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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이상 못참겠다 .고무장갑

소비자 조회수 : 19,808
작성일 : 2011-11-04 12:53:16

 너무 잘 구멍이 나서 일주일도 못가네요.

 피부가 약해 고무장갑이 설거지때마다 필요한 사람입니다.

 언제인가부터 너무 자주 물이 스며들어 내가 잘못썼나하며 조심조심

 사용하다가 마트가서 홈플러스자사 제품이 약할거 같아 마미손,태화고무장갑까지

 골고루 다 사다놓고 비교해 봤습니다.

 

 정말 일주일도 못가게 물이 스며드네요.

 온른쪽은 가운데손가락 끝부분에 물이 들어가고

왼쪽은 그보단 덜한테 그레도 좀있다 금방 물이 스며들어요.

 

 마트 판매자분들하고 얘기를 나눴는데,그분들도 가정주부들인지라 집에 가서사용하는데

 솔직히 본인들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든다고 좀 두껍고 비싼

3천원짜리가 좀 더 오래 간다고 하길래 그래, 고무값이 올라서 회사에서도 재료를 적게 썼나부다

 이해할려고 생각하고 다소 고가라도 오래쓰는게 정신건강에 나을게 같아 일주일전에사와서 쓰고

있는데 어제오늘 또 물이 들어오네요.

 

 아주 구멍이 뻥 뚫린것도 아니고 그냥 물만 촉촉히 어디선가 들어와요.

 교묘하게..처음엔 손에 습기때문에 땀이 찬건줄 알았는데 절대 아닙니다.

 물이 솔솔 샙니다.이거 소비자 고발센타에 고발해도 되겠지요?

 불만제로에 제보 할려해도 너무 소액이라 취재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돈이 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달에 서너컬레씩 고무장갑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비용.,

 소비자들 우롱하는 제조사들 철저히 조사했으면 합니다.

 

 한두회사만 그렇고 양심적인 제조사가 있나 찾아봐도 다 똑같아요.

 길기고 오래가는 고무장갑은 기대하지 않아도 어느정도껏  기간은 줘야지요.

 너무 교체주기를 짧게 교묘하게 해놨네요.

 이것들이 담합을 했나 할정도로....

  어떻게 할까요?

IP : 124.50.xxx.136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1.4 12:54 PM (119.197.xxx.71)

    홈플러스 제품이였는데 빨래하느라 면장갑끼고 위에 고무장갑끼며 잡아당겼는데
    밴드부분이 찢어져서 고무링이 생기더라구요, 다시는 안삽니다.

  • 2. 저두
    '11.11.4 12:56 PM (121.169.xxx.85)

    저두 요새 그런생각이 들어요..분면 10여년전까지도 괜찮았는데...
    요새는 한달을 못넘기는거 같습니다....

  • 3. ....
    '11.11.4 12:56 PM (112.72.xxx.138)

    가격도 엄청 올려버렸어요
    천원짜리는 찾지도 못해요
    2천 7백원짜리 --예전에 천원하던거 쓰고 있네요

  • 4. 헝글강냉
    '11.11.4 12:57 PM (221.147.xxx.169)

    저도 동감... 너무 약해요. 일주일까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여름도 아니었는데 다용도실에 뒀더니 하얗게 녹아내렸다는!! 왜그런지...제보해도 될것.. 같기도. 제가 미국에서 쓰던 노란 코슷코 고무장갑은 얇으면서 완전 튼튼했는데. 안에 면느낌? 코팅도 되어있고.. 한국 코슷코에도 팔더니 언젠가인가 싹 없어졌더라구요 ㅜ ㅜ

  • 5. 그래서
    '11.11.4 12:58 PM (180.224.xxx.14)

    저는 고무장갑 사용시 몇가지 염두해둡니다.
    손톱이 길거나 날카로우면 잘 찢어집니다.
    또 장갑을 낀 상태에서 손을 쫙 벌리면 손가락 사이에 구멍이 생깁니다.
    딱맞는 장갑을 끼었을땐 손가락 마디를 쫙 벌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니면 손 사이즈보다 큰 장갑을 사용하구요.
    저도 사용시마다 짜증이나지만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오래쓰려면 주의를 좀 하는 수밖에요...

  • ㅡ.ㅡ;;
    '11.11.4 1:00 PM (119.197.xxx.71)

    이름을 바꿔야죠 비닐장갑으로요.
    고무 단가가 많이 올라서 일까요? 함유량을 줄인듯

  • 글게요
    '11.11.4 1:01 PM (180.224.xxx.14)

    님말씀대로 고무장갑이 아니라 비닐장갑 같네요.ㅠㅠ

  • 소비자
    '11.11.4 1:03 PM (124.50.xxx.136)

    이렇게 저렇게 안해봤겠어요?
    소비자들의 사용조심하라는 글에 20년 주부로서 그 방법을 몰라서
    한개도 아니고 수십개씩 버려가며 관찰했겠어요. 조심히 사용하셔서
    글쓴님은 좀 오래 사용하시나요?얼마동안 쓰시나요? 전,물틀어놓고 접시만 헹구고 선반에 올려놓습니다.

  • 그래서
    '11.11.4 1:11 PM (180.224.xxx.14)

    원글님이 그 방법을 모를꺼라고 생각하고 쓴글은 아니에요.
    제경우는 위의 방법대로 사용하니 좀 오래가더라구요.
    글구 전 원글님보다 오래써요. 모든 설거지 장갑으로 다 하구요.

