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순씨와 수첩공주의 차이점....

우리시장님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1-11-02 10:51:11

지인 중 시관계자가 있습니다. 지난번 소방방재본부를 방문했다는 기사 혹시 보셨나요?

선거 전 수첩공주가 방문했답니다.

시장당선 후 원순씨가 방문했구요.

똑같은 현황 경과보고를 했는데....

수첩공주는 여러분 최일선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등 누가라도 할 수 있는 말로 인사를 하고

원순씨는 소방본부의 업무적 한계를 정확히 알고...여러분들의 업무범위는 아니지만,,,

쪽방촌의 예를 들며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인데 예방은 여러분의 업무한계를 벗어나지만 관련기관과 연계해서 대책을 세워달라는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격려하시고 가셨답니다.

 

따라서 수첩공주는 그냥 여러기관 중 한곳을 거쳐간 것에 지나지 않고

원순씨는 (당근 책임자니까) 그렇게 다르더랍니다!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도
    '11.11.2 10:56 AM (1.246.xxx.160)

    박그네,바끄네를 외쳐대는 몰상식한 국민들..

  • 2. 저도
    '11.11.2 11:03 AM (121.163.xxx.151)

    제 친한 친구가 수첩공주 왕 지지자인데 어떻게 그 생각을 바꿔줘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아무리 이런 실상을 알려 줘도 먹히지도 않고
    에효 !!! 참 답답합니다

  • ....
    '11.11.2 11:07 AM (122.32.xxx.12)

    제 친구도.. 노트 공주를... 차기 대통령 감으로 생각 한다길래...
    그냥 제가 물어 봤어요...
    왜 그렇게 생각 하냐고 하니...

    그냥... 그 친구가 보기엔..리더쉽 있어 뵈고..등등등...
    하길래..그냥 저는 조용히 말을 돌렸어요...
    친구는 어떤부분에서 수첩공주님의 리더쉽을 봤을까요...

  • 3. ^^
    '11.11.2 11:07 AM (125.139.xxx.61)

    저도님~ 닥치고 정치중 박근혜부분만 읽어 주세요..왜 그네가 되면 안되는지 너무 쉽고 간단 하잖아요

  • 4. ..
    '11.11.2 11:09 AM (211.55.xxx.129)

    나꼼수에서 도울 선생도 말씀하셨잖아요. 정치인이면 자기 소신있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돌아가는 상황만 보고 있다구요. 저도 수첩 공주님이 돌아가는 현 상황에 자기 목소리로 어떤 주장하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 5. ...
    '11.11.2 11:10 AM (112.154.xxx.29)

    진짜...지지하는 사람들 보면신기함...뇌가 청순한거같아요...

  • 6. 하나마나한 말과
    '11.11.2 11:40 AM (211.223.xxx.116)

    끊임없이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는 좌고우면의 기회주의로 살아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31 뭐요? 내가 장군의 손자가 아니라고요? 5 어머 미쳤나.. 2011/11/03 2,327
35030 생리통 심한 분 계셔요? (배가 찢어질 듯 아파요..ㅠ.ㅠ) 5 힘들다 2011/11/03 5,036
35029 모두 힘을 합했던 도올선생 강의 살리기 후일담 2 이깔때기 좋.. 2011/11/03 2,061
35028 외교통상위 의원들 사진있네요 3 궁금했는데 2011/11/03 1,826
35027 (나꼼수)우리 신랑도 조금씩 바뀌고있네요. 4 ㅇㅇ 2011/11/03 2,350
35026 박원순 시장님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키로~~ 8 ^^별 2011/11/03 2,020
35025 중 1 남학생입니다 13 장미 2011/11/03 3,318
35024 도둑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ㅋㅋㅋ 2 우리는 지금.. 2011/11/03 1,628
35023 도와주세요 생리한지 2주도 안되었는데 다시 생리를해요 ㅠ 8 걱정 2011/11/03 2,492
35022 이래저래 집회도못가고 활동반경 좁은 분들..이거라도 합시당..펌.. 6 국민투표 2011/11/03 1,769
35021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03 1,441
35020 아이폰 질문합니다 1 아이폰 2011/11/03 1,463
35019 햄스터 상태좀 봐주세요 2 꼭요 2011/11/03 2,673
35018 신혼이 아니어도 '우리 신랑' 허용 3 ☆☆ 2011/11/03 2,550
35017 인천선학역에서 광명시까지 전철과택시를 섞어서... 2 picoke.. 2011/11/03 1,975
35016 이자계산(아파트 전세금) 4 만다린 2011/11/03 1,987
35015 구들장 전기매트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요-전기장점검 5 전기매트 2011/11/03 5,152
35014 fta찬성론자 였던 멕시코에 사는 한국주부입니다.[펌] 7 ㅎㅎ 2011/11/03 3,159
35013 피아노,클라리넷,플룻 4 조언 2011/11/03 2,549
35012 매우 교훈적인 지하철 시 5 시인지망생 2011/11/03 2,908
35011 스웨디시그레이스 12 그릇여사 2011/11/03 3,178
35010 죽는게 너무나 두려워요... 69 죽음 2011/11/03 23,480
35009 日전문가 “한미FTA 최악, 한국처럼 될라” 영상 급확산 4 ㅎㅎ 2011/11/03 1,916
35008 인터넷화상전화요? 슈크림빵 2011/11/03 1,460
35007 올겨울 유행할 아이템이래요! 오호라 2011/11/03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