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결사반대)저희들이 힘을 모아 반대하면 가능한건가요?

사남매엄마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1-11-04 11:08:48
절대적으로 반대하는데 저희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일어서면   통과못하는건가요?
IP : 112.149.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1.11.4 11:09 AM (112.152.xxx.195)

    365일 매일 3끼를 먹어야 하는 먹거리에 대한 FTA 가 실현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가장 질떨어지는 농산물 먹는 신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가장 인건비가 비싸다는 북유럽선진국보다 3배이상 비싼 돼지고기 가격은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지요.

    동남아 후진국도 최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이라면, 채소는 말할 것도 없고, 과일 고기 생선까지 마음 껏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습니다.

  • ..
    '11.11.4 11:15 AM (110.14.xxx.151)

    먹을거리 물가 오른 것과 한미FTA를 갖다붙이다니... 웃기네요. 먹을거리 오른 거 가장 큰 이유는 환율을 대기업유리하게 마구 관리한 때문이고요. 정부의 환율정책 실패때문이죠. 먹을거리는 자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가장 안전하고 싼거에요. 먹거리는 국민의 문제에서부터 최근에는 안보개념까지 단지 1 더하기 1 이런 이명박식의 단순한 경제개념으로 설명하면 안되는거에요. 왜 그렇게 매년 쌀을 정부에서 농부로부터 수매하고 그러겠어요. 아 그냥 우리쌀 비싸니가 남의 나라거 사다먹자구요? 배추 무 부족하다고 마구 수입해오고 남으면 버리고 이딴 식으로 개념없이 정책을 유지하니까 문제인거죠. 쓰다보니 열받네.

  • ..
    '11.11.4 11:17 AM (110.14.xxx.151)

    자유라는 분은 차리리 북풍 좌빨 빨갱이 이런 댓글이나 달지 무슨 황당한 논리를 갖다대는지?

  • ...
    '11.11.4 12:06 PM (182.210.xxx.14)

    알바 집에가

  • 2.
    '11.11.4 11:10 AM (121.151.xxx.167)

    이번서울시장에서 졌고
    내년4월에 선거가 있으니까
    지금 국민들 눈치를 보고있을때 이때 강하게 일어나면
    쭈그려 들수밖에없겠지요

  • 3. 더 많이 알려야 합니다
    '11.11.4 11:12 A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의원들에게 압박감 줄 수있게...
    여러분 전단지도 붙이고~~~~~~~~~~상품 판매한 홈피에 알립시다

  • 4. 지나
    '11.11.4 11:12 AM (211.196.xxx.52)

    원글님 지못미. 첫 댓글이...

    한나라당쪽은 여러가지 이유로 강행처리가 점점 힘들거예요.
    다만 上王전하가 엄청난 화력으로 국개의원들을 쪼면 직권상정 통과 시킬지도 모르지만요.
    5일 광화문에 사람들이 가득 모이면 그것도 쉽지 않겠죠.

  • 5. 베리떼
    '11.11.4 11:18 AM (180.229.xxx.165)

    한나라당 국회의원,,,, 무지 힘들겁니다 ㅋㅋㅋ
    총선이 코앞인데,
    유권자인 국민들 눈치도 봐야지,,, 가카의 아군,적군 안가리는 꼼수도 무섭지,,,

    하지만,,,,
    분명,,, 국민들이 함께 한목소리로 전하면,,,, 적어도,,,, 이번에 통과 못시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방심하지말고,,,,

  • 6. 그럼요.
    '11.11.4 11:18 AM (122.32.xxx.10)

    우리가 행동하지 않았으면 아마 그제나 어제 벌써 통과되었을 거에요.
    만약 나국*이 서울시장이 되었다면, 눈치 하나 볼 것 없이 일사천리로 통과됐을 거구요.
    아직까지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우리가 힘이 있다는 얘기에요.
    5일에 저도 서울광장으로 나갈 거에요. 힘은 우리에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오려구요.

  • '11.11.4 11:21 AM (121.151.xxx.167)

    저도 나씨가 서울시장이 되었을때 생각하면 오싹해져요
    박원순시장이 되고 사람들소리가 높아지니까
    민주당민노당에서기운내시는것이고 한나라당은 쪼는거죠
    그렇지않았다면 벌써 끝났을거라 생각하면 점말 오싹해요
    이래서 선거가 중요한가봅니다

  • 7. 저는
    '11.11.4 11:25 AM (220.86.xxx.224)

    이것들이 혹시 국민들이 뽑아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는것들은 몸을 사릴것이고
    이제 막판이다...다~~해먹고 나가겠다...생각하는것들은 마지막 GR 발광을 할듯해요..