    아, 글구 전 마트에서 파는 고무장갑 안쓰고
    홈베이킹 업체에서 파는 떡장갑 주문해 써요.
    사실 이 떡장갑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고무장갑이라능....

  • 6. 동감
    '11.11.4 12:59 PM (175.199.xxx.88)

    제말이요. 저도 같은 생각하고 있어요

    어디선가 물이 스며드는거 정말이예요.

    홈플러스 상품은 이제 안쳐다보고

    메이커로 골라도 너무 수명이 짧고

    조금만 쓰면 그왜 장갑이 손가락모양으로 변하더군요.

    그리고 냄새도 심하게 나고

    요즘 고무장갑 정말 불만 많아요.

  • 7. ...
    '11.11.4 1:00 PM (14.32.xxx.145)

    혹시 너무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시진 않나요?
    저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편이라 두 달 이상 쓰는데,
    딸애가 매우 뜨거운 물로 설거지해요.
    걔가 쓰면 금방 고무가 녹아서 물이 스며들더군요.

  • 온수비가
    '11.11.4 1:05 PM (124.50.xxx.136)

    아까워서 뜨거운 물 거의 안씁니다.
    기름끼 있는 그릇외엔...아크릴 세미를 쓰면 뜨거운 물 필요하지 않더군요.

  • 8. -_-
    '11.11.4 1:01 PM (118.217.xxx.65)

    그래서 고무장갑 살때 2개씩 사게 되더라구요.
    일주일전에 구입했는데, 벌써 실구멍나서 새것으로 교체했어요..

  • 9. 세차할 때 쓰는 고무장갑
    '11.11.4 1:04 PM (125.181.xxx.5)

    전에 엄마가 노랗고 두꺼운 세차장이나 쓰는 것같은 큼지막한 고무장갑.. 굉장히 튼튼했었는데 그거 구할 수 있으면 사서 쓰고 싶어요

  • 10. 곱슬머리아낙
    '11.11.4 1:05 PM (183.102.xxx.76)

    아~~그렇군요ㅠ .ㅠ 저는 저만 그런줄알고 내가 너무 험하게 쓰나 자책(?)하면서 썼어요.ㅋ
    요즘들어 더한거 같아요 정말 한달에 두어개는 쓰나봐요 저도 뜨거운물로하긴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 소비자
    '11.11.4 1:10 PM (124.50.xxx.136)

    들의 나만 그런가? 대수롭지 않게 다시 교체하도록 만드는
    그런 심리를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방송 관계자분들이 이글 보고 취재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구석 곳곳에 소비자들의 지갑만 노리고
    속임수,사기에 가까운 짓거리를 서슴치 않는 회사들..
    좀 단단히 벌줬으면 합니다.

  • **
    '11.11.4 1:09 PM (175.117.xxx.144)

    저도 그런데 손에 물 묻히고 일하는건 더 싫어서ㅠㅠ

  • 11. 소모품
    '11.11.4 1:09 PM (175.121.xxx.121)

    아, 언제가 부턴 소모품이 일회용품이 되더군요.
    저도 그걸 느꼈어요.
    고무장갑 교체시기가 왜 이리 빠른가, 하고.
    아이들 실내화는 왜 그리 빨리 떨이지는지.
    우산살은 왜 그리 쉽게 부러지는지.
    그것들 다 썩지도 않는 것들인데,
    이러다 세상이 다 쓰레기로 덮일 날이 오지 않을지 심히 걱정입니다.
    뭐가 잘못되어 가는 걸까요?
    물질 문명은 날로 발전하는데 말이죠.
    우리가 너무 정보통신에만 목매다는 사이에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생활용품들이 이렇게
    허술이가 되어 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 12. 클로버
    '11.11.4 1:09 PM (59.9.xxx.202)

    그럼 우리나라 고무장갑 말고 수입품이라도 좀 튼튼한거 파는곳은 없나요?

  • 13. ..
    '11.11.4 1:09 PM (14.55.xxx.168)

    작년 김장때 산 고무장갑 두켤레 지금도 짱짱하네요
    여름엔 냉장고에 넣어두고(녹으니까) 사용하고 있어요
    이마트에서 산것 같은데 메이커 확인해서 몇켤레 더 사놔야 하는지, 아니면 작년것은 괜찮고 올해 만든것이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ㅠㅠ
    '11.11.4 1:11 PM (119.197.xxx.71)

    냉장고까지 가야해요? 이러다 냉장고가 방만해 지겠어요ㅠㅠ

  • 14. 학동
    '11.11.4 1:11 PM (115.90.xxx.237)

    전 그냥 포기하고 물축축한 고무장갑 쓰는데 답답하긴하죠

  • 15. 동감
    '11.11.4 1:11 PM (61.73.xxx.129) - 삭제된댓글

    확실히 문제 있어요.
    회사마다 돌아가면서 사용해봤는데 대부분 그래요.
    아무리 조심해서 사용해도 마찬가지.
    정말 이제 고무장갑마저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싶네요. 에휴.

  • 16. 음, 맞아요
    '11.11.4 1:13 PM (125.187.xxx.175)

    저는 제가 잘못 사용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확실히 예전에 비해 너무 잘 찢어져요.

    전에는 한 달 넘게 손빨래 해도 멀쩡했는데 요즘건 설거지 두어번만에 찢어지기도 해요.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나서 물이 새 들어오더라고요.

