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고등학생,대학생 딸 둘이 있으신
부부님 집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빈손으로 가기 죄송해서
가볍게 작은 선물을 갖고 갈까하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케익선물 정말 싫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제 직장이 압구정 현대백화점 근처인데
백화점에서 케익이나, 롤케익정도 가져갈까하는데..
좀 그럴까요?
오늘 저녁에
고등학생,대학생 딸 둘이 있으신
부부님 집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빈손으로 가기 죄송해서
가볍게 작은 선물을 갖고 갈까하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케익선물 정말 싫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제 직장이 압구정 현대백화점 근처인데
백화점에서 케익이나, 롤케익정도 가져갈까하는데..
좀 그럴까요?
백화점에서 맛있게 잘 만들어진 케익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당일 만들어진 맛있는 거.
아니면 과일.
아뇨 괜찮아요. 그때 그 글에 동조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어요. 욕만 잔뜩 먹었던 걸로 기억...
그럴만 했구요 솔직히
ㅇ완전 죻죠 케익선물..
비싸서 내돈주고는 안사먹게 되는데..
생크림은 별로고 (오래된것도 생크림만 새로 발라서 판다하니;;)
다른케익으로 사가세요..
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케잌 좋아요~~ 파리바게트. 요런데껀 좀 별론데 맛있는 케익은 좋구요.
깔끔한 롤케익 같은 것도 좋겠네요
좋아요. 과일은 자주 사먹는데 케익은 내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거라
딱히 해갈게 마땅치않은데 고민하는것보다는 사가는사람 편하고
받는사람이 뭐 싫을것까지야있나요 매일먹는것도 아니고
기분좋지않나요 예쁜케익보면요
그렇게따지면 사가는거 조심스러워서 맘편히 못다녀요
뭐가 그렇게 싫은지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되요
빈손으로 오는사람보다는 백번 낮지요
서로간에 작은것이라도 들고오는 성의가 좋아보이지않나요
생크림케익처럼 높고 보관도 어렵고 빨리 먹어야 하는 것보다는 좀 단단하고 오래 보관가능한 게 좋죠.
맛있는 케익으로 사다주면 싫다는 사람 절대 없어욧!
생일케잌 같은 종류 말고
치크케잌이나 티라미슈, 아님 호두파이 같은 파이종류도
대부분은 다 좋아하시고 괜찮더라구요. ^^
전 호두파이 넘 좋아하는데.ㅋㅋ
저는 좋아요.. 제가 이상한지 몰라도 저는 케이크 좋던데요.
호두파이같은 것도 좋구..
저는 음료수건 과일이건 케이크이건.. 솔직히 먹거리는 싫었던 적이 없어요.
다들 무난하게 먹는거잖아요...
그리고 이런 글 보면 원글님 예의바르신거 같은데... 사실.. 집주인이 손님 뭐 사오는지 보다 예의바른지 안 바른지 그것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을까요?
콜라 한 병이라도 그 사람 맘이 느껴진다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우리집은 케잌 먹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곤란한데 ㅡ,.ㅡ
(한숟갈씩 맛보다 냉장고에서 쓰레기통으로..)
댓글들 보니 무난할 거 같기도 하네요..
케익이나 파이 받으면 넘 좋던데요..
딸들도 있으니 좋아할 듯 싶어요.^^
좋겠네..ㅋㅋㅋ
현대 백화점 지하는 케잌과 파이종류도 엄청 많더군요,
일본만화 서양골동 과자점 앤티크,인가 하는 만화보고 있을 때 몇 번 가봤는데
만화책에서 본 여러가지 종류 파이나 갖가지 케잌종류가 많아 신기했어요.
갤러리아백화점 지하 케잌맛있어요...그리고 혹시 본누벨 아시면 그기 케잌도 맛나구여...
케익 받으면 좋을것 같아요
케익 선물이 무조건 싫다는게 아니고
뜨레쥬르나 파리바게트 같은곳에서 파는
만들어서 팔릴때까지 진열해두고 생크림만 덧칠하고 하는 맛없는 케익이
싫다는거겠죠
이왕이면 좀 비싸더라도 당일 만든 제대로된 케익 사가면 환영받을거예요
고등학생 대학생 애들은 케익 좋아하자나요
롤케잌이나 스폰지케잌이나 화과자 셋트는 다들 좋아했던거 같아요.
케익선물 받고 싶네요 ㅎㅎ
그런데 저도 마가린 들어간 저렴이들 빵은 정말 안좋아해요. 몸에 정말 헤롭잖아요.
그런것 말고 잘 만든 케익 작은게 훨씬 좋아요. 매장 별로 없어서 사러가기 쉽지 않은곳이면 더 좋지만 가격의 압박이 ;;
우와..전 케잌 엄청 좋아하는데...흔하지 않은 비싼 케잌 선물받으면 너무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일반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는 아무래도 생일케잌 느낌만 나서 좀 별로겠구요..
전 투썸플레이스 요거트 케잌도 너무너무 좋아해요...아..케잌 먹고프당...파리크롸상도 맛있는데...아..제가 먹고픈것만 쓰고 앉아있네요..ㅡ.ㅡ
크지는 않아도 맛난 것으로...
저희는 가족들 생일에만 나폴레옹 제과 케잌 사 먹는데요
생크림도 싱싱하고 빵은 촉촉해서 맛있더라고요.
비싸서 자주 못 사먹지만 누군가 선물해주면 입이 귀밑에 걸릴 듯.
저희가족은 단 거 싫어해서 화과자는 몇 개 못 먹어요.
많이 달지 않는것으로 골라서 사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부러 사지지 않는데 한번씩 빵 선물 너무 좋아해요.
그때 게시판 보고 저도 깜놀했어요.
물어보면 돈 말고는 뭘해도 다 불만은 있더라구. 또 돈도 성의없다고 할걸요.
사람생각 취향 입맛 가지각색이니까 그냥 적당히 사세요.
정 안맞으면 누구 주거나 없애겠지요 뭐.
선물 받을 때는 "성의"에만 집중했음 좋겠어요.
선물 받는다면 좋을것같아요..
애들 있는 친구집 갈때는 롤빵이나 케잌 사가기도 했어요.
제 친구들은 다 좋아했어요~
케익 좋아하지만 과일같이 보편적인 게 낫지 않을까요?
그때 케익글에 "케익 싫어하는 사람만 댓글 달았나보다"라고 하시지만
그만큼 케익에 대해선 호불호, 또 몸에 좋은 케익/아닌 케익이 있다는 방증이잖아요.
케익을 좋아해도 대량생산한 케익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케익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때 그런 댓글들이 많이 달렸겠지요.
그러니까 그냥 보편적인 과일로 하세요..
방문하실 댁 분들이 부럽네요 ㅎㅎㅎ. 케이크 너무 좋아요... 저희 집은 딸만 넷이라 다들 케이크를 좋아해서 결혼하고나서도 다 같이 모일때면 아버지, 엄마, 자매 넷이 둘러앉아 케이크 한판 사다가 커피마시며 수다떨거든요. 그럴때마다 행복이 별게 아니다 싶어요.
저도 케익 선물 들어온다면 좋을것 같은데요.
파리나 뜨레 이런 곳 케익도 잘 고르면 맛있는건 맛있던데... 제 입맛이 좀 싸구련가봐요.
제 입장에서는 거기 케익도 비싼데 더 맛있는 케익은 더 비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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