  • 8. candle
    '11.11.4 11:29 AM (123.211.xxx.168)

    네.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정권의 말기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평화적으론 ... ....

    왜냐면 한번도 국민의 이익을 우선순위로 고려해본적이 없는 정부와 여당인지라 ...

  • 9. 빡세게달려보자
    '11.11.4 11:34 AM (203.234.xxx.115)

    어떻게 해서든 FTA와 ISD의 내용을 최대한 널리 알리고 내년 총선까지 버텨야 합니다.
    국회의원들은 당선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은 당선 안 되면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에요.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로비고 뭐고 들어오는 거니까요.

    한나라당 의원 사무실에 계속 전화해서 유권자들을 의식하게 만들어야 하고
    인터넷에서도 FTA와 ISD에 대한 여론을 계속 환기하는 수밖에 없어요.

  • 10. 첫댓글
    '11.11.4 11:35 AM (112.149.xxx.27)

    자유라는분은 자국민이 아닌가보네요
    ㅠㅠ

  • fta 결사반대
    '11.11.4 11:40 AM (123.211.xxx.168)

    그건 기냥 먹고 싸는 기계라 그런데요.
    원글님이 이해하셔요.

  • 11. ....
    '11.11.4 11:51 AM (112.72.xxx.138)

    그냥 비싼가격에 먹더라도 주권을 빼앗기는일은 하지말아야합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잖아요

  • 12. 설화수
    '11.11.4 12:03 PM (124.146.xxx.49)

    저는 나꼼수의 힘을 믿어요.

    녹음도 끝났겠다 이제 편집만 남았는데..

    꼼수 듣고나면 별관심없던 사람들도 FTA의 심각성을 깨닫겠죠...

  • 맞아요....
    '11.11.4 12:22 PM (58.232.xxx.193)

    개인의 힘으로도 할 수있는 모든방법을 다 하겠지만...그냥 가서 서있기라도 할거예요.
    나꼼수의 지혜로운 힘으로 관심 없었던 사람들도 현실을 깨달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3 베개 솜 덜 꺼지는 거 없을까요? 2 ... 2011/12/05 1,580
43832 좀 도와주세요ㅠㅠ 자꾸 이상한 쇼핑몰이 저절로 떠요 ㅠㅠ 8 좋은날 2011/12/05 1,956
43831 선관위를 부정선거혐의로 선관위에신고하면 어떨까요? 김태진 2011/12/05 442
43830 선관위 자유게시판 난리났네요! 6 참맛 2011/12/05 2,063
43829 상처받는게 너무 싫어요. ㅠ.ㅠ 4 .. 2011/12/05 1,193
43828 페이스북 친구요청 차단한거 살릴 수 있나요? 에궁.. 2011/12/05 4,364
43827 산울림노래는 건드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3 짜증 2011/12/05 1,407
43826 중학교 1학년 크리스마스 선물 할까요? 말까요? 6 부자패밀리 2011/12/05 1,992
43825 15년 연금보험 완납했어요. 6 50대맘 2011/12/05 5,683
43824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에 대해서 자주 알기쉽게 정리해놓은 블러그 .. 2011/12/05 518
43823 애 싫어하시는 분은 없나요? 21 궁금 2011/12/05 2,139
43822 방금 서초경찰서라고 전화왔는데,,,,, 8 보이스피실?.. 2011/12/05 2,021
43821 집에서 글쓰기를 전혀 안하는 아이. 일기 맞춤법만 봐줘도 될.. 1 초등학생 2011/12/05 649
43820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2 seo_mo.. 2011/12/05 861
43819 초등 4학년 문제집 뭐 풀릴까요? 6 조제 2011/12/05 1,858
43818 저....축의금친구였던거죠... 5 기대안했지만.. 2011/12/05 2,151
43817 저들이 혹시 대선 총선떄도 꼼수 피우는거 아닐지 걱정되요 2 물갈이하자 2011/12/05 576
43816 10개월 아기 얼마나 지나면 덜 힘든가요? 제발 답변좀.. 21 초보맘 2011/12/05 2,859
43815 여자 바텐더의 전화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7 어쩔 2011/12/05 2,549
43814 세상으로 내여온 거울과 칼 - 국학원 1 개천 2011/12/05 1,532
43813 롯데마트 딸기가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11 헉... 2011/12/05 2,099
43812 뉴욕 가는 나꼼수, 월가 시위대에 피자 500인분 쏜다. ^^별 2011/12/05 1,354
43811 홈쇼핑 상품.. 진동 파운데이션.. 진짜 별로네요 6 우씨 2011/12/05 3,041
43810 시댁때문에 남편이랑 싸웠네요 11 2011/12/05 3,052
43809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의 트윗글들,,,, 베리떼 2011/12/05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