  • 17. 22
    '11.11.4 1:14 PM (110.35.xxx.72)

    고무장갑이 정말 많이 약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메이커 인데도 마트용 백화점용 다@소용이 따로 있는듯 해요.저도 고무 장갑은 꼭 메이커 사는데 일주일만에 구멍나서 버린 적 있네요.

  • 정말
    '11.11.4 1:17 PM (175.121.xxx.121)

    메이커를 불문하더군요.

  • 18. 저두
    '11.11.4 1:15 PM (59.7.xxx.55)

    불만 스러워요. 너무 약한지 혈압 올라서 12개 한박스씩 사다놔요. 이것도 얼마 못가요. 죄다 불량품 같아요

  • 19.
    '11.11.4 1:16 PM (123.199.xxx.195)

    한달 이상 가던데요 ㅎㅎ 이거 오래 사용하는거였어요? 사용시기는 다 비슷한데 마미보다 태화가 좀 나은듯하구요...전 설겆이만 하는데..손톱도 길고..가끔 손톱때문에 구멍이 생겨서 버려요..

  • 20. **
    '11.11.4 1:16 PM (121.146.xxx.157)

    어느때 부터인지
    너무 자주 바꿔야되더라구요...

    뭔가
    이유가 있으것 같아요.

    이 문제 제기해주신 원글님..
    고마워요

  • 21. 아!
    '11.11.4 1:17 PM (119.206.xxx.93)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역시 주부사이트 좋아요..
    저도 너무 헤퍼서 나름 자책했는데...

  • 22. 민들레댁
    '11.11.4 1:20 PM (116.44.xxx.5)

    전 매번 오른쪽만 구멍이 날까요? 혹여 쓸까해서 왼쪽만 모은것도 너무 많아 일부 버렸는데..

  • 23. 너무
    '11.11.4 1:21 PM (175.118.xxx.2)

    신기하네요...저도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던 부분이라...^^;;;
    예전에는 분명 괜찮았는데
    요즘은 락스 청소 한 번 하고 나면
    직접 원액이 닿은 것도 아닌데
    구멍이 뻥 나 버리더라구요;;;
    설거지용도 원글님말씀처럼 물촉촉하게 들어오고.

  • 24. 정말
    '11.11.4 1:26 PM (58.76.xxx.200)

    이거 공론화 시키자고요.
    뿐 아니라, 전자제품 수명 짧아진 것도 더불어요.

    요즘 가전제품들은 그냥 이, 삼년이 수명인 듯 해요.

    고무장갑 같은 경우 전 식기세척기 쓰기 때문에 그릇들 간단하게 애벌 닦을 때만 끼고...
    손톱같은 건 절대 길게 기르지 못 하는 성격인데다가 안에 면장갑도 꼭 끼고...
    주방에서 온수 사용하는 건 일년에 몇차례 안 되는 사람인데도...
    한달정도 가면 아주 길게 쓰는 거예요.

    고무장갑 패키지 앞에 꼭 (일회성)고무장갑이란 말 붙여주길 바래요.

  • 2222
    '11.11.4 1:27 PM (119.197.xxx.71)

    어디에 제보라도 해야할듯요

  • 25. 늘 생각하던 것.
    '11.11.4 1:27 PM (112.150.xxx.199)

    저도 공감합니다.
    한달에 한 두개씩은 꼭 교체를 하게되요.
    마미손 다시는 안쓰려고요. 근데 다른 제품도 그렇다니...도데체 대체품이 없는건가요.
    세탁실에 놓아둔건 녹아서 붙어버리기 일쑤고, 설거지용은 빵꾸가 아니라 고무가 삭어서 틈이 생기듯 그렇게 맛이가죠.

  • 26. 22
    '11.11.4 1:29 PM (110.35.xxx.72)

    참 그리고 고무장갑 냄새도 심해진 것 같아요. 한 번은 냄새가 가시지 않아 머리까지 아파와서 그냥 버려 버렸네요. 그건 백화점거 였어요

  • 27. 코코마루
    '11.11.4 1:30 PM (58.122.xxx.223)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요새 고무장갑이 왜이리 질이 떨어지지?
    조금만 쓰면 물이 흘러 들어 오질 않나
    고무 냄새인지 조금만 쓰면 이상한 냄새도 나고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갈아서 썼거든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하면서도 문제 제기할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 28. 보미엄마
    '11.11.4 1:34 PM (211.253.xxx.235)

    저도요!!!!!!! 정말 생각날때마다 고무장갑을 사고 있어요...

    하도 이상해서 구멍이 나는 쪽을 뒤집어서 자세히 받더니..불량이 많더라구요.

    아주 조그마한 기포구멍이..틈틈히 중간중간..아주 얇게 버티고 있다가 몇 번 사용하니 그 쪽으로 꼭

    새더라구요. 저는 애궂은 제 손만 탓했다는.. 알고보니 고무장갑들이 그렇게 엉망으로 만들어서 파는줄

    모르고 있었다는.. 너무한것 같아요.

  • 보미엄마
    '11.11.4 1:36 PM (211.253.xxx.235)

    참..저도 그래서 항상 그 중 비싼것만 골라서 사는 편이예요..태화고무장갑으로..

