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사마귀..

와이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1-11-03 17:07:11

아이가 목에 딱하나 물사마귀가 생겨서 피부과가서 약먹고 주사,연고바르고 공들이고 있다가 제거했는데요(의사샘표현으론 짜야된다함)

그러구나서도 계속 약과 주사와 연고를 바르라고 했는데 약먹는거에 이골이난 아이(그전부터 다른병명이 있어서 피부과 약을 오래 먹었네요.)와 제가 그만 병원출입을 스톱했어요.나도 힘들고 애도 그렇구...

그랬더니 몇주만에 목에 와르르 번지고 말았어요..

다시 저번주부터 피부과 출입을 하고 있어요.

연고를 발라주고 다다음주에쯤 짜자고 하는데 제생각엔 또다시 번질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여요..

다른 좋은방법 알고 계신 엄마들 도움좀 주세요.

 

IP : 115.140.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
    '11.11.3 5:22 PM (58.65.xxx.183)

    저희 아이도 목에 딱하나 물사마귀 있어요 ...생긴지는 1년 번지지는 않고 계속 그자리에 하나 터트리면 일주일 뒤에 또 생기고 해서 생기면 터트리고 그러고 있네요 ...병원에 가야하나 그냥 놔두고 있어요 전 근데 왜 번지죠 ?

  • 2. 저는...
    '11.11.3 5:54 PM (211.183.xxx.141)

    저 초등학교때 무릎 뒤편 (연한 살쪽에 물사마귀가 생겨서 번지더라구요. 강남세브란스 가서 집게로 의사가 다 짰어요. 하얀거랑 피가 같이 나온다 그러더라구요. 어려서인지 되게 아팠던 기억이...ㅠ.ㅠ 그리고나서 연고 잘 바르니까, 씻은듯이 나았어요. 병원가서 짜시는게 나을 것같아요. 계속 번지더라구요.

  • 3. 라임
    '11.11.3 5:56 PM (203.243.xxx.4)

    그 안에 있는 좁쌀같은 핵을 완전히 꺼내야해요. 저는 애가 깊은 잠 자면 바늘로 꺼냈어요, 그리고 바로 소독약+후시딘.,. 그렇게 하면 번지지도 않고 없어져요,

  • 4. 캔디스
    '11.11.3 9:41 PM (218.54.xxx.179)

    몇년전 자게에 올라온 글 보니깐 왕초 사마귀(제일 먼저 생긴 사마귀)를 없애면 나머진 서서히 없어진다 그러더라구요....
    저희 애도 무릎에 바글바글 났었는데 처음엔 뭔지 몰랐죠.....1년쯤 지나니 좁쌀같은 핵이 보이더라구요...
    그전엔 짜 볼려고 해도 두리뭉실 안 짜지더니 1년뒤 짜니깐 쏘옥 나오더라구요.....
    그리곤 나머진 작아서 잘 짜지지도 않았지만 서서히 없어졌어요.....
    여기저기 퍼지면 걱정 많으시겠어요...서서히 나아질 거에요.....힘내세요.
    저희애도 그때 너무 힘이 들어서 사마귀가 생긴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04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2 이뤄져라 2011/11/11 1,476
36803 제주에서 한달 살기 어떨까요? 16 ^^ 2011/11/11 4,487
36802 오바마 ,MB의 속보이는 뉴스 한줄거리.. 8 .. 2011/11/11 2,214
36801 청소 팁 풀어 놔 주세요. 5 리플 기다려.. 2011/11/11 2,016
36800 애들용 전화하는장면나오는 영화 알려주셔요~ 1 Keren 2011/11/11 1,261
36799 자기집에 절대 아이들 오라는 말 안하는 아이엄마 너무 얄미워요... 14 ... 2011/11/11 4,596
36798 꼭 필요할까요? 1 원어민 수업.. 2011/11/11 1,136
36797 노무현을 관에서 꺼내… “패륜 퍼포먼스” 어버이연합에 비난여론 .. 40 ^^별 2011/11/11 2,699
36796 인화학교 법인, 자체 해산 결정 1 ... 2011/11/11 1,205
36795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그냥 그정도의 존재감이어서겠죠?.. 17 인간관계 2011/11/11 6,307
36794 40~50대 주부님들,영양제드세요?꼭 댓글좀! 엉 엉 12 도움 글 꼭.. 2011/11/11 3,694
36793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먹는 김황식 국무총리 6 ㅋㅋㅋ 2011/11/11 1,514
36792 카카오톡 1 내가 싫으니.. 2011/11/11 1,613
36791 한센병 가족의 결혼 10 궁금 2011/11/11 3,332
36790 마음놓고 울지도 못하네요(수능) 32 ㅠ.ㅠ 2011/11/11 7,418
36789 요즘 홍콩 날씨가 어떤가요? 여행 2011/11/11 1,156
36788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꼼수 찾기!!! 사월의눈동자.. 2011/11/11 1,272
36787 FTA정족수 질문이요 6 ,,, 2011/11/11 1,353
36786 오늘 태어난 애기들의 주민번호는 6 ^^ 2011/11/11 2,311
36785 프라이머의 지존은 뭔가요? 20 ... 2011/11/11 5,222
36784 강용석 내년 총선 마포을에서 무소속으로 반드시 출마 18 광팔아 2011/11/11 2,314
36783 “챙겨보겠습니다” 박원순시장 새벽 2시까지 시민들과 폭풍트윗 21 대통령감 2011/11/11 2,191
36782 임신 중 스트레스... 태아한테 영향이 가겠죠? 5 ... 2011/11/11 2,660
36781 보통 아내가 전업주부이시면 남편분이 집안일을 전혀 안하시나요? 29 .... 2011/11/11 5,128
36780 보면대 추천좀 해 주세요. 2 보면대 2011/11/11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