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요? 내가 장군의 손자가 아니라고요?

어머 미쳤나봐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1-11-03 09:29:4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02/2011110202417.html

 

가만히 있다 왜 이러시나요?

댓글들이 더 웃겨요

IP : 175.215.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지마!기운내!
    '11.11.3 9:31 AM (125.252.xxx.35)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다 떠오른 '좃.선.일.보' 내용도 못읽고 꺼버렸습니다.

  • 2. 그럼 도올선생을 고소하시지요?
    '11.11.3 9:34 AM (221.139.xxx.8)

    기사내용을 보아하니 김을동의원께서 발끈하셨군요.

    "2일 김 의원은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도올은 역사 앞에 사죄하고, 진실을 바로 잡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도올의 EBS 강의가 중단된 것에 대해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도올의 행적을 미루어 짐작건대 올 것이 왔구나라 생각했다”면서 “(나는) 그가 얼마나 근거 없이 편향된 사람인지, 악의를 가지고 진실을 왜곡하며 심한 막말을 일삼고 있는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도올이 1999년 신동아를 통해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기자가 도올에게 그 주장의 근거에 대해 물었을 때 답변을 피했다”면서 “역사적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떠들어댔다는 것을 자신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인터넷에서는 아직도 DNA 검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김을동은 김좌진 장군의 손녀가 아니다’라는 글이 유령처럼 떠다닌다”면서 “도올의 이러한 근거 없는 발언과 발표로 받는 고통과 피해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그의 말이 후세에 역사로 전해지면 진실된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면서 “이런 사람이 학생을 가르치고, 대중에게 그의 생각을 설파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든다”고 덧붙였다.'


    저런 소리 떠돈지 몇십년 되지않았나요?
    조용히 도올선생 고소해서 이야기하심 될것같은데요?


    '

  • 3. 어머미쳤나봐
    '11.11.3 9:48 AM (175.215.xxx.73)

    그죠? 뻔뻔해요.
    쪽팔리지도 않는지. 너무 기가 막혀요... 근거없는 발언이래...ㅋ

  • 4. 김을동 아버지가
    '11.11.3 9:53 AM (112.153.xxx.36)

    김두한인데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 아들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흔적이 없다고하죠.
    본인이 떠들고 다닌 거이외엔 말이죠. 실제 김좌진 후손은 외국에서 돌아오지도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김두한은 정치깡패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동지도 죽이는 그런 쓰레기인데 세상이 참 요지경이죠. 저런 사기치며 살고 싶을까

  • 5. DD
    '11.11.3 10:03 AM (211.246.xxx.179)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깡패가 되었다는게
    말이 안 된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93 술 잘마시는 방법? 5 2011/12/16 853
47992 롱패딩 유행같은 얘기보니 유행에 민감하세요? 2 ... 2011/12/16 1,066
47991 준국책사업 종편 미스터리 ^^별 2011/12/16 569
47990 팔꿈치에... 1 어느 브랜드.. 2011/12/16 752
47989 '도토리 키재기'에 아전인수…암울한 종편 - 시사되지 김용민 -.. 1 ^^별 2011/12/16 1,068
47988 딸이 혹시 공부잘하면 정신과 의사 시키세요~~ 46 ddd 2011/12/16 33,920
47987 초4 초3 올라가는 아이...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1/12/16 1,506
47986 갑상선 조직검사하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내년 5월에 해도.. 5 ㅇㅇ 2011/12/16 1,490
47985 파워블로거만 문제인가요? 연간 수억원을 판매하는 상업블로그들 9 상업블로그 2011/12/16 2,003
47984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714
47983 대학로 연말모임 하기 좋은곳 연말모임 2011/12/16 658
47982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698
47981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4,777
47980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1,711
47979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239
47978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319
47977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3,910
47976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1,648
47975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1,924
47974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614
47973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970
47972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1,785
47971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800
47970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124
47969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