  • 29. ,,,,
    '11.11.4 1:40 PM (112.72.xxx.138)

    고무장갑이 너무맘에 안들어서 여름에는 목장갑이나 코팅목장갑끼고 설거지하고 빨아말리고
    했네요 다른좋은 제품 찾아서 올려주셔서 그제품 이용하던지
    주부들사이에 회오리바람 입소문 한번 쓸고가야겠네요

  • 30. 심해요
    '11.11.4 1:45 PM (36.38.xxx.36)

    고무장갑 빨리 닳아지는 문제 82에서도 두어번 거론됐었죠.
    이정도면 뭔가 공론화 시켜서 조사 들어갔으면 싶어요.
    한두켤레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부실하게 만들면
    대체 그 이익이 얼마에요?
    저도 손톱 짧고 고무장갑 조심히 쓰는편인데 한달에 한켤레는 바꾸는듯 해요.
    (원글님처럼 일주일에 한켤레는 아니지만요)
    원재료 값이 올랐으면 차라리 그렇게 명시를 하고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을 올리던가하지.
    어물쩡 가격은 가격대로 올리면서 품질은 사기 수준으로 낮추고.;;
    예전보다 품질이 좀 못하네..? 정도가 아니라 이정도면 소비자 기만인듯 해요.

    82에 눈팅하는 기자분들도 많은걸로 아는데 이 문제 좀 다루셨음 하네요.
    아님 한국소비자 보호원 같은 곳에서 좀 진상조사 할수는 없는지.

  • 31. 그런가요
    '11.11.4 1:49 PM (115.140.xxx.66)

    저는 코멕스 제품을 주로 쓰는데....그렇게 빨리 떨어지는것 같진 않던데요
    적어도 한달 이상씩을 가던데요
    제가 조심해서 써서 그런지...

  • 32.
    '11.11.4 1:50 PM (211.193.xxx.30)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겪으시는 문제였네요;
    홈플러스PB 장갑은 특히나 냄새가 더 많이 나는거 같아요
    물도 더 빨리 새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전 아예 벗고 설겆이 해요 ㅠㅠ

  • 33. ...
    '11.11.4 1:52 PM (112.72.xxx.138)

    고무장갑 6천원짜리도 있던데요
    별거없이 똑같아보이던데 --
    천원짜리는 있지도 않아요
    대책을 세워야겠네요 공론화해서 뜨끔하게요

  • 34. 그러게요.
    '11.11.4 1:53 PM (119.69.xxx.206)

    나만 그런줄 알았당께요..갑자기 우롱당하는 것 같은 기분나쁜 이 느낌..

  • 35. 동감
    '11.11.4 1:54 PM (211.49.xxx.236)

    저도 피부가 약해 고무장갑을 꼭 써야 하는데 너무 약해요.

    항의해야 함다.

  • 36. 덜 유해
    '11.11.4 1:55 PM (209.234.xxx.2)

    제가 그렇게 불평했더니 예전보다 덜 유해하게 만들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 37. 해피맘
    '11.11.4 1:57 PM (203.234.xxx.222)

    마미손 장갑이 젤 약한거 같아요.. 그중 태화거가 제일 질긴편이에요

  • 38. 오옷~
    '11.11.4 2:08 PM (119.194.xxx.61)

    꼭 필요한 얘기가 나왔네요.

    저도 처음에 고무장갑이 서너개씩 들어 있는 제품이 의아했어요.
    고무장갑을 저리 많이 사서 뭐하나..... 싶었는데 요즘은 저도 여러개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해요. 어쩜 그리 빨리도 늘어 지는지,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부분은 풍선처럼 부풀더라구요.

    고무장갑이 비싸지고 품질은 떨어지고 그런 거 같아요

  • 39. Pianiste
    '11.11.4 2:12 PM (125.187.xxx.203)

    전 이번에 2주도 안되서 물이 새요.

  • 40. 아니
    '11.11.4 2:24 PM (59.8.xxx.109) - 삭제된댓글

    한번 사서 몇달 사용하는 저는 왜 이상한 사람
    저는 여름에 쓰던거 엊그제 버리고 새걸로 바꾸었어요
    색이좀 바랜듯하여서
    너무 오래 쓴듯하여서
    일년에 4-5컬레면 되는듯 하던데
    설겆이를 안해서 그런가.
    우리집 식구 5명인데...

  • 네..
    '11.11.4 5:23 PM (124.50.xxx.136)

    설겆이 안하면 정확히 물안쓰면 고무장갑 필요없지요.
    물만지만 탈나는 저같은 사람은 여름에도 고무장갑 끼고 설겆이 합니다
    울시댁도 설겆이할때 고무장갑 안쓰시는데도 너무 자주 교체하시던데요.

  • 41. 저두
    '11.11.4 2:38 PM (118.46.xxx.23)

    맞아요.
    저도 코스코에서 박스로 사다 놓고 쓰고 있었네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안쓰고 놔두면 부식되는거 같고
    가끔 아예 작은 구멍이 첨부터 나 있는 것도 있고...(바쁘고 귀찮아서 그냥 버렸어요 ^^;;)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 42. ^^;;
    '11.11.4 2:51 PM (125.135.xxx.26)

    친척이 고무장갑 공장하는데
    등외품이나 정품 가져와서 쓰고 있어요...
    전 일년에 4~5켤레면 주방용 세탁용 다 되든데
    왜 그렇죠?
    요즘 공장 경영 사정이 안좋든데...괜히 걱정되네요...

  • 이런글
    '11.11.4 5:22 PM (124.50.xxx.136)

    그분 친척분께 보여드리셨으면 합니다.
    왜 그런지.. 회사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태화도그렇고 다그렇거든요.

