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가 보기엔 내용이 좀 그럴것 같은데..
어떨까요?
오페라의 유령이나 명성왕후 이런건 초등생이 봐도 좋아하고
감동받곤 했는데,,,
해피엔딩이 아니라,,,
너무 무리한 내용일까요?
보신분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초등 아이가 보기엔 내용이 좀 그럴것 같은데..
어떨까요?
오페라의 유령이나 명성왕후 이런건 초등생이 봐도 좋아하고
감동받곤 했는데,,,
해피엔딩이 아니라,,,
너무 무리한 내용일까요?
보신분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나꼼수 너무 들었나봐요
나비부인 하니까 이제 빠리의 나비부인이 먼저 떠오르네요;;;;;
목사님과의 애틋한 이야기를 어째서??? 하다가 아...그 나비부인~;;; 했네요;;
뻘리플 죄송해요;;;;
저두...
며칠 전 그 빠리의 나비부인을 읽어서 더 그랬는가봐요. ㅎㅎ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뮤지컬이구요
나비부인은 오페라예요. 모든 것이 노래로만 이루어진..
아리아를 많이 들어본 사람에게는 충분히 의미있고 감동적이겠지만
또 내용도. 사실 불륜이잖아요. 이 여자랑 있으면서 저 여자 생각하고 꿈에서 이름 부르고....
저 어렸을 때 비디오보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었던 기억이 나요.
주말에 잠 못드는 이들에게 수면제대용으로 빌려주기도 했어요. ㅜ.ㅜ
조급한 제 취향엔 그냥 어느 멋진날 만 좋아요
졸리다니 보러가지 말아야하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일반적인 오페라와는 달리 이국적인 의상과 푸치니 음악이 아름다워
초등고학년이면 감동받을 것도 같습니다만..
아이의 성향이 중요한 거겠죠.
싫어하면 인터미션 때 내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이른 듯요.
초3. 울 아이는.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