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질 않아서 주로 미드 다운 받아보는데
뭐가 재밌는지 추천 좀 해주세요.
참고로 한국드라마를 안보는 이유는 로맨틱한 이야기를 싫어해서요.
울고 짜는 얘기는 절대 안보고요. 사극도 안보고요...
그러다 보니 한국 드라마는 볼게없어서요.
제가 재밌게 본 미드는 "워킹데드",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성범죄전담반"
정도입니다.
추천해주시는 분 10살아래로 동안됩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질 않아서 주로 미드 다운 받아보는데
뭐가 재밌는지 추천 좀 해주세요.
참고로 한국드라마를 안보는 이유는 로맨틱한 이야기를 싫어해서요.
울고 짜는 얘기는 절대 안보고요. 사극도 안보고요...
그러다 보니 한국 드라마는 볼게없어서요.
제가 재밌게 본 미드는 "워킹데드",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성범죄전담반"
정도입니다.
추천해주시는 분 10살아래로 동안됩니다.
보셨을까요?
웨스트 윙.
백악관을 중심으로 한 정치 이야기라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참 재밌게 봤어요.
참, 위즈라는 드라마도 재밌다 합니다.(남편 추천)
변두리 인생들의 막 나가는 이야기? 소위 '골때리는' 드라마지요.
10살 아래로 동안 이라는 마지막 줄 때문에 주문이라도 걸린 듯 제가 여길 못 떠나네요 ㅎㅎㅎ
음...굿와이프도 관찮구요...멘탈리스트는 남자주인공미소때문에 팬심으로 보고있답니다..
아..로맨스 싫다하셨네요...그면 굿와이프는 좀..완전 연애물은아니지만요...
덱스터 좋아요
니키타도 재밋게 봤고요
ncis는 시즌9까지 나온지라 하드도 엄청잡아먹는데 지우질 못하겠어요ㅠ
위기의주부들,그레이아나토미,윗분언급하신 멘탈리스트에 시트콤 좋아하심 모던패밀리도 킬링타임용으론 괜찮네요
저 정말 동안되는거 맞나요 요새주름이 자글자글해져서 걱정 ㅠ ㅠ
바로윗분댓글 못보고 쓴건데 맘이통한건가요~ㅋㅋ
덱스터 완전재밌죠..왜근데 가면갈수록 가엾어질까요 ㅎㅎ
다음시즌엔 우리덱스터한테 좋은일좀생겨얄텐데
연쇄살인마에게 이렇게 애정을 가질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지요.
시즌 6은 못봤는데 말 나온 김에 찾아봐야겠어요.
왕좌의 전설. 너무 잔인하고 야한데 재미있어요.
왕좌의 게임(원작:얼음과 불의 노래) 추천요.
인터넷 검색 해 보시면 꽤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지요. 쪼금 야하기도 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요.
한국 드라마에서는 나올 수 없는 완성도. 곧 있음 시즌 2 시작인데 무척 기다려져요.
시즌 1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밤을 새며 달렸어요
전 법정,의학,경찰범죄 드라마는 비선호라 잘 모르겠구. 옛날깐날에 로스트에 푹빠져있었긴했죠. 여튼..
최근에 본건 '프렌즈'다시한번봤구요 (여전히 명작)
아이러브프렌즈란 이름의 미드있는데 그냥 잔잔히 재밌어요. 지루하지않고.. 근데 중독은 아니었는데
그 후 본 섹스앤더시티'는 그냥 며칠 몰아서 다 보고 영화도 2편까지 다 봤어요.
제가 공부중이라 머리식힐용으로 하루 1-2편만 볼예정이었는데 ㅜㅜ;
더 심한건 그 후 '위기의 주부' 보다가.. 이건뭐 40분짜리에다가 시즌도 엄청나구 ㅡㅡ;;
너무 중독되어서 하루 몇시간을 미드 보는 내모습에
그냥 스포일 글을 일부러 찾아서 봤어요 미련없도록 ㅜㅜ;;
남들이 추천하는 빅뱅이론이니 뭐 그런건 저한테 안맞아서 한두에피소드보고 땡~
24 (스릴러, 미국내 테러 진압하는 내용)
미디엄 (심령수사물? 영매인 주부가 꿈에서 사건을 봄)
얼음과 불의 노래 : 왕좌의 게임 (판타지, 현재 시즌1만 나왔어요)
혹시 SF류 좋아하시면 "닥터 후"도 좋아요. 영드인데. 처음엔 좀 유치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도
코드가 맞으면 빠져나올 수 없어요
혹시 라이투미 보셨나요? 얼굴표정으로 범죄관련 수사하는 내용인데... 괜찮습니당...