  • 43. 맞아요.
    '11.11.4 2:53 PM (211.210.xxx.62)

    이제 슬슬 물이 차가워져서 장만하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일단 끼기 시작하면 또 중간에 사용 안할 수도 없고
    너무 자주 구멍이 나서요.
    아쉬운대로 좀 큰 장갑은 안쪽에 스카치 테이프 넓은걸 대서 사용하는데 매번 그럴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이거 좀 공론화 했으면 좋겠어요.
    윗부분은 또 너무 짱짱해서 아깝고요.

    전자제품도 동감이요. 특히 밥솥의 계기판, 이건 멀쩡한거 딱 그곳만 갈아야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보일러도 다른 부분이 아닌 계기판 쪽이요.
    일부러 소모품의 미세한 부분을 애매하게 만들고 품질검사에 넣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44. 저두
    '11.11.4 3:05 PM (123.212.xxx.170)

    자꾸 오른쪽에 구멍이 나서 완전 조심조심.. 칼 가위는 잘 닦지도 못하며 사용중이예요..;

    몇개씩 한꺼번에 사다놓고 씁니다.

  • 45. rr
    '11.11.4 3:20 PM (175.124.xxx.32)

    고무장갑이 금방 금방 물이 새길래 이상하다이상하다 하다가 보니
    우리집 주방 가위 중에 손잡이 안쪽으로 병따개가 달렸던데 그 끝에 걸려서 찢어지는 거더라고요.
    혹시 주방 기구 중에 날카로운 부분이 있지 않나 잘 살펴 보세요.
    그래서 주방 가위 바꾸고는 슈퍼서 파는 고무장갑 아무거나 집어와도 구멍 안나고 오래오래 쓰고 있습니다.

  • 46. dddd
    '11.11.4 3:22 PM (125.209.xxx.172)

    (원글중에) 구멍이 뻥 뚫린것도 아니고 그냥 물만 촉촉히 어디선가 들어와요
    =======
    저도 이거랑 증상이 똑같아요.
    사실 고무장갑 비싼 물건도 아니지만 그렇게 막 갈아치울 만큼 싼것도 아니잖아요.

  • 47. 베로니카
    '11.11.4 3:44 PM (211.178.xxx.108)

    정말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전 내가 손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알았네요 손톱은 바짝 자르는데..
    이 문제 정말 제기하고 싶어요

  • 48. 비닐장갑
    '11.11.4 4:27 PM (59.28.xxx.20)

    천번 만번 공감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정말 심해요.. 몇번 안끼었는데 축축해서 공기 넣어보면 여지없이 실처럼 물이 새

    요.. 이제 날도 추워지는데 안낄수도 없고 정말 무슨 대책이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고무장갑 회사들 각성하라고 우리 주부들 머리띠라도 하고 거리라도 나가야하는지.. 원...

  • 49. 쿵야
    '11.11.4 5:03 PM (118.36.xxx.71)

    고무장갑 착용 전에 안에 하얀 예식장면장갑끼고 고무장갑착용하시면 손에 냄새도 배이지 않고 고무장갑도 오래간답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서 사용하시면 고무장갑이 녹으니 조심하시구요.

  • 겨울이면
    '11.11.4 5:21 PM (124.50.xxx.136)

    가능할지 모르지만, 더운 한여름에 면장갑끼고 번거롭게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 ....
    '11.11.5 11:10 AM (180.227.xxx.45)

    원글님 왜 이렇게 까칠하세요? 쿵야님은 그냥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그나마 낫다, 는 팁을 알려주신 거잖아요. 저분이 고무장갑 회사 직원도 아니고 면장갑 끼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분한테 짜증을 -_-

  • 50. teresah
    '11.11.4 5:12 PM (122.32.xxx.30)

    저도 그래요. 매번 오른쪽만 물 스며들거나 구멍이 나서 왼쪽만 모아놨다가 버리곤 해요...
    고무장갑 안 끼면 피부에 습진 생기고 손이 너무 거칠어져서 안 할 수도 없고...
    고무장갑이야말로 생필품인데 이렇게 빨리 닳을거면 값이라도 싸든가 ㅠㅠㅠ

  • 51. =_=
    '11.11.4 5:12 PM (175.198.xxx.150)

    태화 거는 조심히 쓰면 대충 한달은 버티구요, 코멕스도 예전보다 빨리 구멍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 사실
    '11.11.4 5:21 PM (124.50.xxx.136)

    한달도 짧슴니다.전엔 최소 몇달은 썼어요
    가격은 두세배 올랐는데, 한달 사용에 만족할순 없지요.

  • 52. 쇼핑좋아
    '11.11.4 5:26 PM (58.151.xxx.171)

    저도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아 이것 저것 써봤는데요...
    크린랲꺼 진짜 별루구요...금방 끈적끈적해짐...

    스카치 브라이트나
    이마트 러빙홈꺼쓰는데 이마트 러빙홈꺼 추천할께요...2~3달은 쓰는듯^^

  • 저도
    '11.11.4 11:48 PM (118.33.xxx.195)

    이마트에서 러빙홈 파스텔 고무장갑 사서 쓰는데 일년에 몇번 안사는거 같아요.
    다들 고무장갑에 분개하시는거 보고 외려 놀랐어요.
    그리고 전 집개를 싱크대 상단에 부착해서
    고무장갑 쓰고 나면 바로 물기 빠지게 최소한으로 찝어서 걸어놓거든요.
    그래서 고무가 늘어붙거나 하는 손상이 없는거 같아요.
    전 꽤 오래 쓰거든요.

