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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 중대時마다 외유하시는 대통령을 가졌고...

우리는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1-11-03 09:55:36
국회의원들끼리 치고받아야 하는 상황을 가진 불쌍한 국민들이고..
화염병이 아닌 촛불을 들고 나서도 경찰벽에 가로막히는 정말 처절한 국민들이고...
제 한몸 살자고 지엄하고 무거운 세금 몇백억은 우습게 날리는 2선 시장을 가졌었고...   남이 싼똥 죽어라 치우며 잘 해보겠다 인사하는 자리에도 죽자고 덤벼들어 쌩까는 이상한 정치인들을 가졌고...
당색이 아니면 같은 사람도 아닌듯 취급하는 이상한 이웃들을 가졌고.....
민주국가라면서 제발로 나서서 나라 팔아먹고 이완용이 되겠다는 어느 형님도 가졌고....
하다하다 이젠 마법에까지 마음이 쏠려 되건 안되건  종이 접어 검은리본으로 감고 있는 국민도 가졌고...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제대로 전하는게 뭔지도 잊어버린 고액연봉자들 수두룩한 사람들이 가득찬 언론사를 가졌고...
나라가 팔리는지 어쩐지도 관심없는 오늘 내일만 중요한 무관심하고 태평한 국민들이 더 많고...
칼보다 강하다는 펜대 쥐고 계신 문인들이 나서주길 기다리다 이런 말도 안되는 글 쓰고 있는 나같은 인간도 있고...
남의 돈으로 집사고, 땅사고, 남의 돈으로 잘먹고, 뱅기타고...
평생을 남의 돈을 내돈처럼 아시는 님...미국돈도 당신돈처럼 그리 써질 줄 아시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거래하고, 헐값에 넘겨버리고  남은 인생 편히 살아질 줄 아시오...
일제 강점기도 모자라  국치의 수십년을 또 겪으려고 하시오...
아낙들이 아니면  항의의 소리를 내는 사람도 없고, 낼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게 만든 이 사회를 도대체 어쩔것이오..
집짓고 오래오래 사시오.. 더도말고 꼭 50년만 더 사시오.
후대의 끔찍함을 꼭 몸소 느끼시고 살게 해주겠소.
나는 어쩔 수가 없는 힘없는 한 사람이라...종이접고 리본감기밖에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그대 얼굴 빼지않고 꼭 넣어 접어 감아주겠소.
IP : 58.229.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지마!기운내!
    '11.11.3 10:16 AM (125.252.xxx.35)

    공감 x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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