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얼마전부터 골프를 시작 하면 안될까 하고 이야길 해요...
근데 제가 생각 했을때는 골프라는 운동 자체가 비싼 운동....
여유가 좀 많아아 가능한 운동이라고..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냥 저는 저희 집 형편에는 골프는 아닌것 같다라고 했어요..(세후 200받습니다... 이걸로 세식구 생활 하구요..)
직업상 솔직히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그냥 자신이 주변 친구들이 시작을 하는것 같은데 자기의 경우엔 따로 하는 운동이 없으니 골프를 시작 하면 어떨까 하면서..
이야길 시작하고..
스크린 골프는 그냥 게임 같은 그런 방법이기 때문에..
그냥 스크린 골프로 시작을 하고 싶다고 이야길 해요...(처음에 제가 남편이 골프 이야기 꺼냈을때 사람이 연습장 가면 필드 나가고 싶고 한번 나가면 계속 나가고 싶고.. 골프채도 하다 보면 계속 좋은걸로 하고 싶고 그런거 아닐까 하고.. 저는 그냥 반대를 했어요..)
그냥 지금은 며칠 간격으로 스크린 골프장이라도 한번 가 보겠다라고 하는데...(계속 본인 말로는 돈 얼마 안든다라고 이야긴 해요..)
근데 저야 정확히..잘 모르니..
저희 형편에는 스크린 골프장도 사치인 상황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