  • 53. 일부러 그렇게 만든듯
    '11.11.4 5:27 PM (115.136.xxx.74)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전 절대 한겨울 빼곤 뜨거운 물로 설거지 안 하는데
    찬물로만 해도 얼마 안가서 물이 줄줄 들어오더군요.

    아주 짜증나요. 기술은 점점 발달되는데 웬일인지 고무장갑은 일회용 비슷하게 일부러 만드는것 같아요.

  • 54. 윗님말씀대로
    '11.11.4 5:35 PM (221.142.xxx.205)

    그런 생각도 드네요.
    중소기업들이 어렵다더니, 이것도 판매책의 일환인가 싶은;;

  • 55. '
    '11.11.4 5:35 PM (27.1.xxx.43)

    저는 양손잡이라 왼쪽만 구멍나는데 우리 오른쪽 남으신분 왼쪽이랑 바꿔요

  • 56.
    '11.11.4 5:39 PM (115.161.xxx.64)

    손가락 끝에 습진이 잘 생겨서 ㅌ 고무장갑은 못 씁니다. 조금만 쓰면 냄새가 심하고
    뒤집어서 락스에 담그어도 습진이 금방 생기구요.
    그리고 구멍도 오른손만 생기는데, 전 제가 털파리라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고무장갑을 찾다가 제 손에는 좀 작은 듯 하지만, ㅁ 고무장갑 소자를 쓰니 그래도 오래
    가는 듯 합니다.

  • 57. 가벼운
    '11.11.4 5:47 PM (125.182.xxx.63)

    홈플러스에 가 보면 영국제 노랑색 홈플러스 브랜드로 영국제 고무장갑 써요. 질기고 오래갑니다. 다만 밑위길이가 짧습니다.
    그것만 빼면, 안에 털도 있어서 보송합니다.

  • ..
    '11.11.4 8:32 PM (175.116.xxx.57)

    아무래도 외제로 써야하려나봐요.
    다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는지원 ㅉㅉ..

  • 58. 공감공감
    '11.11.4 6:08 PM (222.107.xxx.245)

    고무장갑 떄문에 신경질 나서 벗어던지고 82 들어왔더니~~@@

  • 59. ..
    '11.11.4 6:11 PM (114.200.xxx.136)

    그러게요. 저도 느끼고 있었는데 험하게 써서 그런줄만 알았네요. 왜이렇게 약하게 만들어 놨는지
    자주 바꾸고 가스렌지 청소하면 잘 찢어지기도 하고요. 촉촉한 그 느낌 저도 알아요.

  • 60. 혹시
    '11.11.4 6:20 PM (180.66.xxx.192)

    락스 사용을 많이 하시는 건 아닌가요?
    고무가 락스에 약하잖아요.
    구멍이 난 것도 아니고 물이 스물스물 들어온다면 고무가 굳었다 깨져서 그런 것 아닐까요?
    초록색 수세미도 락스(계통의 세제)묻히고 나니 딱딱하게 굳었더라구요.

  • 61. 맞습니다
    '11.11.4 6:33 PM (211.201.xxx.170)

    완전 공감하는 글이네요.
    다용도실에서 허드렛일로 이따금씩 쓰는 고무장갑은 녹아 들러붙기 일쑤고
    주방전용은 둘째 손가락 부분이 꼭 얇아져 물이 새드라구요.
    진짜 예전보다 약해졌어요.

  • 62. 동감...무한 제곱
    '11.11.4 6:33 PM (175.113.xxx.229)

    저...손톱을 아주 바짝깍는 버릇이 있구요, 물건을 조심조심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부쩍 고무장갑 교체시기가 짧아지더라구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도 고무장갑사용패턴과 버릇은 그대로였을꺼란 생각이 드는데,
    교체시기가 빨라졌다는 댓글들을 올린걸보면 확실히 고무장잡이 얇아졌거나 뭔가 공정상의 변화가
    있긴한가봅니다.
    가격 올랐던것은 원가가 올랐으니 이해한다고 쳐도, 품질은 좋게해주어야 할텐데...
    제조회사들 좀 너무 하네요.
    물새는 고무장갑 버릴때마다 멀쩡한 윗부문들 보면 너무 아까워요.

  • 63. ...
    '11.11.4 6:35 PM (175.124.xxx.22)

    고무장갑 얼마 안써도 손끝이 물러진다고 해야 하나 끈적이게 되고 정말 무슨 얄궃은 짓들을 하는지 예전엔 일년도 썼구만 요즘은 한두달을 못 버텨요. 아예 4개씩 사다 쟁여두고 쓰고 있어요.

  • 64. ..
    '11.11.4 6:37 PM (180.229.xxx.40)

    전 고무장갑말고. 의료용 고무장갑써요. 한 2천원정도 하고. 쨍쨍합니다. 약국서 파는곳도 있고 안파는 곳도 이고.

  • 65. 재스민
    '11.11.4 7:29 PM (112.161.xxx.229)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코스트코에서 마*손 상자로 사놓으면 오래 쓸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자주 물이 샙니다. 벌서 3박스째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옛날 엄마가 사용하든 말표고무장갑인가요? 빨강색 진짜 질리게도 사용하던데...