위의 추천 글에 더하자면 Weeds(위즈)라는 미드를 추천드려요...
제가 본 미드 중에 정말 설정, 대사 리얼한 미드라고 느꼈음...작가 천재라고 생각하기도 했네요...ㅋ
생활미드는 모던 패밀리도 괜찮은데...
암튼 즐감하세용...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당...^^
로열패인즈
이거보고 재미없다는 사람없음
미국부자동네 왕진의사 이야기에요
시즌 종료된건데 보스턴 리갈이요 (보스턴 변호사 이야기인데 블랙코미디가 웃기죠. 그래도 코믹장르는 아니고 드라마에요) 저는 최고라고 여겨지네요.
그에 쌍벽을 이루는 하우스(닥터 하우스 이야기. 이거 의학드라마)
그리고 크리미널 마인드(연쇄살인범을 수사하는 수사관)...
제가 이런거 좋아하나봐요. 멋진 꽃미남은 화이트칼라(근데 시즌2가 1만큼 못해요)
Modern Family짱이에요..전 모던 패밀리 보는 재미로 살아요...너무 코믹하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참 재미있어요...이거 상도 많이 받은 드라마에요..그리고 로스트에서 나왔던 그 남자 나오는거 요새 시청률 높아요..Person of Interest인데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Breaking bad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지금은 시즌 끝났구요...
svu재밌다 하시니 크리미널 마인드, 젤 좋아하는..; 지금 시즌2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suits.
킬타임용으로는 ncis..그리고 끝난게 넘 아쉬웠던 미디엄.
위 댓글 속 추천 되있는 미드들도 함 봐야 겠어요.캄사~^^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미드는, 시트콤이지만,
'Taxi' 와 '사인필드'입니다.
미국에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들이죠.
그런데.. 구하는 건 쉽지 않을 듯.. 사인필드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택시는 저도 미국에 가서 dvd를 사왔어요.
위기의 주부들, 닥터 하우스, 몽크, 멘탈리스트.......그리고 한국 드라마 ...일일극 말고 미니시리즈는 미드 보다 더 재미있는 것도 많아요. 괜히 한류가 생긴게 아닙니다. 미니시리즈들 상당히 괜찮습니다.
강추. 식스핏언더. 사인필드. 투앤어헤프맨
윌앤 그레이스. 모던패밀리. 정도가. 흥미있어. 전시즌 챙겨봤네요. 멘탈리스트 도 추가.
나머지. 미든 보다 다 말았어요. 아 24도. 재밌어요. 한시리즈마다. 날밤세고. 봤어요.
가디언, 콜드케이스, 크리미널 마인드, FBI 실종수사대...이 중 콜드케이스는 각 편당 나오는 배경 음악이 참 좋았어요.
빅뱅 이론.
취향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전 요즘 이게 재밌던데요. ㅋ
음...님 찌찌뽕!!
저랑 취향이 같아요^^
저도 하우스, 보스턴리갈, 빅뱅이론 스파르타쿠스 추천요....
스파르타쿠스는 너무 야하고 잔인하긴 해요
싸이크, 빅뱅이론 ... 둘다 슬쩍슬쩍 던져대는 휴머가 많아요 뉘앙스로 웃기는것들 재미있어요
덱스터 한번 봐 보세요....
저도 강추입니다..
보신거 정도 보셨다면..
덱스터도..괜찮으실것 같은데...^^;;
그레이 아나토미 - 갈수록 좀 지루해 지긴 하지만 괜찮은 드라마
굿와이프 - 1시즌 재미있어요. 2시즌 조금 지루해 짐
로스트 - 너무 연결되어서 끝 시즌까지 보기는 조금 힘들지만 흥미를 일으키는 드라마
24시 - 이 또한 처음에는 날밤 새며 보지만 시즌4를 넘어가면.
