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을 써보니 다들 어떠시던가요?

...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1-11-02 23:51:22

전 후회까진 아니지만...요금이 딱 2배 정도 나오네요. ㅠㅠ

원래 쓰던 폰이 액정이 깨지기도 했지만, 약정기간이 끝나서 해방감에 바꾼 것도 있었거든요.

제가 느낀 불편한 점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여분으로 갖고다니던가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하구요. 통화하다보면 폰 전체가 뜨거워지는 열감(?)을 느끼겠더라구요.

또 무료통화 300분에 얽매이는 쪼잔한 제 자신을 보면서 측은해지기까지..ㅎㅎ

예전 폰은 그런 게 없으니까 생명줄이 꺼져가는 느낌은 못 받았었거든요.

 

그러나...

예기치않은 대기시간에 인터넷을 하면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거!

아무데서나 82를 들락거리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건 베리굿입니다.

인터넷이 잘 안되는 곳에서는 금단현상까지...;;;

 

여러분은 스마트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만 이런 불편함이나 불만을 느끼는 걸까요?

제가 쓰는 기종은 갤럭시 호핀입니다. 갤투 나오기 바로 전 모델이예요.

걍 아이폰을 할걸 그랬나 싶다가도 나름 편한 것도 있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듣고 싶네요.

오늘밤 좋은 꿈 꾸세요..^^

IP : 121.163.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월의마지막밤
    '11.11.3 12:11 AM (121.162.xxx.51)

    일단 인터넷이 된..너무나 편하고 좋죠
    근데 저도 인터넷 별로 안써서 5.5 세달 쓰다
    이번달부터 3.5로 전환해요.
    요금도 뭉치면올레 해서 27000원밖에 안한다 해서

  • 2. ^^
    '11.11.3 12:18 AM (218.155.xxx.186)

    지금도 누워서 아이폰으로 82중에요ㅋㅋㅋㅋ 스맛폰 없이 어케 살았었는지 모르게써요.

  • 3. ..
    '11.11.3 1:13 AM (211.172.xxx.193)

    사진기도 되죠. 사진 디스플레이도 좋고 가끔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고 카메라 휴대안해도 되구요. 증권, 모바일뱅킹도 편하구요. 출퇴근 시간이나 대기시간에 심심할 때 인터네 하는 재미죠. 가끔 급할 때 인터넷에서 뭔가 찾을 수도 있구요. 알람도 편하고 날씨확인하는것도 좋고 인터페이스가 편하고 좋아요.

  • 4. ㅡ.ㅡ
    '11.11.3 1:14 AM (121.88.xxx.138)

    스마트폰 편하고 좋긴하지만 친구들 모임같은떄는 씁씁해져요.
    스마트폰 중간 중간 확인하느라 산만하고 얘기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핸드폰 안되던 시절이나 통화만 되던 시절이 그립네요.

  • 5. ...
    '11.11.3 1:32 AM (183.99.xxx.146)

    전 아이폰. 남편은 갤탭. 가족들은 갤럭시 기타등등 사용하는데요. 스마트폰은 아이폰 아니면 만족도가 확실히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스마트폰은 어플 싸움인데 아이폰에 밀려도 너무 밀려요. 이번에 아이폰 업글하고 정말 놀랍다고 할까요;; 꾸준하게 더 나아지고 사용자를 정말 배려하는..그런 기분이 들어요.
    전 아이폰 사용하고 정말 신세계를 느꼈어요.
    정말 다양한 어플. 음악. 영화. 화질. 너무나 만족스럽습다. :)

  • 6. ...
    '11.11.3 1:34 AM (183.99.xxx.146)

    습니다;;오타네요. ㅎ
    아. 아이폰 사용하며 단점이라 느낀건 자판이 좀 작아서;;;아이패드가 갖고싶네요. ㅎㅎ

  • 7. ggg
    '11.11.3 4:23 AM (211.59.xxx.98)

    스마트한 사람이 써야 스마트 폰이 된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같은 폰을 써도 활용도가 낮으면 기껏 카톡 머신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아이폰이 지금 나와있는 폰 중엔 가장 스마트 해요. 저도 쓸 수록 윗분처럼 아이패드가 갖고 싶

    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현상으로는 줄어드는 사람들과의 직접 만남과 대화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입

    니다.호기심 많고 공부에 집중하여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악의 발명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요금제에 선택폭이 너무 좁은 점. 이건 통신사 문제가 크죠

    일단 한번 쓰면 그 편리함에 놀라고 다양한 활용에 빠져들지만 업무용으로 활용되지 않는 한 비생산적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1 제주도 여행, 조언부탁드려요. 4 sk 2011/11/04 2,250
35610 변을 누고도 뒤가 묵직하신 분 있나요? 8 만성변비 2011/11/04 2,632
35609 [경향신문 오피니언] MB정권의 서프라이즈 세우실 2011/11/04 1,743
35608 제주도 스위트 호텔 최근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5 제주도 2011/11/04 2,493
35607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2 나거티브 2011/11/04 1,988
35606 박정희 관련 글 한번 읽어보세요.. 1 림지 2011/11/04 1,996
35605 산후조리원 2주 있다가 혼자 있는 거 가능하겠지요? 13 예비산모 2011/11/04 3,745
35604 빠리바게트 그룹 일본산 밀가루 수입한다는거 진짜에요? 18 엉엉 2011/11/04 5,963
35603 '세계순위'라는 네이버카페... 유명한가요? 1 ,. 2011/11/04 1,688
35602 김경준 "美연방법원 조사 직접 받겠다" 5 참맛 2011/11/04 2,233
35601 예비고1-고입까지 4개월간 공부계획 조언부탁드려요 11 현중3맘 2011/11/04 3,739
35600 "에리카김, 왜 오산 미군비행장 통해 입국?" 4 베리떼 2011/11/04 3,416
35599 F.R David - Words 피구왕통키 2011/11/04 1,868
35598 어깨찜질팩 같은것 효과 있나요? 2 초3 2011/11/04 2,791
35597 머리카락 양변기에 버리면 막힐까요? 14 양변기 막히.. 2011/11/04 6,269
35596 공포를 읽을 줄 아느냐...의 뜻 7 뿌나 2011/11/04 2,730
35595 친환경사과를 샀는데 마크가 없어요. 가짜? 1 친환경 2011/11/04 1,667
35594 김장에 굴 넣으시나요? 7 새댁 2011/11/04 5,697
35593 에어캡 2 뽁뽁이 2011/11/04 1,859
35592 밀본하고 집현전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5 루리 2011/11/04 2,470
35591 실비보험 다들 드시고 사세요? 8 ... 2011/11/04 2,836
35590 남편이 귀가 후 제 옆에 안와요 32 ... 2011/11/04 13,275
35589 최재천 '한미 FTA 청문회' 책이 PDF 파일로 공개돼있네요... 3 fta반대 2011/11/04 2,186
35588 나꼼수 후드티 왔어요. 8 gr8sun.. 2011/11/04 2,916
35587 방금 꼬꼬면을 먹었는데요... 38 꼬꼬면 2011/11/04 7,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