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1.3 6:08 PM
(1.225.xxx.50)
써버리고 시치미 떼세요.
어차피 님 모르게 숨긴거니 님에게 닥달도 못합니다.
22
'11.11.3 6:35 PM (94.218.xxx.209)
22222222222222
공감
'11.11.4 2:22 PM (125.135.xxx.26)
써버리고 모른척..
놔둬봤자 딴여자 손에 들어갈수도 있겠네요...
2. 음
'11.11.3 6:10 PM
(121.151.xxx.167)
그런 원죄가 없었다면 저는 그냥 가져다 놓으세요
하겟는데 그말을들으니 화가나네요
그냥 님이 쓰세요
모르는척하시고 좋은것사서 쓰세요
님에게 어디갔나고 물어보지못할겁니다
물어보면 이건원
3. 빙고!
'11.11.3 6:10 PM
(1.227.xxx.88)
윗님 의견에 동감!
횡재
'11.11.4 4:37 PM (121.139.xxx.50)
저도 공감 !
아니 그런횡재를 왜 놓치려 하는지
그냥 시치미떼고 모른척 하세요
4. 당연 써야죠
'11.11.3 6:11 PM
(112.171.xxx.127)
그거 냅뒀다가는 또 엄한곳으로 갈지 모르잖아요.
당연히 내 살림에 보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당장 쓰겠습니다.
5. ..............
'11.11.3 6:12 PM
(59.13.xxx.184)
그냥 갖고계세요.
그런거 생기면 쨰깍째깍 마누라 갖다줘야지 야곰야곰 주는건 뭐랍니까?
나중에 알고 달라하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른여자랑 당신을 나눠가질 순 있지만 당신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못나눠 갖는다 이건
내꺼다" 이렇게요^^
ㅋㅋ
'11.11.4 4:39 PM (121.139.xxx.50)
다른여자랑 당신을 나눠가질 순 있지만 당신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못나눠 갖는다 이건
내꺼다" 222
ㅋㅋ 그럼 남편 수중의 그여자도 나눠갖게 되는건가요?
오늘 댓글들 너무 재밌어요
6. ㅇㅇ
'11.11.3 6:14 PM
(211.237.xxx.51)
아휴.. 여자랑 자고와??????? 이런 쌍쌍바 같은..
그걸 왜 돌려줘요 돌려주면 님이 바보임..
7. .....
'11.11.3 6:16 PM
(124.54.xxx.43)
그냥 쓰세요
저희남편도 예전에 회사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종종 줬는데
저 몰래 대학생인 시댁조카들 주곤 했었어요
나중에 밝혀지고 나서 뭐라고 하니
그깟것 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성질 내더라구요
마눌은 돈 아끼느라 집앞에 백화점 있어도 일부러 안가고 사는구만
8. hhj
'11.11.3 6:42 PM
(211.199.xxx.103)
여자랑 자고 온 흔적이 있다는 건데 우찌 용서하시나요?
상품권이 문제가 아닌데요.
9. caffreys
'11.11.3 7:20 PM
(203.237.xxx.223)
문제는 칠십만원짜리 상품권을 쓸까 말까가 아니라,
여자랑 자고 왔는지 아닌지를 알아내고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지요.
10. 쓰세요 꼭이요..
'11.11.3 7:21 PM
(222.121.xxx.183)
쓰세요..
그리고 모른척 오리발..
아니.. 썼다는 사실조차 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
11. ...
'11.11.3 8:11 PM
(124.5.xxx.88)
상품권 꼼쳐 두었다가 ,엔조이 대상 여자 생기면 쏠려고?
12. .......
'11.11.3 8:15 PM
(14.52.xxx.60)
남편보는 앞에서 친정식구들에게 인심 쓰시는 건 어떨지요.
친구가 줬다고 하면서..
묻지도 못하고 약좀 오를 거 같은데요.
13. 쓰세요
'11.11.3 8:56 PM
(14.52.xxx.59)
어차피 남자들 기억도 못하구요,설사 안다고 해도 원글님한테 물어보겠어요,,어쩌겠어요
팍팍 써버리세요
괘씸죄 적용해서요
14. 웃긴
'11.11.4 9:26 AM
(61.79.xxx.61)
아니--부수입이 생기면 당연 아내를 줘야죠 왜 몰래 숨기고 있답니까?
그리고 외도까지?
쓰세요! 더러워서 확 사고 싶은 걸로 저지르세요~
15. 교환
'11.11.4 12:18 PM
(124.50.xxx.136)
가능합니다. 상품권나라에 가셔서 돈으로 교환해서
맘껏 쓰고 다니세요. 수수료 얼마 제하고 받은돈으로
마트를 가거나 백화점은 가격대가 비싸니 다른 용도로 맘껏 쓰세요.
울남편도 가끔 다른 직원들 줄려고 모아놨다가 기회를 놓쳐 그냥 장농속에 넣어둔거 잊고 있더라구요.
찾아서 물어보니 자신도 잘 기억 못해요.
님남편처럼 나쁜짓은 안하고 투명한 생활인지라 전 마트에 가서
카드 긁는대신 생활비로 씁니다.
16. 아내가...
'11.11.4 2:15 PM
(203.248.xxx.13)
아내가 부수입이 생긴걸 남편에게 말하지않았다면..?
17. ...
'11.11.4 2:16 PM
(222.106.xxx.124)
발각되었으면 당연히 회수죠.
저는 세탁물에서 나온 현금도 모조리 회수합니다. 못챙긴 본인 탓이지요.
18. ...........
'11.11.4 2:29 PM
(110.10.xxx.181)
외도하는 남편 상품권을 왜 돌려주나요? 돌려주면 이상하신 거예요...
그런데 상품권 숨긴 것 보다 외도 문제가 심각한데요....한두번이 아니라니....ㅠㅠ
19. 나빠요
'11.11.4 4:53 PM
(1.225.xxx.148)
50주고 70 감추다니...
금액상 쓰고 남은것같은데 필요한것 사세요.
나중에 물어보면 오히려 큰소리 치세요...
20. ㅇ
'11.11.4 5:06 PM
(175.116.xxx.120)
당연 상품권은 쓰시고..
여자관계는 계속 관찰 및 정보 모으시고..
21. 바보
'11.11.4 6:01 PM
(114.200.xxx.136)
너무나 여러번 지능적으로 당하다보니 이제는 면역이 생긴건지 숨도 잘 못쉬고 그러고 있어요.
겉으로는 아닌척 아이들과도 잘지냅니다만 불면증까지 생겨서 잠도 잘 못잡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원망스럽고 어린 아이들 때문에 다른 생각은 못하고 참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 생각도 안나고 단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그렇게 하고 지켜보면서 답을 찾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