프린지 - 소재가 재미나죠. 던햄이라는 이름이 왜 섹시하게 들리는지~
위기의 주부들 - 제일 기억에 남는 지금도 챙겨보는 드라마
가쉽걸 - 걍 어린애들 입는 거 말하는 거 즐기는 거 보려면 killing time으로 좋은 드라마
수트 - 2시즌 기다리고 있는 중. 꽤 interesting
배틀스타갈락티카 - SF 좋아하시면 재미있습니다.
셜록 - 아.. 재미있어요.. 왜 후속 안나오는 거야..
얼음과 불의 왕좌 - 말이 필요없죠...
척 - 아주 가벼운 코메디를 원하신다면
스파르타쿠스 - 난 이런 남자들이 좋더라..
워킹 데드 - 좀비를 싫어하신다면 패스해야겠지만 두근두근 원하신다면..
브이 - 예전 브이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볼만하지요
카멜롯 - 얼음과 불의 왕좌를 보기 전에 보세요. 아니면 너무 시시하다는..
튜터스 - Very exciting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당~
닥터 하우스와 프린지 시리즈 추천입니다^^
CSI 라스베가스도 추천하고 싶은데...
라베 출연진들은 저와 함께 나이 먹어 가는게 느껴져요ㅋㅋㅋㅋ
저도 우리나라 드라마안봐요.질질짜고 툭하면 불륜에 출생의 비밀 거기다 고치지 못할 병명등
덱스터,csi 맨탈리스트,라이투미,성범죄전담반등 폭스채널을 끼고삽니다.
인터넷으로 다운받아볼 시간까지는 없어서.....
길모어걸즈 : 종영된 지 오래되었지만, 한 때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공부를 너무 잘해서 작은 동네에서 사립학교 간 여자아이와 그 엄마 이야기예요.. 엄마가 어려서 엄청 대단한 부잣집에 사회적 지도계층에서 크다가 미혼모되어서 집에서 버림받다시피해서 홀로 호텔리어로 성장해서 아이 키우는 내용인데 정말 따뜻하고, 모녀가 둘이서 좀 대단한 사회문화적 지식을 배경으로 마구마구 농담하는 거 정말 재미있어요..
그레이 아나토미 : 의료계사람들도 즐겨보는 의학 드라마예요. 의사를 너무 미화하지도 않고 은근히 사실적이예요.. 가끔 나오는 너무 기상천외한 환자나 그런 상황이야 드라마라 어쩔 수 없지만 의학 드라마중 가장 현실적.. 로맨스가 중간에 많이 나오긴 해요.. 보다보면 해설하는 목소리로 굉장히 인간사를 꿰뚫는 말도 많이 나와서 전율이 인다니까요.. 상황하고 너무 딱 맞아떨어져서..
Bones : 제퍼소니안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유골, 고고학 전문 브레넌 박사(여)랑 FBI 요원 부스가 우연히 사건을 해결하게 되면서 계속 합동조사를 많이 하게 되어요.. 나오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만점에, 부스와 브레넌의 러브스토리가 될락말락^^. 초반부터 시즌 5인가까지가 정말 좋아요..
Closer : 사건 종결자 뭐 이런 의미지요. 브렌다가 LAPD의 강력계 부서의 장으로 발령되어 오면서 예전부터 있던 노땅 경찰들이 개무시하지만 범죄자 찜쪄먹는 심문 스킬과 수사 스킬을 보고 다들 점점 마음을 열어서 나중에는 혼연일체로 수사.. 하려 하지만 경찰들의 사고와 갈등도 있고 정말 재미있어요^^. 이번 시즌에 종결될 듯 해서 안타까움..
Good wife : 로스쿨 커플로 결혼해서 여자는 아이들 키우느라고 좋은 집에서 살림하고 남편은 주지방 검사로 잘 나가다나 부패와 성상납 파문으로 남편이 감옥에 가요.. 집이랑 재산 다 날리고.. 결국 아내가 생계형으로 예전 친구 로펌에서 말단 계약직 변호사로 근무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아내의 배신감, 남편의 이야기는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처럼 나오고,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음모론에다가, 새로 얻은 직장에서 로펌대표와 생기는 일들, 로맨스..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