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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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상시국에 만화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어제 잠도 안오고 해서 별생각없이 다운받아 본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나름 애니 즐겨보는데 이 만화는 어째 볼 기회가 없었다가 비로소 어제 보았네요..

보신 분들 많을테니 다른 얘긴 접어두고...

하울 왤케 멋있나요.....;;;;

서른넘어 만화 남주에게 감정이입되긴(ㅡ.ㅡ;;) 첨 이네요..

게다가 목소리까지 섹쉬...

검색해보니 목소리가 기무라 타쿠야라네요...

음...

정말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이 나이에 만화주인공한테 허우적거리는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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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장면이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랑 넘 잘 어울렸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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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만 볼때는 여잔줄 알았었어요..ㅋ

[그런가..]

저는 센과 치히로를 보면서 이 사람 정말 천재다라고 감탄해서 하울 나오자 마자 영화 봤는데 의외로 실망했다는...

[저도]

좋아해요.
일본 에니매이션 저장해둔거 다 날려버려서 허무했지만
좋아하는 만화 진짜 많은데..ㅠ.ㅠ

[음악이죽이죠^^]

들어도들어도너무좋아요..

[기무라씨]

생활이 고단할때 공중비행 장면 목소리만 틀어놓아요.
기무라씨 목소리만 들어도 위로가 되는...
얼굴보다 목소리가 좋아요, 저는.

[--;;]

저는 아예 dvd를 샀어요..무한반복..보고플때마다...ㅎㅎ

[좋아요]

저도 그 음악 핸드폰 벨소리로 해놨는데, 핸드폰 고장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바꿨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