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안방에 구멍을 뚫어놨는데요..

..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1-11-04 14:56:53

부동산하고 그냥 구두상으로 거실에 벽 뚫으면 안된다고만 얘기했는데 오늘 가 보니 안방에 티비구멍 4개를

 

뚫어놨어요.. (티비 설치 자리 아닌벽)원상복구 얘기하니 " 계약서 잘봐라 그런 문구가 있냐?, 오늘 보증금

 

안 넣으면 이자가 붙는다, 쪼가리 붙이면 안되느냐? " 이렇게 되려 큰소리 칩니다..  구멍 모양새가 너무 안좋습니다..

 

새집을 그렇게 해놔서 좀 그렇네요.. 변상은 당연히 해야는거죠? 얼마정도면 적당할까요? 부동산에서도 게약서에

 

쓰질 않았기 때문에 난처해 하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n
    '11.11.4 2:59 PM (222.97.xxx.15)

    당연히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어요. 소송걸어도 이김...

  • 2. .저도
    '11.11.4 3:32 PM (59.7.xxx.172)

    저도 계약서 다쓰고 집에가는데 세입자 남자분쫒아오셔서
    벽걸이 티브이 설치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승낙은 했지만 ...
    원상복구요청이 가능한지 궁금했네요
    새아파트이기에 하자보수할것 있으면 알려달라고 전세금도 깎아 주었는데
    하자때문에 소송건이 있는데도 우편물이 왔다고 연락도 없어서
    맘이 불편하거든요 벽걸이 티브떼어내면 많이 흉할까요?

  • 3. ..
    '11.11.4 3:33 PM (121.131.xxx.114)

    정신줄놓은 막가파 세입자들도 많아요.. 계약서에 꼬옥 명시해야되고 부동산이랑 구두로 얘기했다.. 책임소재 난감하네요, 아뭏든 잘 해결되어 다행이에요.
    참..
    정신줄놓은 막가파 집주인도 많아요.. ;; 쌍방간에 상식적으로 만나야함 ㅠ

  • 4. ...
    '11.11.4 4:13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에어컨 설치하느라 벽에 구멍 몇개 뚫었어요. 방에 스탠드형. 거실에 벽걸이형.....
    주인아저씨 아줌마가 보셨을텐데 아무 말씀 안하셔서 다행이예요.
    아무 생각없이 뚫었는데 여기 글 보니 아차~! 싶어요.

  • 5. ....
    '11.11.4 4:47 PM (116.126.xxx.61)

    계약서 찬찬히 읽어보세요. 원상복구 사항 임대계약서 양식에 들어 있어요.
    부동산에서도 알텐데요..

  • 6. 그정도면
    '11.11.4 5:02 PM (119.70.xxx.218)

    당연히 받아야 되요.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양식에 있을걸요? 부동산에서 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벽 뚫은 건 보상해줘야 됩니다. 보증금에서 까세요

  • 7. 저도 주인
    '11.11.5 5:27 PM (120.29.xxx.52)

    저도 세입자 나갈때 확인해 보니 거실에 에어컨 구멍을 크게 뚫어 놨더군요.
    정말 한 마디 말도 없이요. 속이 부글부글 했으나
    어차피 요즘 세상 에어컨 필수이니
    언제 뚫어도 뚫겠구나 싶어서 암말 안했네요.

    그 다음 세입자는 번호키 달겠다는 걸, 뜯어 갈 거면 달지 말고, 놔둘거면 달라고 했더니
    안달더군요.
    또 여기 지방은 주인이 벽지 등을 새로 해주거든요. 근데 맘에 안든다고 자기들이 다시 뭘 하겠다는걸
    손대지 말라 했어요.

    뭐든 처음부터 확실히 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6 출장 메이크업 추천 부탁드려요(마포) 바보엄마 2011/11/10 1,442
36255 고속버스에서 같이 타고 있는 사람이 햄버거 먹으면 싫으시죠? 33 고속버스 2011/11/10 4,961
36254 초등아이 입을만한 브랜드.. 7 초등아이. 2011/11/10 1,687
36253 하이닉스 주식 2011/11/10 1,478
36252 고등 학부모님들 봐주세요 학교CMS통장 2 별사탕 2011/11/10 1,640
36251 동생이 뉴저지에서 수술받고 전화했어요 4 함께살자 2011/11/10 2,801
36250 전화번호 바꾸기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 2011/11/10 1,706
36249 서울에 한복상가 어디인가요?? 1 솔방울 2011/11/10 1,474
36248 지금 다음 아고라가 잘 열리나요? 8 82님들 2011/11/10 1,315
36247 어제 혈압이 180까지 올랐다가.. 3 급해요 2011/11/10 2,564
36246 수능 어머님들.. 7 모두 애쓰셨.. 2011/11/10 1,810
36245 첨 쿠키를 만들어보았는데 실패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난다 2011/11/10 1,874
36244 수면잠옷은 인터넷에서 사기가 어렵네요 3 ... 2011/11/10 1,975
36243 코스트코 케잌 드려본 분 계세요? 엄마생신때 사갈려고 하는데요... 16 은사시나무 2011/11/10 3,670
36242 아이가 열이나는데,, 하루정도 두고보고 병원가는게 나을까요? 6 00 2011/11/10 1,511
36241 요양병원 혹은 노인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6 .. 2011/11/10 3,118
36240 수능 보는 수험생과 82쿡 학부모님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4 기원 2011/11/10 1,446
36239 영서 파이팅!!! 7 영서맘^^ 2011/11/10 1,556
36238 만약 미국이었다면 얼마나 나왔을까요? 5 아이엄마 2011/11/10 2,023
36237 백화점 화장품매장에서... 3 ... 2011/11/10 2,137
36236 1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4 세우실 2011/11/10 1,415
36235 이시간에 학교(오늘 시험장 고등학교)에 불이 다 켜져있어요 교실.. 4 .. 2011/11/10 2,047
36234 어떻게해야 지혜로운거죠? 2 답답 2011/11/10 2,109
36233 오지랖에 발 등을 찍습니다. 3 오지라퍼 2011/11/10 2,060
36232 영어코스북 문의드려요~let's go~.si.. english .. 1 백소연 2011/11/10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