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뀌고.. 바뀐지 한참이고
이제 코앞에 4자리를 기다리면서
내맘대로 되는건 점점 없어지고,, 잔소리쟁이 엄마에 신경질쟁이 부인, 까칠한 직장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피곤하고 의욕없고 우울하기만 한 요 며칠이네요.
90년도엔 " 내가 제일 잘나가아~~~~~~~~ " 아랬는데 말이죠...
저 90년도 초반에 신촌, 강남서 좀 놀았습니다 ^^
심포니 : 딱히 선호하는 카페는 아니었으나 ..
여우사이 : 저렴한 점심
샤갈의 눈내리는마을 : 여기 과일쥬스 가격대비 정말 좋았죵 양도 많구
강남역 오디세이~~ : ㅎㅎㅎ 그당시엔 좀 많이들 가는 나이트였는데
에메랄드호텔 쥴리아나 : 지금은 엘루이가 되버린, 90년대 물 좋다던 나이트.
힐탑호텔... : 나이트 이름이 기억 안나네.. 여기 나이트도 몇번 놀러가봤더랐습니다.
그냥저냥 생각나는 추억의 장소들 익숙하신분들 댓글 달기놀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