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라이스 전 미국무장관의 사실 왜곡과 편견

마루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1-11-04 14:47:01
.....( 노무현 대통령이 부시에게 다시 발언해 달라고 한것에 대해)라이스는 "노 대통령은 외견상으로는 그 상황이 얼마나 기이한 상황이었는지를 모르는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

그러나 사실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새로운 안보체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We can achieve a new security arrangement in the Korean Peninsula)”라고 말했다. 그런데 미국측 통역사가 “새로운 안보체제”라는 말을 빠뜨렸다. 

노 대통령으로선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누락된 셈이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한반도 평화체제에 관해 말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시 대통령이 일시 당황스러워 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평화협정(peace treaty)”이라는 표현을 써 가면서 회담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주었다. 

라이스 전 장관의 회고처럼 부시 대통령이 노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당혹스러워 했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측 통역의 실수로 인해 빚어진 일이라는 것은 당시 백악관에서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된 내용이다......

이것은 매우 무례한 폄하 발언이다. 노 대통령은 그 발언이 한반도의 장래에 미칠 의미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며, 또 중시했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그늘을 걷어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으로 이르는 로드맵을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일방주의자 부시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확보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knowhow.or.kr/bongha_inform/view.php?start=0&pri_no=999531193&mode...
IP : 59.167.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4 2:48 PM (14.52.xxx.192)

    라이스 장관
    다른 나라에서도 밥맛여사로 유명하잔아요. ㅋ

  • 2. 짜증
    '11.11.4 2:51 PM (203.249.xxx.25)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국 장관 라이스 말을 믿겄냐? 노무현대통령님을 믿겄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07 간호학과 와 화학과 중 어느 곳이 더 좋은지요? 6 ---- 2011/11/04 3,659
34106 부산도 한미FTA 반대 집회 오늘 하는가 봅니다 2 rainbo.. 2011/11/04 1,407
34105 정봉주 전 의원 "하버드 컬럼비아 UCLA서 특강초청..여권 발.. 4 참맛 2011/11/04 2,605
34104 제가 고무장갑을 한번 잘라 봤어요.. 41 불만제로 2011/11/04 9,968
34103 박희태 의원 전번 아시는분~ 여기도 전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막아야 산다.. 2011/11/04 1,219
34102 내일 FTA집회 가시는 분들 핸드폰 배터리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4 나거티브 2011/11/04 1,592
34101 서울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계획없다” (위키트리) 3 세우실 2011/11/04 1,994
34100 버스 기사님도 나꼼수 들으시네요. 16 나꼼수 대박.. 2011/11/04 3,506
34099 근데 뚜레쥬르도 맘에 안들어요 5 주부 2011/11/04 2,326
34098 남경필 의원 전화했는데 다른때랑 완전 다르게 전화 받네요 21 막아야 산다.. 2011/11/04 3,193
34097 적금 할려고 하는데 1 저축은행 2011/11/04 1,326
34096 롯데 멤버스 카드가 뭔가요?? 5 ㅎㅎ 2011/11/04 1,751
34095 [동영상] 이정희의원 - "국회를 점령하라 1 참맛 2011/11/04 1,285
34094 재미있는 이벤트네요ㅎㅎ jjing 2011/11/04 1,082
34093 여아인데요.갑자기 살이찐듯한 8 초4 2011/11/04 1,724
34092 주간경향 FTA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2 나거티브 2011/11/04 1,813
34091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 7 .. 2011/11/04 1,967
34090 저도 빠리 빵집 이야기 보고, 미안하다는 단어 8 .... 2011/11/04 2,648
34089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3 ... 2011/11/04 1,836
34088 10살 딸아이가 그린 인물 초상화... 14 그림그림 2011/11/04 2,856
34087 성장기 남자애들 고기 많이 먹나요? 남아 엄마들 조언 좀 부탁드.. 3 바람은 불어.. 2011/11/04 2,223
34086 법조인의 시각으로 본 ISD(퍼옴) 7 apfhd 2011/11/04 1,681
34085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14 축하해주세요.. 2011/11/04 3,645
34084 찰밥 좋아하세요? 4 감사 2011/11/04 2,147
34083 요밑에 시크릿 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 2011/11/04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