  • 66. 저..
    '11.11.4 8:35 PM (189.79.xxx.129)

    혹시 일회용 사용해 보셨나요? 일회용 고무장갑..병원같은곳에서 쓰는거..
    그거 한팩 사시면 가격이 고무장갑가격과 큰 차이 없을거예요...
    50개짜리한개 사셔서 한번이나 두번만 쓰고 버리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 위에 점 두개 님이 말씀하셨네요...
    저런류가..한팩씩 파는게 있어요...다량으로..의료용보다 약간 약하고...
    코스트코 같은곳에서 팔지 않을까 싶네요

  • 67. ..
    '11.11.4 8:51 PM (211.172.xxx.193)

    전 3M거나 그게 없으면 크린랩 안에 면 코팅된거 써요. 거의 6개월은 써요. 닳을 때까지.

  • 68. ..
    '11.11.4 9:02 PM (119.207.xxx.170)

    혹시 em 쓰시나요?
    언젠가부터 저도 고무장갑이 쉬 색이 변하고 녹고 하길래 혹시나 해서 고무장갑 쓸때는 em 안쓰고
    em 섞어쓰는 날은 맨손으로 하고 했더니 좀 오래가는듯 싶어요.
    기분상 그럴까요?
    요즘 너무 자주 갈게 되기는 해요..

  • 69.
    '11.11.4 10:57 PM (218.232.xxx.123)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ㅠㅠㅠㅠㅠ

  • 70. 우왕 신기하다
    '11.11.4 11:08 PM (1.238.xxx.215)

    고무장갑이 이렇게 빨리 구멍난다는 거..
    공감하고 계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거..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그냥 마트 갈 때마다 각 마트의 피비제품으로 싼 거 사는데
    몇 달씩 쓰거든요.. 꽤나 오래요..
    게다가 손에 물 묻히는 게 싫어서 과일 씻을 때 야채 씻을 때도 쓰는데 말이죠.. ㅎㅎㅎ
    새 거 쓰고 싶어서 언제 구멍나나 기다릴 때도 있는데..
    제가 더 이상한 거였군요.. 이유가 뭘까 매우 궁금해집니다..

  • 71. ...
    '11.11.4 11:25 PM (119.71.xxx.30)

    저는 코** 주로 쓰는데요...보통 두달 이상씩 써요...
    전업 주부이고 사인 가족이라 설거지 자주 하는데 안 떨어지던데요...
    물 들어오거나 구멍 안 나도 그냥 몇 달 쓰고 바꾸기도 해요...

  • 72. 나라냥
    '11.11.4 11:41 PM (180.64.xxx.32)

    이상하네요..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설거지하는데.. 몇달써도 멀쩡하거든요..
    이전에 썼던 ㅌㅎ고무장갑은 손등부분에 기포때문에 물들어오길래.. 테이프 붙여놓고 몇달 잘 썼는걸요..
    왜그럴까요...-_-;;;;

  • 73. 보석상자
    '11.11.4 11:57 PM (182.211.xxx.208)

    저도 2~3일 밖에 못써요!
    그래서 전 제가 뭔가 잘못하고있다는 자괴감에 빠져 있었는데
    정말정말 큰 위안이 되었어요
    저도 한동아 코스코에서 산 장갑 사용했었는데
    안팔기에 마트거 썼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 무쟈게 고민했었거든요....
    불매운동이라도 하고싶네요
    저도 손이 약해 일년에 두번은 꼭 손톱밑에 논바닥처럼 갈라져 약을 눈탱이처럼 바르곤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서라도 고무장갑의 질을 개선해 줬음 좋겟
    어요 ㅠㅠ

  • 74. ,,
    '11.11.5 12:08 AM (75.206.xxx.254)

    저도 언제나 오른쪽이 먼저 물이 새는데,다른분들도 오른쪽??
    업체에서 교묘히 이렇게 만들어 파는건 아닐까요?
    아무리 오른쪽을 많이 쓴다고 해도 설것이,빨래,다 따로,,하루죙일 쓰는것 도 아닌데,,,음

  • 75. ㅇㅇ
    '11.11.5 1:12 AM (119.71.xxx.208) - 삭제된댓글

    한쪽손만 만들어 팔면 좋은데...꼭 짝으로 팔아요.
    한쪽손 나오더니 거의 찾기 힘들어요.

  • '11.11.5 11:50 AM (175.121.xxx.121)

    한손씩 파는 건 너무 비싸기 까지.........

  • 76. 평소 고민하던 내용이예요.
    '11.11.5 2:28 AM (124.50.xxx.133)

    전 예전 고무장갑은 짱짱했다는 생각은 못했고(아직 전업2년차라?)
    손가락이 길어서 구멍이 잘 나는건가, 그럼 싸게 대량으로 구매할 순 없나만 고민했어요.
    지인은 태화나 쓰리엠 써보라하는데 뭐 그건 안 써봤겠어요.
    홈플러스 제품이나 다른 제품이나 마찬가지고 그나마 손에 딱 맞는 것보단 살짝 큰게 그나마 오래가더군요.
    고무장갑 잘 안쓰는 시댁가보면 구멍은 안 나는대신 녹아내린 듯 끈적여서 버리시구요.
    정말 고무장갑 값만 얼마인지,,손이 갈라지지만 않으면 그냥 안 쓰고 싶어요 ㅠㅠ
    저 역시 뜨거운 물, em 등 특별한 세제 안써요. 막 쓰지도 않고 ..
    쓰면 집게로 꽂아 잘 말려놓고 ,,그래도 얼마 못가요 ㅠㅠ

  • 77. 어제
    '11.11.5 8:00 AM (114.204.xxx.116)

    어제 저도 고무장갑 사면서 가격이 너무 올라서 깜짝 놀랐어요.

