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래원이, 이 나쁜 넘!

,,,,, 조회수 : 10,392
작성일 : 2011-11-01 22:24:40

향기 울면서 구구절절 읊어대는 거 보니

김래원이 참 나쁜 넘이네요.

김수현 드라마 중.... 내 남자의 여자..... 

찌질이 준표가 생각나요.

이 여자 저 여자 종잡지 못하고 찌질하게 왔다갔다 했던.

IP : 211.44.xxx.17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익
    '11.11.1 10:33 PM (210.222.xxx.234)

    김래원 징짜 개 아덜시키

  • ,,
    '11.11.1 10:35 PM (59.19.xxx.163)

    왜요??

  • 2. 같은맘
    '11.11.1 10:46 PM (115.143.xxx.90)

    외국유학갔을때 둘이 여행다니고 연극보고 잠까지 잤다고,얘기할려면 빨리 얘기했어야지 결혼 이틀앞두고 이제와서 이러면 어떡하냐구...향기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다 맞는말같아요.
    진짜 나쁜놈이란 생각이 나도 들더라구요.
    완전 찌질이 같은~

  • 3. 이익
    '11.11.1 10:51 PM (210.222.xxx.234)

    래원이 텐프로 껀;;; 개객끼!!

  • ..
    '11.11.1 11:32 PM (116.39.xxx.119)

    ㅋㅋㅋ

  • 4. ..
    '11.11.1 10:54 PM (211.195.xxx.122)

    수현할매 남주 캐릭을 골로 보내내ㅜㅜ

  • 5. 이미숙 캐릭터 젤 맘에 드네요
    '11.11.1 10:57 PM (211.44.xxx.175)

    물 달라는 남편 말에..... 귀찮아, 갖다 먹어.ㅋ
    코미디도 아니고........
    저 부부가 가장 현실감 있고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

  • m.m
    '11.11.1 11:09 PM (121.88.xxx.138)

    저도 이미숙 부부가 젤 마음에 드네요...ㅋㅋㅋ
    옷도 너무 예쁘게 입고..
    드라마가 라디오 드라마 같아요. 대사들이 다들~

  • 아저도
    '11.11.2 2:31 PM (118.91.xxx.69)

    어제 그장면보면서 배를 잡았어요.ㅋㅋㅋ
    이미숙남편 더 웃긴게....그소리듣고 '젠장'이러면서 또 물 뜨러 가요..ㅋㅋㅋㅋㅋ
    이미숙이 짱인거같아요. 그리살면 속병안생기고 얼마나좋을까..ㅋㅋㅋ

  • 6. Cute
    '11.11.1 11:09 PM (115.137.xxx.31)

    이거 오늘 첨 보는데 보다 울화터져서 아이패드 집어들고 여기오니 역시 속시원한 말씀들~ 정말 김래원 이 나쁜놈

  • 7. 향기부모
    '11.11.1 11:12 PM (210.222.xxx.234)

    대박...
    역시 이래서 김수현 ㅋㅋ

  • 8. 향기부모
    '11.11.1 11:15 PM (125.189.xxx.11)

    드라마소개보니 향기아빠가 외도한 전력있어 향기 엄마가 잡고...?. 산다던데 물달라할때 넘 웃겼어요 이미숙 캐릭터가 제일 속시원함.

  • 9. yaani
    '11.11.1 11:21 PM (175.125.xxx.220)

    래원엄마 캐릭터 젤 싫어요.

    교양있는척, 향기네서 받을 건 다 받으면서도 왠지 눈 아래로 까는...

    근데 결국 파혼하고 말까요? 아님 결혼?

    전 불꽃이 생각나요.

    이영애도 상황에 떠밀려 결혼했었죠...

  • 10. yaani
    '11.11.1 11:27 PM (175.125.xxx.220)

    딴말인데
    수애 회사 씬에서 건투를 빈다 책이 보이더라구요.
    그제 시작해서 오늘 다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책읽다가 소리내서 웃어보긴 오랜만..
    작가님오 이 책 보셨나바요. ㅋㅋ

  • 그거요
    '11.11.2 1:02 AM (175.197.xxx.187)

    장소 협찬해주는 출판사가 그책 출판사인걸루 알아요^^

  • 11. ..
    '11.11.1 11:31 PM (116.39.xxx.119)

    진짜 나쁜놈같아요.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5년동안 그렇게 지내고 이제와서 결혼 못한다 ....헐~
    양다리짓도 1년 넘게하는 놈
    게다가 사고는 지가 치고 향기가 옴팡 뒤집어쓰게 생겼네요.

