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뎌!! 나꼼수 27회 FTA 방송(유시민,노회찬,심상정)

....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1-11-03 12:44:01

정봉주 금일 인터뷰 중 발췌.....

 

 

 

- 27회에 FTA 내용을 좀 다룰 계획으로 들었다.


저는 한미FTA에 전문가가 아니고 잘 몰라요. 그리고 그건 전문적 판단을 하고 있는 심상정, 노회찬, 유시민 뭐 이런 사람들이 나오니까 그런 사람들 얘기 많이 하게 해야죠.

 

- '나꼼수' 출연하고 싶어하는 정치인들이 많다고 들었다


안 시킵니다. 출연 기준을 우리사회의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 오피니언 메이커들이 대상입니다. FTA 방송분 그러니깐 내일, 내일 모레 토론도 '떨거지 토론회'인데요.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분들도 원래 출연 자격이 안 돼요.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20&newsid=20111103...

IP : 59.18.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1.11.3 12:45 PM (119.69.xxx.206)

    기다리고 있었는데..정말 희망적인 소식이네요.

  • 2. 저기
    '11.11.3 12:45 PM (218.157.xxx.7)

    오피니언 리더가 무슨 뜻이에요?

  • 오피니언 리더
    '11.11.3 1:13 PM (121.162.xxx.111)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나 태도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말한다. 라자스펠드(Paul Felix Lazarsfeld) 등이 실시한 에리군(郡) 조사에서 도출된 커뮤니케이션의 2단계흐름가설 (two-step flow of communication hypothesis)에서 제창된 개념이다. 원래 이 조사는 매스미디어와 투표행동의 관계를 다룬 것으로 오피니언 리더도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정치행동에 밀접하게 관계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매스미디어와 개인간에는 그 관심의 종류에 따라 1차적인 소집단이 이루어지고 거기에서 대인적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한다. 그리고 매스미디어가 제시하는 정보는 개개인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보다 그 정보에 대해서 보다 관심이 강한 오피니언 리더에서 보다 관심이 낮은 비(非)리더로 흘러간다. 그러나 어떤 사회집단에 있어서 그 형식적인 지도자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오피니언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이것은 미디어와의 접촉과 관심의 정도라는 측면에 한정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테마에 대해 관심이 높은 오피니언 리더간에 논의가 이루어지고 비(非) 리더는 그 장외로 밀려나게 되어 항상 대인 네트워크가 매개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실증되어 있다. 또한 미디어간에도 특정 미디어(엘리트 미디어)가 오피니언 리더역을 하여 보도를 선도하고 다른 미디어가 그것에 추종한다는 실증연구도 있으며 이것이 미디어간의 의제설정 기능 나아가 정책결정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좀 간단히
    '11.11.3 1:15 PM (121.162.xxx.111)

    어느 특정의 집단내에서 정치・사회문제 등의 세론형성에 직접적인 역할을 다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 그러나 마케팅 용어로서는 문화나 풍속, 패션, 상품 등의 정보발신원으로 되는 입장의 사람들도 널리 이렇게 부른다. 집단중에서 다른 멤버보다도 매스 미디어나 크리에이터들과의 접촉이 활발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집단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다하며 그 영향력은 크다. 오피니언 리더를 빨리 발견해서 접근해가는 일은 판매촉진의 면에서도 중요하게 되어 있다. 또한 소비생활에 있어서 집단의 리더는 마켓 리더(market leader), 소비생활에 있어서의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리더는 트랜드리더(trend leader)라고 한다.

  • 3. ㅋㅋㅋ
    '11.11.3 12:47 PM (59.86.xxx.217)

    떨거지들이 모이긴 모이네요 ㅎㅎㅎ
    말빨 쎈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한다니 재미있겠어요

  • 4. 쟈크라깡
    '11.11.3 12:50 PM (121.129.xxx.246)

    대권주자 ㅋㅋㅋ

  • 5. 기다리기 힘드네요...
    '11.11.3 12:51 PM (203.247.xxx.210)

    그럼 또 월요일에나 나오는 건가요?ㅠ

  • 6. **
    '11.11.3 1:22 PM (121.146.xxx.157)

    고통을 직시하라는 말

    와 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89 그러니까 집회에 많이 많이 나와 주세요. 16 분당 아줌마.. 2011/11/04 2,084
35788 제가 즐겨가는 카페에 정치 게시판을 따로 만들었는데요 3 막아야 산다.. 2011/11/04 1,902
35787 홍준표 "한미FTA, 한국의 사법주권 전체를 미국에 바친 것" 4 우언 2011/11/04 2,306
35786 황우여의원 삼실에 전화했어요..창피해요..ㅠ.ㅠ 36 fta반대 2011/11/04 3,587
35785 소세지에 갈비 양념해서 바베큐하면 어떨까요 5 외국사는 초.. 2011/11/04 1,882
35784 정치얘기 하지 말라는 글 절대 대응하지 마세요. 2 무식한놈s 2011/11/04 1,740
35783 백년전의 상황이 재연되는 듯 합니다. 역사는 돌고도니까 3 안중근 2011/11/04 1,921
35782 저 밑에 어떤 분도 써주셨는데 3 우리도 똑똑.. 2011/11/04 1,714
35781 알바게시판 따로 만들어요.^^ 26 마니마니 2011/11/04 2,418
35780 홍준표 대표 "집토끼가 어디로 가? 어차피 우리 찍을텐데" 24 망조버드 2011/11/04 3,527
35779 지나가다 4 .. 2011/11/04 1,532
35778 어제 도둑 맞는 꿈을 꾸었는데.. 2 나도 꿈 2011/11/04 4,845
35777 알바들이 전략을 짜고있나봐요 14 아무래도 2011/11/04 2,393
35776 경향신문 3 경향신문 2011/11/04 2,165
35775 홈쇼핑 아구찜 먹을만할까요? 3 궁금불안 2011/11/04 2,643
35774 인천공항 2 나무꾼 2011/11/04 1,813
35773 꿈에서 시체들을 봤어요. 무슨뜻인가요? 6 Olivia.. 2011/11/04 5,133
35772 진짜 영혼 없는 공무원?…시장 바뀌자 태도 돌변에 '깜짝' 9 세우실 2011/11/04 4,083
35771 압력솥 또는 건조기 뭐가 더 잘쓰일까요? 5 뭘 사까나 2011/11/04 1,971
35770 수준 고만고만한 MBC, 가만 있을리가 3 yjsdm 2011/11/04 1,794
35769 영어 좀.. 2 영어. 2011/11/04 1,469
35768 쇠고기 파동때랑 어쩜이리 똑같은지............ 2 똑같네요 2011/11/04 1,926
35767 한나라 5인, 'MB 최후통첩 연판장' 서명 착수 28 참맛 2011/11/04 3,768
35766 30대의 반란이라... 2 학수고대 2011/11/04 2,110
35765 단감도 홍시가 되네요 2 ..... 2011/11/04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