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동안 같이 한 단문 냉장고 내다버릴수 있는 일이 생겼네요 ㅡㅡ;;
시어머님이 김치 냉장고 사주신다고 고모랑 하이마트 돌아당긴다고^^;;;;;
시댁쪽 가족중에 김냉 없는건 저희 밖에 없네요 그러고 보니..
내내 맘에 걸리셨나봐요
아이고 못살아..
어머님 무리하지 마삼..
전 살림 쟁여 놓는 스탈아니니 작은걸로^^;;;;;;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 친정보다 더 좋으신 분들이셔서 늘 고맙고 죄송했는데 사실 안사주시는게 맘편함...전 내년쯤에 구입할 생각이였...그래도 일단 넙죽 눈감고 받을랍니다...어머님 감사해요..)