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사마귀..

와이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1-11-03 17:07:11

아이가 목에 딱하나 물사마귀가 생겨서 피부과가서 약먹고 주사,연고바르고 공들이고 있다가 제거했는데요(의사샘표현으론 짜야된다함)

그러구나서도 계속 약과 주사와 연고를 바르라고 했는데 약먹는거에 이골이난 아이(그전부터 다른병명이 있어서 피부과 약을 오래 먹었네요.)와 제가 그만 병원출입을 스톱했어요.나도 힘들고 애도 그렇구...

그랬더니 몇주만에 목에 와르르 번지고 말았어요..

다시 저번주부터 피부과 출입을 하고 있어요.

연고를 발라주고 다다음주에쯤 짜자고 하는데 제생각엔 또다시 번질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여요..

다른 좋은방법 알고 계신 엄마들 도움좀 주세요.

 

IP : 115.140.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
    '11.11.3 5:22 PM (58.65.xxx.183)

    저희 아이도 목에 딱하나 물사마귀 있어요 ...생긴지는 1년 번지지는 않고 계속 그자리에 하나 터트리면 일주일 뒤에 또 생기고 해서 생기면 터트리고 그러고 있네요 ...병원에 가야하나 그냥 놔두고 있어요 전 근데 왜 번지죠 ?

  • 2. 저는...
    '11.11.3 5:54 PM (211.183.xxx.141)

    저 초등학교때 무릎 뒤편 (연한 살쪽에 물사마귀가 생겨서 번지더라구요. 강남세브란스 가서 집게로 의사가 다 짰어요. 하얀거랑 피가 같이 나온다 그러더라구요. 어려서인지 되게 아팠던 기억이...ㅠ.ㅠ 그리고나서 연고 잘 바르니까, 씻은듯이 나았어요. 병원가서 짜시는게 나을 것같아요. 계속 번지더라구요.

  • 3. 라임
    '11.11.3 5:56 PM (203.243.xxx.4)

    그 안에 있는 좁쌀같은 핵을 완전히 꺼내야해요. 저는 애가 깊은 잠 자면 바늘로 꺼냈어요, 그리고 바로 소독약+후시딘.,. 그렇게 하면 번지지도 않고 없어져요,

  • 4. 캔디스
    '11.11.3 9:41 PM (218.54.xxx.179)

    몇년전 자게에 올라온 글 보니깐 왕초 사마귀(제일 먼저 생긴 사마귀)를 없애면 나머진 서서히 없어진다 그러더라구요....
    저희 애도 무릎에 바글바글 났었는데 처음엔 뭔지 몰랐죠.....1년쯤 지나니 좁쌀같은 핵이 보이더라구요...
    그전엔 짜 볼려고 해도 두리뭉실 안 짜지더니 1년뒤 짜니깐 쏘옥 나오더라구요.....
    그리곤 나머진 작아서 잘 짜지지도 않았지만 서서히 없어졌어요.....
    여기저기 퍼지면 걱정 많으시겠어요...서서히 나아질 거에요.....힘내세요.
    저희애도 그때 너무 힘이 들어서 사마귀가 생긴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74 딴나라당아~ 1 제발 2011/12/07 653
44773 용산이나 이촌쪽 맛집 알려주세요. 11 차이라떼 2011/12/07 1,683
44772 중딩의 경우 얼마나 선행을 해야할까요? 8 ㅂㅂ 2011/12/07 1,591
44771 나꼼수의 문제점..........(펌) 5 ^^별 2011/12/07 1,921
44770 지코트 옷이 어떤가요? 10 지를까말까 2011/12/07 3,376
44769 제발 주차하시고 차안에서 문 여실때 조심해서 열어주세요 9 한희한결맘 2011/12/07 2,325
44768 축구화를 기다리는아들 1 어머나 2011/12/07 619
44767 어젯밤 냉면에 대해 엠병신이 입장발표했네요 19 반지 2011/12/07 3,292
44766 아이가 합격을 했는데...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부모 2011/12/07 3,278
44765 고들빼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하나요? 2011/12/07 932
44764 문화센터라는 게 백화점에 있는 걸 의미하나요? 킴스클럽에도 있나.. 3 ... 2011/12/07 956
44763 [자각과 통찰집단] 도대체 나도 나를 모르겠어.. 연구소 2011/12/07 691
44762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2011/12/07 956
44761 택배로 주문한게 2번 왔어요! 12 아쉬움 2011/12/07 7,033
44760 최은배 판사와 벤츠여검사,그리고 컴맹당의 한계 1 ^^별 2011/12/07 1,080
44759 나경원 도우려고 범행 저질렀다.,, 4 고백 2011/12/07 1,707
44758 김장김치 일반냉장고에보관해도 괜찮나요? 7 ** 2011/12/07 7,796
44757 카키색 야상 점퍼 때 많이 안탈까요? 4 반지 2011/12/07 1,185
44756 아기 배변훈련때문에 질문좀드려요. 4 초보엄마 2011/12/07 1,173
44755 운전면허 960번인가 떨어졌다는 할머니 아시죠? 12 dd 2011/12/07 5,607
44754 중딩 전교권 아이들 공부시간 어느 정도 되나요? 40 궁금해요 2011/12/07 6,439
44753 부천에서 김포가는길에 서울에서오는사람 만나기 좋은장소.. 5 지현맘 2011/12/07 1,250
44752 가카의 미소금융, 서민 쓸 돈마저 빼먹다 참맛 2011/12/07 718
44751 신나게 살고싶습니까? 흐름을 읽으십시오. 정행자 2011/12/07 810
44750 밤 12시 넘어 샤워하고 늦게 7 속터집니다 2011/12/07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