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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머리감기가 그렇게도 귀찮은 걸까요?

주부 조회수 : 5,093
작성일 : 2011-11-03 14:37:14

제 생활에서 머리감는 게 일이에요..

머리감기가 너무 귀찮아요..ㅠㅠ

머리는 어깨 조금 넘구요~ 숱도 별로 없어요.

근데 잘 안말라서 말리는 것도 일이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져서 감을 때.. 말릴 때.. 주변이 온통 머리카락..

치워야돼죠..

아.......머리감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요.

그러니 2-3일에 한번 감게 되고.. 아... 저 너무 드러운가요?

지금도 머리 감으려다가 너무너무 싫어서 82에서 몇시간째 놀고 있네요.

그래도 머리속은 온통 머리감는 생각...

아.....머리감는거 일이에요...ㅠㅠㅠㅠ

IP : 175.196.xxx.1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2:40 PM (211.178.xxx.108)

    사실 귀찮기도 하죠. 전 원래 2일에 한번 감는데.. 운동을 하다보니 매일 감아요. 그런데 매일 샴푸하기 찝찝해서 어떤날은 물로만 헹구기도 한답니다.

  • 2. ...
    '11.11.3 2:43 PM (220.117.xxx.93)

    저도 그래요(전 하루한번)
    매일 저녁마다 머리한번 감으려면 얼마나 귀찮은지 몰라요. 아우
    하루쯤 건너뛰고 싶어 저녁에 그냥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면 머리가 온통 개기름 ㅡ.ㅡ
    전 머리뿐만 아니라, 화장하는것도 귀찮아요. 화장하는것보다 닦아내는게 더 싫구요. 특히 마스카라 칠했을땐 아후

  • 3. 사과나무
    '11.11.3 2:44 PM (14.52.xxx.192)

    앞으로 민영화되면 상수도 값 오르고 머리 감고 싶어도 못감을 날이 올줄 모르죠.
    FTA 볼리비아를 생각해 보세요. ㅠㅠ

  • 4. intelligence
    '11.11.3 2:44 PM (1.238.xxx.61)

    말리는 거 때문에 귀찮은거 아닐까염?

  • 5. 그래서
    '11.11.3 2:46 PM (175.196.xxx.149)

    외출할 때 화장 안해요.. 근데 머리감기는 2-3일에 한번은 꼭 해줘야하는 일이라.....
    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너무 안말라요ㅠㅠ

  • 6. 저도...
    '11.11.3 3:00 PM (211.35.xxx.146)

    매일 샤워하고 머리감는거 솔직히 겨울되면 너무 귀찮아요.
    여름에는 땀도나고 씻으면 시원하고 해서 괜찮은데 추울때 싫어요..

  • 7. w저도
    '11.11.3 3:03 PM (118.47.xxx.154)

    무척 귀찮습니다.. 귀가 안좋아서 물이라도 들어가는날에는 내내 멍멍합니다.
    근데 또 남편이 잘때 거의 제머리에 코를 박고 잡니다...(뒤에서 안고자는자세)
    머리 못 감은날은 그거 무지무지 신경쓰이는일이라
    남편코때문에 할수 없이 감고 삽니다만...참 귀찮은일이예요ㅡ.ㅡ;;;

  • 8. .....
    '11.11.3 3:06 PM (180.230.xxx.22)

    저도 머리감는거 정말 싫어하는데요
    남편하고 꼭 붙어자서 안감으면 안돼요ㅜㅜ

  • 9. ....
    '11.11.3 3:14 PM (211.224.xxx.216)

    저도 그래요. 머리에 물 닿는게 싫고 세수나 샤워랑 틀리게 감고 말리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10. 개코
    '11.11.3 3:19 PM (175.205.xxx.170)

    전 냄새에 아주 민감해요.
    다른 사람 지나가는데 머리 안 감은 냄새, 샤워 안한 냄새.. 정말 참기 힘들어요.

    얼마전 어떤 아가씨가 왔는데
    얼굴 화장은 정말 공들여 했더라구요.
    근데 뭐 하다가 신발을 벗어야 했거든요.
    으윽~~ 발냄새.. 제가 구역질할 뻔 했어요.
    제가 코가 너무 좋아서 그렇기도 했겠지만,
    얼굴을 그리 신경쓰면서 발은 안 씻은다는 것도 놀랍고..

    머리는 파마를 잘 하면
    감고서 헤어로션만 바르면 그냥저냥 스타일이 나오게 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고선 위생은 좀 신경쓰고 다녔으면 해요. 사람들이..

  • ...
    '11.11.3 3:58 PM (122.34.xxx.15)

    근데 발에 땀 많은 사람들은 매일 씻어도 발냄새 나요 스타킹 신고 그러면... ㅠ

  • 11.
    '11.11.3 3:32 PM (112.168.xxx.63)

    하루만 안감아도 머리에 기름이 쫙..
    어쩔 수 없어서 감아요..ㅠ.ㅠ

  • 12. ㄱㄱ
    '11.11.3 4:00 PM (122.34.xxx.15)

    제가 쓴 글인지 알았네요. 저도 머리카락이 얇기로 1순위라서 머리가 너무 안말라요. 여름에는 시원해서 잘 감는데 겨울만 되면 느적느적... 개들이 왜 목욕을 싫어하는지 이해가 간다니깐요... 그 많은 털 마르지도 않으니 얼마나 춥고 귀찮겠어요..ㅉㅉ 개털은 머리카락보다 더 얇아서 마르지도 않어요 드라이 시키면 이빨 보이면서 위협하고 도망가고.. 불쌍ㅠㅋㅋ

  • 13. 귀찮아서 머리자름
    '11.11.3 5:02 PM (118.36.xxx.128)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유지기간 20년의 시간을 막내리게한 장본인이 머리감기 입니다요
    보통때는 2일에 한번감고 여름엔 1일에 한번인데
    감을때면 두피 감고 머리카락 빨고
    감고나면 머리 암만 탈탈 털어도 머리에서 물 뚝뚝 떨어지니 수건 한참 감고있고
    수건 내려놓아도 마를라면.. 에효~

    미용실에서 '간신히 묶을수만 있도록 짧게!!'를 외치고 난후 머리감으니 어치나 살맛나던지..


    근데.. 웃긴것이..
    머리가 짧아지니 기름기가 더 잘끼는지 하루에 한번씩 감아달라고 머리가 요청을...

  • 14. 아기엄마
    '11.11.3 9:51 PM (118.217.xxx.226)

    저도 외출을 잘 안해서 2~3일에 한번 감아요.
    뭐..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한다면 참 좋은 일이죠^^

  • 15. 여기도
    '11.11.4 1:35 AM (222.238.xxx.247)

    머리카락에 물닿는거 넘 싫어해요 ㅠ.ㅠ

    머리감는거 고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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