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쟁반이나 소쿠리에 늘어두었다 말랑해지면 먹을거만 남기고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꼭지 떼지 마시고 그대로 봉지에 넣거나 하나씩 랩에 싸서 얼리면 됩니다.
나중에 먹을때 한번 슬쩍 씻어서 녹여먹어요.
씻어서 물기 말린 다음에요. 통채로 냉동하셨다가 먹기 전에 실온에 꺼내두고 녹여 먹으면 맛있어요.
녹을 때 물이 나오거든요? 작은 접시나 공기에 담아서 껍찔 윗 부분만 벗겨서 스푼으로 떠드세요.
그리고 완전히 다 녹은 것보다
살짝 덜 녹은 상태로 먹으면 아이스크림 같이 맛있어요 ㅋㅋ 저희도 외가댁이 순천이라 가을이면
감을 많이 보내주시는대요. 대봉시는 항상 그런 식으로 얼려서 녹여 먹는데 진짜 별미더라구요.
먼저 먹을 것만 김냉에 보관하시고 나머지는 다 냉동실로 고고고~
깨끗이 씻어 물 말리고 꼭지따서 일회용 비닐팩에 싸서 냉동실에 넣으세요.
꼭지 안따면 나중에 먹을때 아주 귀찮아집니다.
여름에 하나씩 꺼내어 찬 수돗물에 씻으면 껍질 홀랑 잘 벗겨져요.
녹기 전에 4쪽으로 쪼개어 가운데 도려내고 드시면 맛있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얼려서 내년까지 잘 먹어야겠네요
아직 익지 않은 것은 익히셔야해요.
익힐 때 신문이나 소쿠리에 내놓고 익히시면 점점 수분이 증발되면서 쪼글쪼글해져요.
그러니 받으신 박스 그대로 덮어서 익히셔요. 3-4층이면 박스를 분리해서 두셔요. 익으면서 맨아랫쪽 홍시는 눌려져서 터지기도 하거든요. 다 익으면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하나 포장해서 얼렸다 드셔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