴져요.
경상도 사투리 전 한번도 불편하게 느낀적이 없어요. 정감있고 재미나던데..
좀 싫은건 광주사투리..억세고 좀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그걸 왜 놀리는지도 모르겠네요. 표준말을 써서 인격이 더 훌륭한것도 아니고 더 잘난것도 아닌데..
이런글 올리는 사람이 좀 잘못된거지..지각있는 사람들은 사투리같은거 재미있다 느끼고
놀리지도 않아요.
남 뭐라할거 없이, 님이 광주사투리가 억세고 불편하다 하는거랑 같은거처럼, 다른사람들은 경상도 사투리가 이렇더라 하는거 아닌가요? 따지자면 님도 마찬가지로 지각이 없는거예요.
전 그냥 광주사투리가 좀 억세게 느껴졌다..라고 한게 비하인가요..,,?
그냥 듣기싫은 음악 들었을때의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 표현한것뿐인데..;;;
어느 사투리가 더 듣기 좋더라..어느 사투리는 듣기 좀 불편하더라..
그런것도 비하일까요?
본인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앞뒤가 맞나.
지각있는 사람들은 사투리같은거 재미있다 느끼고 놀리지도 않는다면서요?ㅎㅎㅎ
그런데 광주사투리 억세고 좀 불편하다 느끼신다고도 하시고..
님이 생각하는 비하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기준은 뭔가요? 호불호는 차치하고, 기준을 자신한테 두고,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서요.
그냥 간단하게, 경상도 말투 좀 억세고 불편하다라고 하면 비하라는게 바로 느껴지시죠?ㅎㅎ
저는 댐미다..'-')
제 친구는 경기도 토박이인데 교발음을 못해요.
교~~~하고 시켜보면 겨~~~
아무리 시켜도 못해요. ㅎㅎㅎ
그 발음이 안되죠
근데 갑자기 아까부터 경상도가지고 왜 이러심?ㅋㅋ
경상도 분은 전라도로 전라도 분은 경상도로 한 3년만 살아보세요.
저희 이모 전라도에서 그 어려운 시절 망한집이라 막내로 태어나 부산
직업 고등학교에 자기 스스로 알아서 내려갔더군요. 지금이야 너무 잘 살지만
그때 우리집에 왔었는데 반은 전라도 사투리에 반은 부산사투리...
정신없고 어찌나 시끄럽던지...참 신기했어요. ㅎㅎㅎㅎ
나긋나긋한 서울말,
노래하듯 부드러운 흐름의 충청도말,
수려하고 어휘 풍부한 전라도말,
투박하나 정감있는 갱상도말(본인의 언어^^;),
색깔있고 이색적인 제주도말...
다들 예쁘지 않나요?
좁은 땅에 개성을 가진 이렇게 다양한 방언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귀가 즐겁지 않나요?^^
발음을 이렇게 하다보니 실제 경상도인들의 구강 구조가 서울말을 쓰는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물론 엄청난 훈련을 받거나 하면 모르겠지만'대다수의 경상도인들이
발음 안 되는 한국발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전 한국어에 가까운 것이 경상도 말이니 지켜가는 것도 좋지 않나요?
아직도 경상도 사람들 발음가지고 그러시네요.
저 30대 중반인데 제 또래친구들 억양은 사투리고, 재미삼아 단어같은 것도 사투리로 쓰긴 했지만
ㅆ 발음이나 ㅡ. ㅓ 구분 못하는 친구들 아무도 없었어요ㅠㅠ
같은 지역에 모여살아서 못느끼는게 아니라, 서울로 시집와서 8년째 살고 있는데 발음 이상하다는 소리 한번도 안들어봤네요.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분들은 좀 그런 경향이 있으셨겠죠.
요며칠 경상도 발음 가지고 뭐라하는 글 보이는데 솔직히 별로 기분 좋지는 않네요ㅠㅠ
어줍잖게 주워들어서 그래요.
흔히 말하는 고정관념?그럴것이다라는...
그냥 직접 확인해보면 되구만...어디서 살다온지 모르는 혀짧은 어느 한넘잡고 시비건다는 생각밖에...
