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이 유치원에서 교구장에 손가락을 찝혀서(?) 왔는데요..
아실려나 모르겠네.. 상처가나서 피가 밖으로 나온게 아니고, 그냥 살갖안에 맺혀있는...
죽은피처럼 색은 검정이구여...
크진않아요... 0.3cm정도??
선생님께서는 후시딘바르고 밴드붙여 보내셨는데...
상처가 난게 아니라 후시딘이 효과가있나 싶기도 하고...
약간 볼록한데.. 전 그게 터질까바 조심조심 하는데.. 신랑은 그거 터트려야지 안그러면 점된다~ 그러는거예요..
생각해보니 그냥 놔두면 이 피는 그냥 없어지는건가?? 싶기도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낮에 병원 안가봤는데... ㅡ.ㅡ;;
아침에 유치원 가기전에 병원을 가봐야할지 고민하다가 먼저 글 올려봅니다...
둘째도 있고.. 병원에 항상 대기가 20~30명이고... 유치원은 멀어 셔틀 놓치면 택시 타야하고...ㅎㅎ
그래서요... ^^
저도 가끔 그렇게 다치곤 했는데, 없어지더군요.
많이 아팠을 건데...후시딘은 바른 필요 없고 영양가 많은 맛있는 음식 먹이세요.
혈액순환 잘 되게 따뜻한 물에 목욕도 시키시구요.
참고로 상처가 점이 된 경우는 연필(샤프)로 손등을 찍혔던 게 점으로 남더군요.
많이 아팠을 건데...후시딘은 바른 필요 없고 → 많이 아팠을 텐데...후시딘은 바를 필요 없는 거 같고
괜찮아요. 피가 터진 거고, 다시 흡수됩니다.
윗 댓글님이 말씀하신 연필로 찍힌 것은 정확히는 연필의 흑연이 피부에 스며들어 마치 문신을 하듯이 되는 거라 푸른 빛이 도는 흉한 점이 된대요. 피부과에서도 제거하기 까다로운 점이라고 하고요. 저도 한군데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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