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1-11-03 18:41:30
남편 회사입니다..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 4,500정도에 6시 칼퇴근, 한달에 한번정도 말곤 주5일근무입니다. 외국계회사이긴 하지만. 학자금지원등은 되지않고요.

 

이직하려는 회사는.. 대기업입니다.

 

연봉은 정확하진않지만 6000이상 될듯하고 학자금 지원등 복리후생이 좋겠지요.. 근데..마치는 시간이 늦을꺼고 주5일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년보장이 되지만 이직하려는 회사는 정년보장이 되지않겠죠?

근데 부장정도 직책되면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이 6000정도이고 대기업은 1억가까이랍니다..

어디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IP : 39.11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러리맨와이프
    '11.11.3 6:43 PM (59.7.xxx.108)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 우선아닐까요.. 보장만된다면요

  • 2. 가늘고
    '11.11.3 6:44 PM (119.70.xxx.162)

    길게 가는 게 좋습니다

  • 3. ^^
    '11.11.3 6:44 PM (58.226.xxx.180)

    직장 몇년 차이신지 모르겠지만, 편한 직장 다니다가 대기업 가면 정말 피곤할텐데요.
    사내 정치도 많고, 이직한 분들 쉽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외국계랑 대기업 연봉이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정년이 보장되는 외국계 회사라는 것도 좀 생소하구요

  • 4. 007뽄드
    '11.11.3 6:53 PM (218.209.xxx.227)

    간만에 행복한 고민 봅니다
    부럽군요

    나이가 몇세인지 분야가 어떤건지 모르지만 45세이상이면 옮기는데 절대 반대합니다

    그렇다고 그 이하면 옮기는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회사에서 그정도 돈를 줄때는 다 그 3배이상의 효과를 내라고 주는건데
    그 일를 죽으라고 해야 하는건데
    어느분야인지 5년이상 버틸자신 있으면 도전

  • 5. 지금 나이를 모르지만
    '11.11.3 7:17 PM (115.178.xxx.253)

    순간의 선택님 말이 맞습니다. 젊다면 대기업에서 일 많이 하면서 배우라고 하고 싶지만
    아니시고, 정년보장이 된다면 지금 다니는곳에 다니겠습니다.

    저 정말 급여 조금 덜주고, 정시 퇴근하는곳 있음 바로 갑니다~~~ ㅠ.ㅠ

  • 6. ...
    '11.11.3 7:18 PM (122.42.xxx.109)

    6시 칼퇴근하는 직장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이요? 겪어보지 못했으니 급여가 더 많아 혹하시는 것 같은데 이직해서 받을 업므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상 그 이상일 겁니다. 요즘 같은 때에 정년 보장되는 곳이 장땡입니다. 저 아는 분은 아들이 재수할 때 정리해고 당해서 학자금지원 받지도 못했어요.

  • 7. 현재 나이가
    '11.11.3 9:03 PM (14.32.xxx.155)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 있겠는데, 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대기업으로 가면 부장 승진에 자신이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돈 1500만원과 바꿔야 할 희생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상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어느 정도 나이 있고 대기업 가서 성공하려면, 업무 능력이 아니라 정치 능력이 있어야 하거든요. 정치를 잘 하고 사람도 잘 사귀고, 스스로 자신이 있으면 도전해 보라고 하겠지만 그게 안 되면 어려울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60 반말하는 아줌마 4 ... 2011/11/20 2,460
39559 철인3종경기대신 병으로 언론에 나와주는 오세훈 6 안쓰러워해야.. 2011/11/20 2,341
39558 삭히다는 뭘 의미하나요? 2 고추,깻잎 2011/11/20 1,471
39557 12월 순천, 여수쪽 날씨 어떤가요? 4 긍정적으로!.. 2011/11/20 1,563
39556 청원 보실분 예매해드릴께요 7 ^^ 2011/11/20 1,362
39555 내일 한국가요, 핸드폰 대여 어디서 하면 좋은가요 ? 1 곧 김치찌게.. 2011/11/20 1,433
39554 오늘같은 서울 날씨에.. 5 상식과원칙 2011/11/20 1,997
39553 나는 꼼수다 대전공연의 위대한 '엉덩이'들 5 by 스티부.. 2011/11/20 3,168
39552 딴지일보사이트가 이상해요... 5 헉!!뭐지?.. 2011/11/20 2,168
39551 꿈해몽 부탁드려요. 저도 2011/11/20 1,133
39550 알라딘 중고매매 7 급질이요 2011/11/20 2,330
39549 네이비원피스에 검정구두 .. 스타킹 무슨 색이 좋을까요? 3 ..... 2011/11/20 4,346
39548 남경필집사와 김진표장로가 다니는 교회앞에 계시답니다 7 수원촛불 홧.. 2011/11/20 3,864
39547 교회다니는 친구한테 실수했어요 ㅠ 12 ;; 2011/11/20 7,797
39546 날씨가 엄청 추운 일요일 오전인데 라면 떙겨요 ㅠㅠ 10 라면라면 2011/11/20 2,577
39545 국제 조약 날치기는 없었다는 말 사실인가요? 날치기 2011/11/20 1,323
39544 오늘 안양 나꼼수 콘서트 가시는 분. 1 ㅇㅇㅇ 2011/11/20 1,671
39543 브레인..보다보니깐 잘 모르겠어서요.. 1 브레인 2011/11/20 1,862
39542 부부사이 6살차이면 많이나는건가요? 20 ** 2011/11/20 10,723
39541 오늘 첨으로 꼬꼬면 먹어봤는데요 잘못 끓였나봐요.. 3 아침부터꼬꼬.. 2011/11/20 2,211
39540 사교육비 몰빵에 대한 심리 분석(김어준+황상민) 3 apfhd 2011/11/20 3,844
39539 또 도자기 그릇 사고 싶어라 ~ 7 한때 열정 2011/11/20 2,806
39538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어떤가요? 6 선택 2011/11/20 3,426
39537 스팀청소기 & 나무마루 1 궁금맘 2011/11/20 3,597
39536 기분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네요ㅠㅠ 유치원 2011/11/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