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상관들과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남들은 다 기피하는 카리스마에 성질 더럽고
한 난리 치신다고 오너 이하 임원 남자 이사들도 다 슬슬 피하는 직장내 여상관 팀장님..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바로 위 팀장으로 오는 남자들은 왜이리 하나같이 거지 같은지..;;
별로 아는것도 없는것 같은데 똥고집에..
자기 사람이라고 규정하려는 못된 버릇..
고집을 먼저 피우는 버릇..
조직화되어 있지 못하고 애매하게 갈팡질팡 우유부단한 판단력에
은근히 손비벼대는 일만 잘하는 유치원생같은 처세질까지..
오늘 딱 보고 별로 타입과 안맞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몹시 언짢은데
처음 몇 번에 섣불리 판단하면 안되겠지요?
첫인상은 온순하고 세상 순진해서 오히려 뭘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을만큼 걱정되게 할 인상이었는데
몇 마디 후 보니 완전...
그래도 이게 다 는 아닐지 몰라서 마음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별로, 라고 생각되는 상관에게 잘 맞추시는 직장여성분들, 노하우를 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