  • 12. ㅋㅋ
    '11.11.1 11:42 PM (203.226.xxx.193)

    전 이미숙씨가 제일 마음에 드는 케릭터네요.
    향기가 일부러 거짓말 둘러댈때,
    "머리좋아지는 레이저 맞았니?" ㅋㅋㅋ

  • 맞아요
    '11.11.2 12:06 AM (211.44.xxx.175)

    근데 은근.......
    향기를 너무 바보로 그려서 불쌍할 지경이에요.
    이미숙이 지난번 마사지 받으면서 앙드레 지드 이야기를 하니
    향기 왈, 그 사람 누군데???
    보통은 딸들이 엄마보다는 더 문명의 세례를 받는데
    향기는 너무 무식하게 나와서리.... 쫌... 안 되었어요.
    엄마한테 따귀 맞는 것도 그렇고......
    래원이한테 또 버림을 받았으니 이래저래 더 불쌍.

  • 13. 박영규씨
    '11.11.2 12:28 AM (125.180.xxx.79)

    룸에서 노래할 때 왤케 리얼하지요~
    연기가 아니라 실생활같아 보이는;;;ㅋㅋㅋㅋ
    능글거리는 역엔 정말 더이상 적역이 없는 것 같네요.

    이미숙은 완전 속시원한 캐릭터...
    옷두 넘 잘 입고...ㅎ

  • 14. 김래원캐릭
    '11.11.2 2:59 AM (203.226.xxx.27)

    자체가. 부모의. 위신과 체면치례삶에. 갇힌 캐릭. 사랑이먼지도 모르다. 사랑을 알게 됐잖아요. 드라마서. 자세히. 나오지. 않았나요? 향기랑은 스킨쉽도. 못하잖아요. 예전에. 한거야. 예전 사랑이먼지 모를때 인거고. 이미 다른여자랑. 잠자리 하고나니. 향긴. 여자가 이니었던게지요 얼굴봐요. 매력없이 못생기고 맹하잖아여. 같이 사는게. 감옥이죠.

  • 15. ..
    '11.11.2 3:35 AM (210.218.xxx.143)

    김래원이 진짜 나쁜넘 소리 들을려면 조건좋은 향기랑 결혼하고 서현이 따로 만나는거겠죠..
    김수현 드라마를 보면서 늘 느끼지만 어느쪽도 일방적으로 나쁘다 할수없는..
    각자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게 된다는.. 작가가 대단하다 싶어요..

  • ..
    '11.11.2 8:14 AM (1.225.xxx.40)

    맞아요. 진짜 작가가 글을 징그럽게 써요.
    어느쪽도 일방적으로 나쁘다 할수없는..각자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게 교묘하게 무게중심을 잘 잡아 글을 씁니다.
    괜히 김수현이 아니다 싶어요.

  • 16. 늦었지만
    '11.11.2 3:38 AM (82.8.xxx.110)

    지금이라도 그만 둔 것은 본인이나 타인을 위해서 잘한 결정 아닌가요?
    수습하려면 힘들겠지만 결혼까지 해놓고 향기한테 외면하는건 아니라고 봄.
    잘못된 단추....
    그래서 드라마인 거지요

  • 17. ......
    '11.11.2 10:42 AM (211.201.xxx.161)

    진작 말하고 정리했음 좋았을 텐데 김래원도 끌려다니다가 수애가 병걸린거 알고 나서 결심 굳히고
    결혼 뒤집는 거잖아요. 암튼 어제 잼나게 봤어요

  • 18. ....
    '11.11.2 1:1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김래원이 나쁜 놈인 건 맞지만, 향기도 너무 눈치가 없어요.
    완전 나쁜남자에다 자기 사랑하는 거 같지도 않은데, 자기 혼자 사랑해~~~이러는 거 보면 참...
    그정도도 눈치가 없을까요.

  • 가능하죠
    '11.11.2 1:35 PM (211.234.xxx.63)

    향기에게 그 남자는 하느님인데 그토록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자가
    그리 자신을 버릴거란 상상조차 못하죠
    현실에서도 그런경우 많고.

