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맘들 조언부탁드려요^^

예비고1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1-11-05 12:13:11

예비고1 맘입니다.

요즘 전단지 홍수에 설명회 홍수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공부 엄청 해야한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요

수학은 상, 하, 과학도 선행해야한다고 하고, 영어는 문법, 한국사도 해두면 좋다고 하는데 이걸 방학동안 어떻게 다 한대요?

고등학교 가면 선생 엄청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고1 아이들 두신 엄마들은 1년 겪어보셨으니 잘 아실 것 같아서요.

정말 그렇게 준비하고 가면 고등학교 생활이 좀 수월한가요?

하도 겁을 많이 줘서 넘 불안해요.

경험자로써 이건 하고 저건 다 소용없더라.... 공부보다 학습동기가 먼저다...

뭐든 좋으니 조언 부탁드려요^^

 

어지러운 예비 고1맘 올림

IP : 211.202.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5 12:14 PM (180.224.xxx.7)

    뭐니뭐니해도 영수 선행은 필수더라구요..

  • 2. ..
    '11.11.5 12:16 PM (180.224.xxx.7)

    너무 당연한 말을 했지만 사실이어요 특히 수학같은 경우 진도를 어찌나 빨리 나가는지
    저의 아이는 수학이 강점이라 선행도 많이 나가서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무지 당황하고 진땀빼더라구요

  • 3. 지나
    '11.11.5 12:17 PM (211.196.xxx.5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14502&page=1&searchType=sear...

  • 4. 부자패밀리
    '11.11.5 12:23 PM (211.213.xxx.94)

    그런데 아무리 선행선행해도요.
    내아이가 지금 중학교것이 부실하닷 싶음 그걸 다시 정리해야지.그것도 안하고 고딩꺼하면 다시 무너져요
    이런애들이 대부분이거든요.기초부실해서 안되는애들이..
    그러니 아이성적이랑 실력을 좀 객관하해서 평가해보세요.그건 엄마몫입니다.

  • 궁금
    '11.11.5 12:27 PM (14.54.xxx.129)

    부자패밀리님~ 늘 글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언어 가 걱정인 애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지금부터 한 4개월 동안 바짝 해주고 싶은데
    학원이 답일까요?

  • 부자패밀리
    '11.11.5 12:34 PM (211.213.xxx.94)

    언어때문에 힘들어하는애들이 제법있어서 논술쌤하고 이야기 했는데 아주 최상위층 되기는 고등학교때 바짝한다고 올리기 쉽고 그러진 않는데요.그리고 언어가 사실상 집에서 17살 되는아이가 책만 읽는다고 될리도 없거니와요.
    언어도 학원이 있으니 성적이 나올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들을 학원에서도 가르쳐줍니다.그걸 배워서 올리는수밖에 없는거죠.지금나이에 책 많이 읽어라 그럴수는 없거든요.
    참 잘하는애들은 고딩이라도 시간되면 책을 항상읽더군요.
    취약부분은 잡아줄수밖에 없죠.학원이든 과외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국어는 또 부모님이 쉽게 잡아주기도 힘들고 혼자해내기도 힘들다고 봐집니다.

  • 5. 잘 모르지만.
    '11.11.5 12:31 PM (211.251.xxx.89)

    저희 애는 게으르고 말 안들어서 겨우 수학 한 학기치만 미리 공부하고 들어갔는데.
    다른 애들은 고1과정 상하 다하고 수1을 한다느니..
    그래서 이과는 생각도 못하고..

    그런데 일반고라 그런지. 수학 우열반 편성에서 40명중 3명만 상반에 뽑혀 가는데, 저희 아이는 항상 들어 있어요.
    그러니까 선행을 많이 한다고 다는 아닌것도 갖고..
    아무튼 저희 아이도 엄청 말 안듣는 애라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하고, 수학과 영어 문법만 하고 입학했네요.

  • 6. dma
    '11.11.5 1:02 PM (14.52.xxx.59)

    서울대 갈 문과생아니면 국사를 왜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서울대 갈 문과생이 과학은 왜 하구요??
    정보를 가려 들으시려면 엄마가 뭘 많이 아셔야 합니다
    학원 전단지 그만보고 어머님이 대학입시나 고교과정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낫지요

  • 바로 정답!
    '11.11.5 1:55 PM (14.45.xxx.170) - 삭제된댓글

    꼭 원글님만 그런다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알아보고 공부하고 그래도 의문점이 생기면 좀 구체적으로 올려야 실제적인 도움이 돼요.
    그리고 요즘 애들 정보 없어서 공부 못하나요 안 해서 공부 못하지

  • 7. 중3
    '11.11.6 11:44 AM (1.225.xxx.213)

    중3아니고 예비고1 인가요? 졸업하고 아직 고교에 입학 안한 시기면 그런 말 안이상하지만, 지금은 중3 학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좀 웃겨요.
    다들 예비 1학년,이니 예비 6학년이니... ( 예비 1학년은 유치원이랑 틀리니까 뭐 구분하려고 한다면... 뭐 그런가보다 하지만 5학년이면서 예비6학년??? 선행하는 5학년이란건가???이게 앞서 나간다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41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931
35240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2,515
35239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2,150
35238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1,137
35237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1,751
35236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942
35235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2,846
35234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3,543
35233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1,414
35232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1,444
35231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1,839
35230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1,912
35229 좋은 침대 추천해주세요~! ^^ 초등맘 2011/11/10 1,545
35228 이불빨래 두꺼운거 할때 세탁기어느정도 사야되요? 세탁기 구매.. 2011/11/10 2,693
35227 급질)지금 남포동인데요 4 야옹 2011/11/10 1,529
35226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2,535
35225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1,361
35224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4,199
35223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1,730
35222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1,392
35221 대통령 경호시설비...노아방궁의 약26배?국민의 피같은 돈 아깝.. 6 bluebe.. 2011/11/10 1,303
35220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5 .... 2011/11/10 2,326
35219 대기업 눈치 보니라 합의하겠지요 1 Lk 2011/11/10 944
35218 김진표 위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11 제가 2011/11/10 2,151
35217 바느질 부품(고무줄) 살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3 대전에서 2011/11/10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