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이렇게 중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모인 인원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이해가 안가요ㅠㅠ
정동영 의원도 그제인가 그런 말을 했죠.
의원들만으로 힘들다고, 국민이 도와달라고요!
4600명만 되도 두손 잡고 국회의사당 삥 둘러설수 있다고..
서울 시민이 1000만인데, 물론 노약자, 유아, 아동, 맹박빠 빼더라도 그 많은 인구 중에 정말 1000명도 안온 것 같아요.
잘해야 500-600명 정도.
한미 FTA 통과되면 남의 일 아니잖아요ㅠ
저는 경기도에서 6살 아이 데리고 둘이 갔어요.
홀몸보다는 쉽지 않지만,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었어요.
제발! 내일은 훨씬 많은 분들을 그곳에서 뵙게 되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