요며칠 왜 경상도 발음 가지고 궁금한듯이
수줍게 물을까요?
전 절대 알바라 생각 않을려 하는데....-.,-
ㅋㅋ
내일도 모레도 궁금할거죠?
그쵸?
ㅋㅋㅋ
정치 말할려면 지역가르기 먼저 하지요!!!!!!!!!!!!!!!
투표하면서 한번도 어느 특정당 찍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살면 다 그기당원인줄 알더라구요.
쌍시옷 발음 잘만 됩니다
왜 경상도 사람 발음 못하는 사람만 본건지
그거 완전 세뇌시키는거 같아요
충청도 남편도 쌀발음 해 보라고 하질않나
발음 아주 잘합니다
경상도 사람 발음 안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다 나름입니다
발음 아주 자-알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043 | 대충 댓글의 분위기를 보니 요즘 82쿡 분위기를 알수 있을것 같.. 4 | 숫컷 | 2011/11/05 | 1,748 |
34042 | 나꼼수 27회 오늘 안나온다는 글에..... 5 | 등 축제도 .. | 2011/11/05 | 3,224 |
34041 | 해외로 가는 가족여행 어디가 좋나요? 6 | 보라카이가봤.. | 2011/11/05 | 2,830 |
34040 | 저 아줌마 아닌데 글 남겨도 되나요? 14 | 숫컷 | 2011/11/05 | 2,774 |
34039 | safi---바람아불어라 불어'''''-----패스 1 | 알바좀비글 | 2011/11/05 | 1,113 |
34038 | 앞으로 스마트폰 4G LTE로만 나오겠죠???? 2 | .. | 2011/11/05 | 2,041 |
34037 | 영남분들 쌍시옷 발음 안되는거요. 36 | 궁금해서요 | 2011/11/05 | 4,775 |
34036 | 바람아 불어라 불어!! | safi | 2011/11/05 | 1,267 |
34035 | 가을산행때 도시락 특히 밥을 보온하는방법 알려주세요 7 | 겨울비 | 2011/11/05 | 5,424 |
34034 | 스마트폰 번호이동(kt,lgt => skt) 공짜폰 있네요 9 | 샤샤 | 2011/11/05 | 2,253 |
34033 | 아이 입술에 난 종기 어떻게 된걸까요? | ㅇ_ㅇ | 2011/11/05 | 1,751 |
34032 | 최재천의원의 책읽기... 1 | ㅎ | 2011/11/05 | 1,919 |
34031 | 지금 서울 날씨 알려주세요. 11 | 나거티브 | 2011/11/05 | 2,270 |
34030 | 7년된 전자렌지 유리판이 깨졌는데 새로사야하나요? 2 | 사과짱 | 2011/11/05 | 5,785 |
34029 | 영남대가 누구거지? 교직원이 30억횡령? 6 | .. | 2011/11/05 | 2,673 |
34028 | 오늘 시청집회 혼자 가시는분 많아요? 혹시안양평촌분있으면 같이가.. 18 | ++++++.. | 2011/11/05 | 2,115 |
34027 | [죄송하지만] 영어 문제 입니다 3 | 꾸벅~ | 2011/11/05 | 1,578 |
34026 | 장터 사진올리는법 제발 좀 갈켜주세요 리플 절실 2 | 응삼이 | 2011/11/05 | 1,988 |
34025 | 줄리엣 비노쉬 영화 좋았던 뭐 있으세요 13 | 추천 | 2011/11/05 | 3,119 |
34024 | 이사람을 어떻게 불러줘야 하나요?? 3 | 호칭 | 2011/11/05 | 1,587 |
34023 | 세탁기에 에어워시 대체 뭐지? 5 | 에어워시 | 2011/11/05 | 3,120 |
34022 | 조카 선물 사야 해요. 3 | 2세 아이 .. | 2011/11/05 | 1,360 |
34021 | 중딩, 막내딸 달라졌어요. 6 | 거스 | 2011/11/05 | 3,034 |
34020 | 빌라를 사야 할까요? 6 | 손노몬의 고.. | 2011/11/05 | 2,739 |
34019 | 감기걸려도 열은 안나는 애들 많나요~ 3 | .... | 2011/11/05 | 2,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