    불과 몇달 전에 천삼백원대로 샀던거 같은데 어떻게 몇달 사이에 두배 가까이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거죠?

  • 78. 그래도
    '11.11.5 8:22 AM (112.158.xxx.196)

    고무장갑은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잖아요.

    김치냉장고 딤*보다는 덜 분노합니다.

    딱 5년 쓴 제품인데......못 고친다고 새것으로 들여놓으라네요.

    그러면서 허접한 것을 보상판매라면서 제 값 다~~~받더군요

    제가 딴소리 했네요.....

    이마트 가시면고무장갑 코너에 아주 작은 업체에서 발명품(?)이라는 고무장갑.....아주 좋아요

  • ^^
    '11.11.5 9:27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조그만 딤채 6~7년 되었는데 전원이 도무지 꺼지지 않아서
    플러그를 뽑아야만 꺼져요. 선택버튼도 당연히 안되고...
    AS신청했는데 8만원인가 받던데요.
    새로 살까했더니 기사분께서 8만원에 고쳐 쓰시면 몇년 더 쓴다고 사는것보다는
    낫지 안겠냐 하시길래 고쳐서 잘 씁니다.

  • 그럼
    '11.11.5 11:59 AM (112.158.xxx.196)

    강남점만 그러나보네요.

  • 79. ..
    '11.11.5 8:31 AM (122.45.xxx.22)

    홈플에 테스코 제품이나
    칼라 고무장갑중에 오렌지색이 조금 더 낫더군요
    다른것들은 손가락사이 구멍 뽕나거나 지문 있는데가 서서히 녹아 들어가서 물이 스며들어서
    못쓰겠더군요
    옛날에 두툽한 그런고무장갑 요샌 왜 안나오는지

  • 80. 왼쪽 고무장갑
    '11.11.5 9:24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이제 고무장갑은 모든 여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저도 맨손으로는 하기 싫은 일이 고무장갑을 일단 끼면 아무것도 두려운게 없어지더라구요.^^
    이런 고무장갑인데 소비자 심리를 악용하는 걸까요?
    저도 한꺼번에 몇켤레 사 놓고 아직까지 고무장갑사면 두어달씩은 쓰는데
    락스를 많이 사용하면 아무래도 수명이 짧더군요.
    차라리 고무장갑 안쪽도 미끄럽지 않게 오톨도톨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오른쪽이 주로 뚫어지니 왼쪽꺼 뒤집어 오른손에 끼고 사용할 수도 있게끔..........

  • 81. 어이쿠
    '11.11.5 10:10 AM (175.119.xxx.226)

    저는 제가 고무장갑 관리를 잘 못해서일까?라고만 생각했네요.
    저도 이글에 공감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구멍이 나기에 제 탓만 하면서 나름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저는 락스도 안쓰고 뜨거운 물도 안써요.

  • 82. 요즘 고무장갑 문제 확실히
    '11.11.5 10:21 AM (121.129.xxx.112)

    있어요.요즘 고무장갑이 너무 약하다고 아는 엄마들과 얘기해 봤는데,
    다들 산지 얼마안된 제품이 한여름에 땡볕에 고무장갑을 방치한거 마냥 녹거나,손가락 끝이 부풀어 버리거나, 금방 물이 샌다 였어요.

    저도 스트레스 받다가 무려 2년전에 어머니께서 얻어다 주신(동네 김장축제에서 사용해서 사용감 있는)
    고무장갑을 창고 구석에서 발견!
    예전같음 얼룩덜룩 김치물이 들은 이 장갑을 사용했겠습니까?
    지금이요? 너무나 좋아요.스트레스 해방!
    가위를 씻어도,날카로운 칼을 씻어도 뜨거운 솥을 만져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무려 2년전 장갑입니다.
    요즘 고무장갑 정말 문제 많습니다.

  • 83. 윤쨩네
    '11.11.5 11:22 AM (14.32.xxx.207)

    곰팡이도 금방 생겨요.

  • 84. ubanio
    '11.11.5 11:36 AM (1.249.xxx.67)

    나만 그러나 했는데 역시였군요.

  • 85. 당근당근당근
    '11.11.5 12:58 PM (1.236.xxx.20)

    실내화도 그렇지 않나요? 이번 학기 들어서 한달에 한번씩 새로 사는 것 같아요. 남매인데 두 아이 다...
    새로 사온 실내화를 만져보니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비닐가죽부분이 꼭 티슈같아요 ㅡㅡ;; 손으로 잡아땡기면 쉽게 찢어질 듯... 우리 동네 문구점에서 파는 실내화만 그런건지 원...가격도 오천원으로 올랐던데...

  • 86. ..
    '11.11.5 1:24 PM (211.201.xxx.137)

    요즘 왜 고무장갑들을 놔두면 녹아버리죠?
    그런게 몇개인지..
    씻어서 서랍에 놔둬도 레일에 걸어놔도 녹더군요.
    서로 닿기만 해도..

  • 87. 천년세월
    '19.2.23 7:34 AM (175.223.xxx.147)

    고무장갑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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