  • ..
    '11.11.2 5:47 PM (210.218.xxx.143)

    눈치 빠를필요도 없이 곱게 자랐으니 그럴법도 하다 싶어요..
    방학때마다 여행도 가고 밥도 해먹고 잠도 자고..그랬다 하는거 보니 향기도 안됐어요..
    향기도 보는 눈은 있어 그동안 래원이 젠틀맨이었고 그 다정한 눈빛과 마음씀 어찌 잊겠어요..
    허나 사랑이 아니라는데 어쩔수없겠죠..향기아빠 말대로 충격으로 오필리어 될까 걱정..

  • 19. 대사가
    '11.11.2 1:46 PM (118.47.xxx.15)

    쫌 거슬리지만 그래도 상황,설정,너무 재미있지않나요??

    어제 예고보니 김래원이 결혼깨고 수애한테 지켜준다고 그러던데~~
    그렇게 되야 재미있을꺼같은데..
    그나저나 둘이 너무너무좋아하는거 너무 이쁘고 잘어울리고~~

  • 20. 애정결핍?
    '11.11.2 1:50 PM (112.153.xxx.240)

    저는 항기가 좀 과도하게 사랑을 갈구 하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잘 사는집에서 부족함 없이 공주로는 살았지만, 사랑은 늘 고픈...

    뭐든 원하면 다 얻고 살았지만 사랑만큼은 맘대로 되질 않으니 더더욱 .집착하게 될꺼 같아요

  • 21.
    '11.11.2 10:37 PM (219.254.xxx.26)

    래원이 캐릭터가
    우유부단한 전형적인 한국남자 스타일이던데요
    연애는 이쁘고 매력적인 애랑 하고
    결혼은 조건맞춰서하고 .....
    수애가 아프지 않았다면 그대로 뜨뜻미지근한 상태로 살아가겠죠.

    향기는 좀 황당해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비굴할수도 있나요
    나름 공주로 사는 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2 쿠바의연인에 나온 한국교회....이단이에요? 5 EBS 2011/11/18 1,442
37511 이대, 요즘 지원자 없을까봐 알바 풀었나요? 29 아니 2011/11/18 2,567
37510 대학면접 의상 어떻게 입는게 좋아요? 3 넝쿨채복덩이.. 2011/11/18 3,136
37509 SOS... 2 구난 구조 2011/11/18 777
37508 맛있는곰탕 알려주세요. 1 곰탕 2011/11/18 934
37507 여자는 서성한보다 이대 가는게 나아요 21 사회생활 2011/11/18 6,215
37506 '건보 해체' 김종대 논란 확산…MB정부 의료민영화까지? 3 두고보자 2011/11/18 942
37505 뿌리깊은 나무를 보니까 저 때가 더 민주적인 시대네요 15 이거참 2011/11/18 1,952
37504 인연 끊고 싶어요 8 기가막혀.... 2011/11/18 4,110
37503 대구지역 다이어트 하고싶은분들 이벤트응시 함 해보세용 1 다이어터 2011/11/18 653
37502 팔자주름 시술하고싶은데 조언과 추천 부탁드려요~ 1 피칸파이 2011/11/18 1,383
37501 어그부츠 대참사 1 ach so.. 2011/11/18 2,765
37500 레이져시술후 뭐하라고 아무것도 얘기안해줬는데 걱정되네요 2 한달되었어요.. 2011/11/18 1,330
37499 인간관계 참으로 어렵네요... 2 자격지심 2011/11/18 2,432
37498 치마붙어있는 레깅스..별로인가요? 7 bloom 2011/11/18 3,263
37497 체게바라가 좋으면 쿠바로 가던지... 3 쑥빵아 2011/11/17 1,165
37496 2년쯤뒤에 미국가는데 아이 영어는 어떻게 4 ... 2011/11/17 1,215
37495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싸이월드 정윤정님...혹시 책 내셨나요??.. 15 홈베이킹 2011/11/17 3,781
37494 키네스 보내보신 분...성장호르몬 주사도.... 1 고민맘 2011/11/17 8,588
37493 ((급))제발 신발 좀 봐 주세요. 3 플리즈 2011/11/17 973
37492 저주받은 하체 7 ... 2011/11/17 1,935
37491 엄마들이 나서야 합니다 9 힘내자 2011/11/17 1,749
37490 여러분!!!!fta 꼭 막읍시다 19 .. 2011/11/17 1,359
37489 중부시장 건어물 가게들 이야기 한번 읽어 보세요 2 지나 2011/11/17 2,604
37488 비밀번호 누를 때 열심히 쳐다보는 옆집 아짐... 5 찜찜해~ 2011/11/17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