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청 의약관리 팀장이면 무서울거 없나요?

가지가지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1-11-04 15:56:12

문의 해야할 일이 있어 미루고 있다 오늘 전화 했어요

제가 원하는 자료가 다른곳으로 이관되었다고 지역 보건소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화걸어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와는 상관없다! 다시 원 보건소에 문의

다시 그쪽에 알아봐야 할것이다해서 또 전화해 물었습니다.

서로 관련없다해서 저만 왔다갔다 탁구공 튀듯이 요리조리

옮겨졌다는 곳으로 싫지만 다시 전화했어요.

예상대로 처음부터 떽떽거리는 말투...이윽고 없다니까요 왜자꾸 그러냐고!!!!식으로  듣고 있다

기분 나빴지만 정도가 더 지나쳐 훈계하듯이...

듣고 있던 저 왜 말투가 그렇냐고? 물었어요. 공무원이 그럼 되냐고? 뭔 전화를 여염집 아낙처럼

받냐고 그랬더니 오히려 저보고 한수 더...가르치네요 . 녹취 다 되고 있다고 알려주는군요.

기가막혀 제가 이름이 어떡게 되냐? 물었더니...오히려 제 이름을 묻네요.민원제기할거 아니가요?

이름대세요!!!! 이러는군요.  

두곳 같은 보건소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지만 내구역 아니다는 식의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한쪽은 친절하고, 지역은  떽떽거린다 ,무서울거 없다 표현해야 딱인 식으로

전화응대하는데 나 팀장이라고!하는 말투가 끝발있겠다 싶더군요. 

행정의 사각지대 내구역도  니구역도 아닌곳에서 피곤하고 방법찾느라 스스로

발로 뛰는 사람들 고단하겠다 느꼈습니다.

IP : 220.118.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00 PM (210.109.xxx.240)

    구청 게시판에 꼮~ 당장 신고하세요. 나중에 생각하면 열받습니다. 그래봐야 감사부서에서 그쪽 부서로
    이첩되긴 합니다만 엿먹으라는 뜻으루다.

  • 2. 너무 당당했어요.
    '11.11.4 4:07 PM (220.118.xxx.142)

    민원 제기하려면 할테면 하라는 식이었어요.ㅎㅎ 서로 언성높혀서
    뭐가 좋겠어요.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라는..
    공무원이라고 자존심 죽이며 굽신굽신하는거 전 말안된다 싶어요.
    그리고 백화점에서도 미소지으며 응대하는거 저것도 그녀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겠다 평소 생각하는 쪽인데..
    하지만 넘지 말아야하는 기본 형식은 있어야지요. 와~ 지역은 이런가???
    그 지역마다 **따라 이렇게 다른가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54 초등 저학년 논술 학습지(플라톤, 빨간펜, 솔루니) 중어떤게 좋.. 2 ... 2011/11/07 10,657
33653 FTA 반대 방을 붙이고 나니.. 9 교돌이맘 2011/11/07 1,678
33652 과외도 환불 위약금이 있나요 4 궁금 2011/11/07 1,925
33651 나는 누구인가? 3 새날 2011/11/07 1,142
33650 남자 나이 38에 백수면 심각한거 맞죠? 11 향기로운삶 2011/11/07 6,844
33649 러시앤캐시와 산와대부 3개월 영업정지 위 2 참맛 2011/11/07 1,457
33648 친구 많은 분들도 이 곳 자주 오시나요? 10 ........ 2011/11/07 2,390
33647 지금도 쿨~하게 한미FTA글 지나치시는 당신.. 8 한미FTA글.. 2011/11/07 1,299
33646 남편이랑 마트 갔다가 싸웠어요 57 짜증 2011/11/07 14,025
33645 한나라 이두아 의원 이정희 대표에 “언니 부끄럽지 않으세요?” 21 베리떼 2011/11/07 7,348
33644 MB미국로비스트작품의회연설 뻥인가요? 14 엠비 2011/11/07 3,033
33643 1년 등록할까요? 한달만 등록할까요? 7 핫요가 2011/11/07 1,729
33642 너무 돈돈 하더니 나라가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10 지옥보다 못.. 2011/11/07 2,656
33641 정치접을줄 알았던 그녀의 정치행보. 4 정치중독도 .. 2011/11/07 2,565
33640 내가 랄프 네이더를 지지하는 이유 - by 팀 로빈스 5 ^0^ 2011/11/07 2,592
33639 임신하면, 꼭 잘 먹어야 하는 걸까요? 8 입맛뚝 2011/11/07 2,496
33638 부산 비빔당면 조금 실망했어요(조금 혐오스러울 수 있어요ㅠㅠ) 27 익명할께요 2011/11/07 7,592
33637 동네벼룩시장에서.. 확인만이 살길ㅠ 8 ?? 2011/11/07 2,229
33636 한미fta란 글은 무조건 패스하신 82님들..제발 한번이라도 읽.. 29 아무것도 하.. 2011/11/06 1,835
33635 최재천, MBC 내일(월) 아침 7:30~7:50 7 참맛 2011/11/06 1,905
33634 오늘 신분당선 안 풍경... 11 분당 아줌마.. 2011/11/06 8,416
33633 애들 키우기 힘드네요...(아이한테 보여줄래요 많은 리플 부탁드.. 21 고민맘 2011/11/06 3,022
33632 주말에 집에 있음 몇끼 해드세요? 9 그냥 2011/11/06 2,211
33631 미국이 FTA를 서둘러 추진하는 이유 2 ........ 2011/11/06 1,448
33630 식기세척기 세제 뭐 쓰세요? 9 ... 2011/11/06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